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9/30 21:20
저는 대기업 생산직이 경제적으로 충분히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소개 받은분 환경에 따라 다를듯 하긴 합니다. 대졸에 사무직 쪽으로 테크트리 타면 주변에 생산직 테크트리 타는 사람과 접점이 없어서 애초에 생각을 못한다거나 고려 자체를 못하게 될 가능성도 있긴 하다고 보거든요.
21/09/30 21:25
대기업 다닌다고 대졸,학벌,집안 까지 포괄적으로 알수있나요 크크크
생산직이지 구분할거면 처음부터 대기업이 아니라 생산직인지를 물어보던가
21/09/30 21:31
현대차 사무직으로 수십년 다닐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생산직은...그렇게 다닐 때 연봉은...
현대차 사무직 직원 자녀 채용우대는 들어본 적 없지만 생산직은 얼마 전까지 있었던 걸로 알고..등등 대기업 생산직이 무시할만한 곳이 아닌데..
21/09/30 21:32
뭐 뭐가 좋다 나쁘다와는 상관없이
'대기업 다니는 사람을 찾는다' 라고 했을때 그 핵심을 '안정적인 수입'에 두느냐 '라이프 사이클 + 초 고학벌' 까지를 말하느냐에 따라 사람마다 다른 문제 같네요.
21/09/30 21:33
법원직 공무원이라고 소개했는데, 교정직7급이었다. 대충 이런느낌일까요.
저 여성분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대기업직원을 생각한듯. 학벌을 보나보죠. 그런데 대기업 정규직이면 돈많이벌고 그렇게 육체적으로 힘들지도않아요.
21/09/30 21:41
글쎄요, 저는 그냥 딱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수준 같은데요… 말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이건 뭐 별개로 주선자가 저 글쓴이를 평소 어떻게 생각해왔는지를 보여주는 거 같은데, 서로 관계 정리하고 글쓴이도 주선자가 왜 자기를 그렇게 생각했나 객관적으로 진지하게 돌아보면 좋을 듯하네요.
21/09/30 21:43
보통 대기업이라고 하면 사무직이라고 생각해서 속인건 아니지만 사전에 얘기는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블라인드 게시물이라 표현이 좀 그래서 반응이 좀 안좋은거 같은데 어느 정도 마음은 이해갑니다. 저도 소개팅에 여성분이 대기업이라고 하셨는데 나중에 생산직인걸 알면 갸우뚱 할거 같거든요. 위에도 한분이 말씀하셨지만 대기업 생산직의 뭐 연봉이나 환경을 떠나서 일반적으로 대학 졸업하고 사무직군으로 일하는 분들이랑 테크가 달라서 접점도 없고 생각을 못하죠.
21/09/30 21:45
생산직 대우가 좋냐 나쁘냐가 핵심이 아니라 본인의 대답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오해를 일으킨다는걸 알았느냐 가 핵심 아닐까요.
상대방이 오해한 게 지 잘못인지, 보편적으로 할만한 오해인지는 차치하고요.
21/10/01 09:16
일반적으로 주선자와 소개 받는 사람의 관계라면 원하는 정보를 성실하게 제공해야 하는게 맞죠
속인 건 없지 않느냐... 하면 말은 맞지만 글쎄요 ? 가 뜨는건 어쩔 수 없죠
21/09/30 21:57
저 사람이 생각하는 '대기업 사무직'의 범위가 궁금하긴 하네요.
현장가서 볼트쪼으고 장비옮기고 기름닦고 하다보면 뭐 정출연이고 대기업이고 하청이고 급여차이만 나지 다 똑같은 일 하는 사람들인데 크크크 심지어 밑에 회사가 급여가 높은 경우도...
21/09/30 21:58
생산직 비하가 아니라, 기대하는 바가 다른거죠. 나 스포츠선수 소개시켜줘 했을때 e스포츠 선수가 나온 꼴이랄까... 스포츠 선수도 맞고 연봉도 많겠지만, 기대하는 남자상하고는 다른거죠
21/09/30 22:06
심리적 만족요소 : 사무직 > 생산직
금전적 만족요소 : 생산직 > 사무직 지금당장은 사무직이 좋은거 맞습니다. 로또 살짝 섞어서 현회사보다 더 좋은 회사 돌아다니며 발전가능하고 임원까지 갈 수 있는 사람이면 더 좋아요. 그게 아니고 그냥 대기업 사무직인데 - 본인은 돈욕심없음 - 현재 워라밸에 만족하며 - 이직생각 별로 해본 적 없음 - 회사가 공무원급 철밥통이 아닌경우 생산직이 멀리보면 좋습니다. 다만 생산직중에서도 노조가 정말 강한 곳이어야합니다
21/09/30 22:12
근데 본문의 여성분의 입장은 사무직이 좋냐 생산직이 좋냐 라는 주제와는 상관이 없으니까요.
