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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4 03:11
군바리때 무박훈련 나가서 아디다스 모기한테 발에 30방가량 물린적있습니다. 이상하게 물릴때는 전혀 모르는데 양말벗고나니 퉁퉁 부어있더군요. 전투화까지 뚫는다는것은 괴담이 아니라 직접 눈으로 본 현실이었습니다.
21/10/04 03:32
자고 일어나서 경험했던 제일 끔찍한 경험중 하나가, 제가 산근처에 아파트에서 지내시는 친척분 집에서 하루밤 묵게됬는데
그 제가 자는 방에 방충망에 구멍이 났더군요. 몰랐었는데.. 자다가 하도 귀에서 앵앵되서 일어났는데, -0- 제 머리 바로위에 벽에 모기가 한 6마리가 붙어있었습니다. 진짜 끔찍했는데... 심지어 그거 다 잡고 다시 잤는데도 물렸어요. 제가 체질적으로 모기를 좀 많이 타는 체질이긴했지만, 그래도 이거 한 두번쯤 경험하고 나니까 진짜.. 어우. -0-... 다행히도 이틀 지나고서 모기장와서 그걸로 푹 잤습니다. 아이러니한건 그 친척집에 2명 살았는데 2명다 모기 안무는 체질이라 괜찮았었다는거. 나만..
21/10/04 07:20
원래 가려움 많이 탓는데, 군대에서 수십방씩 물리면서 살다보니 어느샌가 모기 가려움에 면역이 되었는지 하나도 안가렵더군요. 물론 도움은 안됩니다. 모기의 주력 딜링 기술은 귓가 왱왱으로 잠깨우기에 미물에게 피 헌납했다는 분노 생성이라서...매년 스트레스는 변함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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