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9/27 13:57:12
Name 추천
File #1 5f674eb2f4b5c1e20c14fa2a77544a2f.jpg (375.7 KB), Download : 48
출처 인스티즈
Subject [유머] 상추때문에 파혼한 여자..jpg


생각해보면 좀 더럽긴함...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9/27 13:59
수정 아이콘
깊게 생각안해도 이건 더러움
애플리본
21/09/27 14:01
수정 아이콘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는 건데 합의가 안되고, 참을 수 없을 정도면 결혼 안해야죠. 누군가는 무던해서 이해할 수도 있을거고.. 정답은 없죠. 저라면 결혼 안하겠지만.
21/09/27 14:01
수정 아이콘
저 상황보다는 상황을 대하는 남자의 대처가 매우 안좋았네요.
매사 저럴거라 생각하면 같이 살 엄두 안나죠.
21/09/27 14:02
수정 아이콘
가정교육의 중요성...
강동원
21/09/27 14:02
수정 아이콘
자기가 남긴 것도 결혼 후에 안먹어 줄거냐
여기서 확 깨긴 했겠네요.
읽음체크
21/09/27 14:02
수정 아이콘
저게 합의가능한건가 크크크 개진상인데.
키르히아이스
21/09/27 14: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충분히 이상한 짓이고
경고도 하고 고칠 기회도 줬고 손쉽게 고칠방법도 있는데 안들어먹은거네요
어떻게 저런놈한테 약혼자가 있었지???
덴드로븀
21/09/27 14:03
수정 아이콘
쓰니는 집에 상추 심어놓고 키우면서 절해야할듯
다리기
21/09/27 14:03
수정 아이콘
상식이란 게...
아무리 집집마다 달라도 우리집이 다르다는 건 알고 살아야죠 어우..
서낙도
21/09/27 14:04
수정 아이콘
몰랐다면 모를까 알고도 고칠 생각이 없다면 손절이 맞는것 같습니다
21/09/27 14:05
수정 아이콘
저런 더러운 놈도 여자친구가 있는데..
예킨야
21/09/27 14:05
수정 아이콘
저런 성격은 사람 사사건건 피곤하게 만들죠
뭐 잘못한거 지적하면 내가 왜? 난 괜찮던데?
아우 싸다구마렵습니다.
으촌스러
21/09/27 14:06
수정 아이콘
상추는 아니지만 깻잎쌈을 입에 넣으면서 줄기부분을 손으로 따는 분들 있지 않나요? 물론 그걸 다시 야채바구니에 넣는건 말도 안되지만요.
영혼의 귀천
21/09/27 14:42
수정 아이콘
손으로 떼고 먹는 걸로 뭐라하는 건 아니니까요.
새벽목장
21/09/27 14:08
수정 아이콘
더러워서 못읽겠네요
약설가
21/09/27 14:08
수정 아이콘
보통 저런 습관을 가지고 자라다가도 성인이 되어서 학교나 사회에서 사람들 만나보며 사회화가 되기 마련인데, 남자는 그 과정이 전혀 없었나 보네요. 더러운 습관도 문제지만 결혼 적령기까지 고치지 못한 점이나 여친에게 지적을 받고도 고칠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심각하네요.
삭제됨
21/09/27 14:08
수정 아이콘
뭐 저것 자체도 파혼... 가능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문제가 저거 하나뿐일까?
21/09/27 14:08
수정 아이콘
위 물컵 글도 그렇고 거창한 식사예절이 아니라 그냥 일반적인 개념이 없는거 같은...
상대방을 귀하게 여길 줄 알면 절대 못할 짓이죠
아기들한테나 해줄 법한 배려를 저 나이까지 해준 부모도 문제고
뭐가 문젠지도 모르고 자란 저 사람들도 문제고...