일반적으로 '대기업 다닌다' 라고 했을때 사무직 이미지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냐 아니냐와도 관계가 있고, 그걸 굳이 나눠서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냐는 것도 또 관계가 있겠네요.
21/09/30 22:09
보통 구분해서 말하지 않나요. 전 생산직인데 저희끼리 회사얘기하면 생산직 얘기고, 사무직이면 어디회사 사무직이라고 얘기합니다. 보통 대기업이라고하면 사무직 얘기하는거라 생각하네요.
21/09/30 22:14
소개팅 시장에서 대기업이라고만 말하면 보통 사무직이라 생각하죠.
공무원이라 말하면 보통 행정직을 생각하는 것처럼. 같은 공무원이라고 소개팅할때 경찰이나 소방관을 공무원이라고 퉁쳐서 말하진 않잖아요. 그걸 구분한다고 생산직이나 경찰, 소방관을 비하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성격이 다르니 구분하는거죠.
21/09/30 22:31
저도 이 의견에 공감이 가네요. "행안부 7급 공무원이야" 해서 행정직인 줄 알았는데 9급 출신 7급 소방공무원 정도 느낌인데..
다 맞는 설명이고 일반적으로 행정직 공무원보다 소방쪽이 훨씬 돈도 더 잘 벌긴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처음 상대방에 대해 설명 들었을 때 기대했던 것과 달라서 당황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21/09/30 22:55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소개팅 시장에서 그냥 대기업 다닌다고만 하면 보통 사무직으로 여겨지는게 통용되는 상인데 (단 어른들은 크게 신경안쓰고 기업만 기억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생산직은 사무직과 인생경로나 라이프사이클이 다른지라 기대상 자체가 달라서 아무런 추가정보가 없으면 당황스러울수밖에 없어요. 근데 댓글들이 밉상이라 그건 좀 화나긴하네요. 주선자를 믿은건지 어쩐건지 대기업 다니는것만 듣고 오케이 한것도 신기하긴하네요. 보통 무슨 일하는지 정도는 물어볼법한데
21/09/30 22:25
이건 본문에 동의가 가는데요.
돈 벌고 안정적인거야 생산직이 더 나을수도 있는데, 사람 소개 받을땐 그게 다가 아니죠. 대기업 생산직이라는 의미는 일정 수준의 학벌과 능력이 함축되어 있는거라… 교대근무 같은 변수가 없다는 것도 크구요
21/09/30 22:38
막연하게 대기업=사무직이라고 편견 갖는거야
혼자생각만 하는거 뭐 누구한테 피해주고받을것도 없으니 자유라 치지만 이게 실전으로 갔을땐 전혀 다른 얘기죠 꼭 소개팅이 아니더라도요
21/10/01 07:32
근데 솔직히 이해안될건 아니던데요...완전 다른학교취급하던데...이 짤마냥 생산직/사무직이지 같은 회사 다니는 케이스도 아니고요
21/09/30 23:02
옳냐 그르냐와 별개로 룰은 룰이며 버젓이 존재하는데 왜 다들 모르시는 것처럼... 소개팅 시장에서 대기업이니 공기업이니 하면 결국 대학 좋은 데 나오고 적당히 공부해 취준하고 사무직으로 입사해 다니는 사람 말하는 거 다 알잖아요. 여기서 생산직도 대기업 맞는데? 맞기야 맞겠네... 맥락맹 소리 듣기 딱 좋겠네요. 심지어는 여기서 한발 더 가서 생산직도 돈 잘 버는데? 아 그거 말하는 거 아니라고...
21/09/30 23:33
교육청 근무하는 공무원 입장에서는 대기업다닌다하면 사무직 소개받는다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돈이고 라이프스타일이고간에 그냥 비슷한 집단을 생각한거죠.. 대기업 생산직 다니는 사람은 대기업 다니는 사람 소개받는다 하면 생산직 소개받는다고 생각할거고;;
21/09/30 23:36
이건 진지하게 '대기업 생산직이 얼마나 귀족인데..'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야 말로 사회를 모르는거 아닌가 싶네요. 진짜 맥락맹 그 자체죠.
