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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3 16:04
(수정됨) 장편이나 시리즈로 쓰기에는 너무 질질 끌릴것같고
단편으로 쓰면 딱일것같네요 최종회귀시점의 히틀러가 독백하거나 누군가와 대화하는 식으로 쓰면 식상하긴해도 무난무난하게 좋을듯
21/10/03 16:21
히틀러가 과거로 돌아갔다면 영국 본토 항공전때 런던이 아닌 비행장을 위주로 폭격하고 소련과 긴밀하게 협조해서 세력을 확대했을 겁니다...
21/10/03 16:26
비행장 폭격보다 레더가 요청했던 유보트 300척 약속만 지켜줬더라면 ...
소련과 긴밀한 협조는 죽었다 깨나도 안된다고 봅니다. 어짜피 일어날꺼 선빵이 최고였어요
21/10/03 18:04
영국 해군을 못깨니까 유럽 밖을 나갈 수가 없고,
그러니 자급자족으로 번영을 이룰 수 있는 넓은 땅이 필요한데 동쪽에 비옥한 넓은 땅이 있네? 독소전은 필연이었고 타이밍도 기가 막혔죠.... 동계 장비 준비 안한 게 최대 실책이라고 하는데 사실 그 덕에 스탈린이 독일이 쳐들어올거라는 모든 보고를 뭉개기도 했어요. 너같으면 우리 땅 쳐들어오는데 동복 준비 안하겠냐....
21/10/03 16:22
솔직히 히틀러가 독-오 안슐루스까지만 끝내고 급사했으면 독일 위인 라인업에 이름 올렸을듯요. 스탑을 못하고 죽어라 폭주해서 그게 문제지...
21/10/03 17:37
예상보다 서유럽을 너무 빨리 털어먹어서 못 멈춘것 아니었던가요 크크
근데 히틀러가 아니고 누구든간에 강한줄 알았던 옆나라 순식간에 털어먹고 승승장구 하고 있는데 멈추기 쉽지 않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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