저런 사람들은 저 하나만 문제가 아닐거 같아서 저는 파혼결정한 사람들이 옳은거 같습니다.
21/09/27 14:2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엄마나 배우자를 자기 남는거 먹는 사람으로 취급한다는게......상추가 트리거였을듯
한가인
21/09/27 14:14
수정 아이콘
보통 인터넷에서 이런걸 보면 주작부터 의심하게 되는데
이 글은 너무 디테일해서 진짜 이럴수 있겠다 생각드네요.
파혼 할만 하다고 봅니다. 지금은 저거 하나만 보이지만 막상 살다보면 부딪히는 문제가 수십가지가 되죠
21/09/27 14:18
수정 아이콘
이상한 식습관 군대가서 교정당하는(?) 경우가 꽤 있는데 군대에서 상추쌈 먹을 일이 없었나 보네요
머나먼조상
21/09/27 14:18
수정 아이콘
저게 뭐 그리 고치기 힘든거라고 크크
쓸데없는데 고집부리는것만 봐도 같이 안사는게 답이죠
21/09/27 14:19
수정 아이콘
이거하고 윗윗글 같이 읽으니 약간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21/09/27 14:22
수정 아이콘
저걸 야채 바구니에 다시 올린다는건 도저히 상상조차 안되는데요..
모그리
21/09/27 14:27
수정 아이콘
윗글도 그렇고 별 사람들이 다 있네요
Rorschach
21/09/27 14:30
수정 아이콘
식사예절 아니고 그냥 예절 크크
21/09/27 14:30
수정 아이콘
여자분 찐사랑 이었네 크크
21/09/27 14:31
수정 아이콘
이쯤 되면 남자가 결혼 생각이 없었던 것 아닌가 싶네요
21/09/27 14:32
수정 아이콘
직장에서나 친구나 학교 군대에서 먹을때도 분명히 구박받았을텐데 안고쳐질수가 있나요. 믿기지가 않음...
양파폭탄
21/09/27 14:40
수정 아이콘
윗글부터 보고 내려왔는데 진짜 제정신이 아닌거 같네요
이혜리
21/09/27 14:42
수정 아이콘
파혼이라는게 뭐 사실 엄청 대단한 사유(e.g. 구타 등) 때문만이 아니예요,
완전 다른 가정에서 자라난 사람 둘이서 사는거라서, 당연히 서로 이해 못하는 부분이 있기 마련이라

상대방이 싫어하는 것 혹은 용납 못하는 것은 가.능.하.면. 다 고치는게 좋습니다,
누구에게나 사소한 문제이지만, 그게 나한테는 진짜 개 빡치는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건 고치는게 맞는 것,
저는 진짜 털털한 편이라서 엥간하면 다 OK인데, 진짜 절대로 용납 못하는게 샤워 한 후, 머리카락 구멍에 잔뜩 고여있는 머리카락을 진짜 참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같이 살기 시작한지 딱 이틀 째에 이거 안 고칠꺼면 그냥 따로 살자고 바로 박아 버렸네요.
보라준
21/09/27 14:48
수정 아이콘
아 이 C 진짜 왤케 더러워..
유니언스
21/09/27 14:50
수정 아이콘
이거 꽤 오래된 이야기인데
아마 이후에 같은 사이트에서 누가 선을 봤는데 거기 나온게 저 남자더라는 글이 올라온적 있었다죠
21/09/27 15:04
수정 아이콘
여성분 입장에서 너무 잘됐네요.

저짓도 저짓인데 그리고 나서 누가 누구보고 이기적이라고 하는지...
지가 하는 짓거리를 여성이 맞춰주는건 당연하고, 자기 반려가 될 여자를 위해서 그짓을 안한다는 생각은 눈꼽만치도 안하는게 참...
이츠씽
21/09/27 15:22
수정 아이콘
윽 안먹어줄거냐니 너무 역해요
Meridian
21/09/27 15:42
수정 아이콘
직장 회식이나 군대에서도 저랬나? 크크크크크
재간둥이
21/09/27 15:45
수정 아이콘
이해해주기만 바라는 이기적 심보가있네요. 잘걸렀음
모리건 앤슬랜드
21/09/27 15:58
수정 아이콘
개역겹네
신류진
21/09/27 16:08
수정 아이콘
식사예절이라는게 생각보다 중요하긴 하죠
T.F)Byung4
21/09/27 16:13
수정 아이콘
옛 말에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21/09/27 16:59
수정 아이콘
그럼 그냥 엄마랑 사세요… 드러…
21/09/27 17:16
수정 아이콘
아 왜이렇게 상견례 자리에서 더러운 놈들이 많아!
21/09/27 17:20
수정 아이콘
고칠 시도조차 안했으면 바로 손절이죠.