21/09/30 23:40
이야 댓글 보고 놀랐네요. 생산직 돈 잘벌고 노조 세서 생활하기 좋은걸 모르는 게 아니죠. 여자분 입장에서 충분히 당황할만한 일이죠.
21/09/30 23:56
소개팅 시장에서 대기업은 학벌 어느 정도 되고, 돈도 어느 정도 버는 이런 저런게 다 합쳐진 걸 의미하죠.
생산직 연봉이 사무직보다 높은게 문제가 아니죠. 위에 본인이 체크했어야 했다는 분들은 소개팅 받았을 때 대기업이라고 하면 직무까지 다 물어봐야 한다는 건가요? "대기업 다니는 사람 있는데 만나볼래? → 어느 회사야? → 응, 현대자동차" 이런 식으로 대화가 이어지지 "대기업 다니는 사람 있는데 만나볼래? → 사무직이야, 생산직이야? → 응, 생산직이야" 이렇게 해야 한다는 말이신건가...
21/10/01 00:03
잘 나가는 생산직이 돈 안정적으로 잘 번다는거야 아는 사람은 알지만...
데이트 시장에서 저런건 좀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순수하게 그 사람의 직장이 얼마나 견실하느냐가 아니라, 까놓고 말해 대기업이라는 타이틀에서 딸려오는 사회적 통념에서의 고급스런 화이트컬러 이미지를 같이 보는거니까요. 생산직이 이 사회에서 불합리하게 인식이 안 좋고 그걸 개선해야 한다는 건 그 이전 차원의 문제고요.
21/10/01 00:36
찰진 비유인듯. 그리고 어떤 댓글들은 사전적 모델의 정의 이야기하면서, 날씬하고 예쁜 모델기대 한것이 잘못 이라는…. 오늘도 ‘맥락맹’이라는 멋진 단어 배우고 가네요.
21/10/01 00:42
이런건 디타일하게 따지는 사람이 물어봐야죠.. 교사가 잘못했는데..
근데 마지막 포스코형 댓글 보면 없는 편견도 생길듯 하지 않습니까... 디지기싫으면이라니 ㅠㅠ..
21/10/01 01:06
소개팅에서의 수많은 조건들은 싸그리 무시하고 그냥 월급 많고 안정적이니 까불지 말라는 지극히 천박하고 단순한 사고방식..
아마 안정적이고 적당한 수입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나본데 이미 그 조건을 넉넉히 갖춘 입장에선 그 외의 다른 조건들 따지기 시작하죠.
21/10/01 01:26
대충 여성들이 선호하는 '대기업 다닌다'의 맥락이 있는 것도 인정,
생산직 분들이 그걸 두고 '철밥통이에 고연봉이야'가 맥락맹인 것도 인정인데 본문의 저 분은 '주선자한테 뭐라 할려고' 하는게 그릇된 행동이죠. 아무런 대가도 받지 않는 주선자의 입장에선 소개팅 나갈 때 가볍게 나가시는 분들도 있고, 조목조목 따져서 나가시는 분들도 있는데 후자 걸리면 정말 피곤합니다. 좋은 마음으로 내 시간 써가며 소개팅 주선해서 대기업, 대졸이상, 사무직, 수도권 근무 다 맥락 맞춰줘도 키 170 이하인 건 왜 말 안했냐고(사실 이 조건도 '그 시장'에선 상위 한자리수 대는 될 겁니다), 날 뭘로 보냐는 소리를 아무런 보상도 없이 들으면 어이 터집니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고, 마음속에 본인이 따지는 조건이 있으면 정확하게 이야기를 해줘야죠. 대부분의 소개팅이 주선자는 별다른 대가없이 주선해주는데 그 '맥락'을 다 맞춰줄 의무는 없다고 봅니다.
21/10/01 01:54
그러게요. 소개시켜달라고 요구를 했으면 부탁한 쪽이 정확히 조건제시를 해야지요. 주선자가 무슨 궁예도 아니고요. 보아하니 글쓴이는 받은듯한데, 받았다고 해도 본인이 물어보고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컷하는게 맞았다고 봅니다.
21/10/01 02:20
궁금해서 그러는데, 말씀하신 것 처럼 본문의 주인공이 먼저 소개팅을 해달라고 그런게 아니라 들어온 거 같은데
어떤 식으로 얘기해야 생산직이 아니라 사무직을 만나는 걸까요? 위에 댓글에도 썼는데 생산직이냐고 직접 물어봐야 하는 걸까요?
