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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2 11:40
이게 왜요? 남녀의 뭔가 자극할만한게 있는 영상인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제가 2D파 쪽에 좀더 가까워서 그럴..리가 없겠죠!
21/10/02 11:43
정확히는 (후방주의)이런 제목을 다는 행태에 대해 말하는것 아닐까요? 말씀하신것처럼 자극할만한 영상이 아닌데 성욕을 자극당하는 남자들 역겨워! 뭐 이런거겠죠.
21/10/02 10:52
누가 보면 모델 협박해서 찍은 줄 크크크크
초창기부터 진짜!! 뼈소리때문에 즐겨보던 채널인데 괜히 저것들때문에 채널 짤릴까봐 걱정이네요. 진짜 골반 뒤틀면서 내는 소리는 진국입니다. 여러분.
21/10/02 10:54
뭐가 역겨운지를 모르겠네요. 저거 찍은 여자분도 자기 홍보하고, 도수치료 하는 분도 채널/병원 홍보되고
누구 하나 피해보는 사람이 없는데. 어린이들에게 유해하다 어쩌다 소리 할거면 훨씬 유해한 영상 그야말로 끓어넘치는데
21/10/02 12:48
(수정됨) 남초에서 후방주의라는 단어 다는것도 그런 고정관념 때문에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남초에서 부터 후방주의라는 단어가 사라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초에서 조차도 문제될게 없는데 문제 되는거처럼 단어 다는데
21/10/02 14:40
남자 노출심한것도 후방주의 붙는건 똑같죠.
문제가 있느냐 없느냐와 민망할수 있냐 없냐는 다른거니까요. 자위행위하는게 잘못된게 아니라고해서 거실이나 야외에서 해도 되는건 아니니까요.
21/10/02 11:38
불법행위도 아니고 상호합의도 있었는데 외야에서 온갖...
하긴 주둥아리 터는 자유도 있긴 있죠. 털고 나서 어찌 될지는 그때그때 다르겠지만.
21/10/02 11:56
우리가 직업을 가지고 삶을 영위하면서 상품화 되는게 한 두번이 아닌데 뭘 그렇게 성상품화가지고 유난 떠는지 모르겠습니다. 성이 다른 그 어떤것보다 우선시 되어야한다는 기저에 깔린 인식이 너무 싫어요.
21/10/02 12:18
기본적으로 어릴 때부터 성상품화가 나쁘다고 계속 주입받고, 또 문화 자체가 성에 보수적인 게 크다고 봅니다.
성은 부끄러운 거라서 자꾸 피하고 숨기고 하는데, 성상품화까지 나쁘다고 하면 그냥 저런 거 자체에 거부감 가질 수밖에 없어요. 남자는 그게 본능으로 중화라도 되지...
21/10/02 12:39
여성 성상품화랑 여성인권이랑 도대체 뭔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쟤네들 bl물 보건, 찌찌파티하던 상관없는데 내 자유만 안 막았으면 좋겠어요.
21/10/02 12:53
남자가 찌찌파티하는건 지들 눈에 좋고
이쁜 여자가 저러면 지들 기분 나쁘니까요 처음 페미니즘이 탈브라 하자고 당당해지자고 하는게 얘기할떄 전 저런거 당연히 신경안쓸줄 알아서 초기엔 응원했었는데 걍 내로남불이니
21/10/02 13:18
남자 연예인들 품평하고 깔깔거리면서
여자 연예인 평가하면 '외모품평 극혐!!'을 외치시는 그 분들 나의 욕망은 깨끗하지만 너의 욕망은 더럽다! 를 외치는 그 분들
21/10/02 13:32
카이로프랙틱 영상들 아주 즐겨보는 편인데 저도 저런 류의 영상은 아예 안보긴 하거든요.
저는 치료받는 과정에서 쾌감(?)같은걸 느끼는지라 주로 근육 스포츠맨들 근육 통증 테라피, 카이로 프랙틱 치료영상같은걸 자주보고 여자 나오는 영상은 치료과정이 맥아리가 없는지라 거의 안보는 편이긴 한데.. 제가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수는 있겠다 싶었던 적이 있는게 의료행위에 성상품화를 덧대는게 과연 바람직할만한 행위인가? 싶은 생각은 자주 들고는 하더군요. 구체적으로 생각은 안해봐서 결론은 내려보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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