결혼생활 길어요
루비스팍스
21/09/27 17:32
수정 아이콘
쌈 싸기전에 자르고 먹으면 되는건데 그걸 왜 안고칠려고 하지... 부모 욕 하긴 싫지만 저 짓하는걸 그냥 두고 본게 더 어이없는데...
21/09/27 17:37
수정 아이콘
상추 꼭지 저도 씁스름하고 물이 너무 많아서 안먹긴 하는데, 저는 그냥 손으로 따서 제 앞에 그냥 놔두는데,
저런걸로도 난리가 날 수 있군요...
21/09/27 18:43
수정 아이콘
떼고 먹으라고..
당근케익
21/09/27 22:14
수정 아이콘
사소한거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기본 위생개념이 없는거라고 봐서
저러면 다른 것들도 그럴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고칠 의향이 있는거면 모르겠는데, 없어보이니 끝내는게 맞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34676 [기타] 1994년 현대차 가격 [41] 그10번12210 21/09/27 12210
434675 [서브컬쳐] 스즈미야 하루히의 근황 [53] 카스가 미라이9802 21/09/27 9802
434674 [기타] 직장인 밸런스 게임 [123] Aqours14093 21/09/27 14093
434673 [기타] [후방] 너무 순식간이라 아쉬우셨죠? (gif 추가) [19] BTS19770 21/09/27 19770
434672 [텍스트] 상추 꼬다리 소개팅남 [29] 추천12048 21/09/27 12048
434671 [LOL] 베트남 서머리그가 안열린 나비효과 [6] Leeka8816 21/09/27 8816
434670 [기타] 트위치 미스테리 [8] 닉넴길이제한8자7978 21/09/27 7978
434669 [기타] 식습관때문에 파혼당한 남자 [73] 추천12972 21/09/27 12972
434668 [기타] 코로나 백신 맞지 말라던 장례업체의 놀라운 반전... [6] 우주전쟁10687 21/09/27 10687
434667 [유머] 상추때문에 파혼한 여자..jpg [47] 추천12223 21/09/27 12223
434665 [기타] 슈뢰딩거의 스마트폰이 되버린.. [3] Lord Be Goja11451 21/09/27 11451
434664 [LOL] 솔랭에서 만난 롤드컵 우승자와 준우승자.jpg [7] insane7744 21/09/27 7744
434663 [기타] 저 캐릭터 좀 봐. 이상한 옷을 입고 다니네. [13] 묻고 더블로 가!13034 21/09/27 13034
434662 [유머] SM 연습생인데 질문 있어? [7] KOS-MOS9996 21/09/27 9996
434661 [유머] 요즘 미세먼지없는 푸른 하늘을 만끽할 수 있는 이유 [39] 나주꿀10822 21/09/27 10822
434660 [유머] 어떻게 빵 먹고 음주운전에 걸릴 수가 있 [15] KOS-MOS10598 21/09/27 10598
434659 [유머] 원하는 방식은 아니지만 어찌어찌 작동은 됨.coding [13] 삭제됨9356 21/09/27 9356
434658 [유머] 영웅 전설 태풍의 궤적.jpg [6] KOS-MOS8023 21/09/27 8023
434657 [유머] 중고사기 [4] KOS-MOS7865 21/09/27 7865
434655 [기타] 3대 5백이하 착용금지는 정말일까 [5] Lord Be Goja8836 21/09/27 8836
434654 [기타] 해가 지지 않는 나라 근황 (feat. 브렉시트 & 코로나) [12] Cafe_Seokguram11961 21/09/27 11961
434653 [연예인] 여기 차은우의 얼굴과 50억이 있습니다 [14] 나주꿀8923 21/09/27 8923
434652 [게임] 그 누구도 예상못했던 DLC [15] 추천8729 21/09/27 872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