21/10/01 02:29
어디서 근무하냐, 직책이 뭐냐 정도까지는 충분히 물어볼만한 범위에 포함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예를 들어 공기업이라도 서울 외에 지방에도 근무지가 있는 것처럼, 혹은 같은 9급 공무원을 소개받더라도 9급이야로 땡이 아니라 9급 뭐하는 사람인지 정도는 본인 차원에서 상세히 물어보고 가야죠.
물건 살때도 하나하나 본인이 꼼꼼히 따져보고 자기한테 제일 잘맞는 물건을 고릅니다. 하물며 남친될지도 모르는 사람 만나러 가는 자리에 그런 기초적인 정보 습득은 본인이 등한시한거죠. 일부러 속인게 아니라 자기가 오해한거면 남탓 하기 전에 자기 밥그릇인데 자기가 챙겨야죠. 좋아하고 말고는 본인 자유지만, 본인 기준을 사전에 물어볼 정도의 꼼꼼함도 없으면 본인 잘못입니다.
21/10/01 04:23
그런건 정답이 없이 사회적 통념이 어디에 더 가깝냐 차이죠.
서울대 철학과 라고 서울대생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 같은데요. 반면에 소개팅을 주선 하는 자리에서 대기업다닌다고 했을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사회적 인식인 화이트칼라를 생각한다는거죠. 이런 부분를 계속 옳고 그름의 영역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사회적 통념이 어디에 가깝냐는걸 논해야지, 그 통념이 맞는거냐 아니냐는 완전히 다른 문제죠. 제 생각에 결혼정보업체에서 대기업 다니는 분과 연결해드린다고 했는데 만나보니 그 남성이 대기업 생산직이였다면 아마 컨플레인 엄청 들어올것 같습니다. 사회적 통념이 그렇지 않다면 애초에 이런글이 생길일도 없고 논란 자체가 있을게 없겠죠.
21/10/01 03:32
대기업 생산직, 보통 일반 사무직보다 돈 더 많이 받고 좋은 직장인인 거 잘 알죠.
근데 같은 생산직이라도 대졸 생산직이냐, 초대졸 생산직이냐, 고졸 생산직이냐에 따라 결이 많이 다르긴 해요. 저 사람은 4년제 대졸 대기업 직장인을 원하는 듯. 교사에 비해 꿀리진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여교사들이 원체 눈이 천장에 달려있어서 뭐 본인 처지랑 관계없이 원하는 남성상이 있을수는 있으니까요.
21/10/01 07:34
속은 느낌은 들겠지만 주선한 사람이 거짓말을 한건 아니니까...다음에는 자세히 알아보고 결정허세요 정도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21/10/01 07:50
근무지부터가 장벽이라 좀 그렇긴 하죠.
속인거는 아니긴 하지만 서울에 직장있는 여성이 대기업이라고 만났는데 지방공장에 주말 ,야간근무 있다고 생각하면 장거리연애도 힘들고 성사되기 힘든 만남일거는 뻔하니까요.
21/10/01 08:09
그냥 저기 글쓴분들 기준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 호텔롯데보단 포스코생산직이 훨씬 좋은거 아닌가 싶은데.. 생산직이 주야교대하고 주말일하고 뭐 개힘들다 이미지 있는데 절반이상은 주중 상근조인데요 뭐
21/10/01 11:16
생산직이면 대기업이라도 주선자가 미리 이야기해야죠. 돈많이 벌고 안정적이고 대기업이고 복지같고 다 좋아요. 근데 생활사이클이 달라요. 3교대라 주말마다 못놀러가고 야간에일하고 주간에 자는경우도 많구요. 이게 결혼하면 더문제가되죠. 여자혼자 독박육아해야하고 주간에는 남편도 자야해서 힘들고 서로 엄청 힘들고 명절에는 돈더나오니 일해야하고 아이가좀 크면 3교대장점도있겠지만(사람없는 평일에 놀러다니기) 분명히 기피하는 여자분들도 이해해줘야합니다
21/10/01 12:49
전 이거 공감가는데요. 누가 낫다 못하다의 문제가 아니라 다르다는거죠.
선생님 나온다고 해서 나갔는데 과외 선생님 나온 느낌인거죠. 과외 선생님이 돈 훨씬 많이 버는 경우가 많겠지만 그래도 다른 건 다른거잖아요.
21/10/01 13:25
저는 속인 게 맞다고 봅니다. 대기업 생산직이라고 하면 소개팅에서 호감도가 떨어질 걸 대비해서 그냥 대기업이라고 하는 거죠. 교정직공무원이 의도적으로 법무부공무원이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