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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9 23:31
태풍, 홍수, 폭염, 혹한이 일상인 대한민국은 그것 때문에 정비사업이 잘되어있는 편인데,
우리나라에서 이상기후 느껴지면, 다른나라에서는 이미 지옥으로 변했다는 소리...
21/10/10 00:12
본문 말이 맞죠
다른나라 같으면 힘들어 할텐데 한국은 계절 변화기인 가을이다보니 낮더밤추라고 해도 그러려니 하는 한반도 기후 클라스! 전 부산이다보니 지금도 반팔 입고 다닙니다
21/10/10 00:26
아하 크크크
전 오늘 명지 갔다 왔는데 반팔, 칠부바지로 다녔는데도 땀이나서 고생했습니다 다음주부터 추워진다고 하니 바람막이, 긴팔 좀 꺼내놔야겠네요 흐흐
21/10/10 00:35
음 진지먹자면 요근래 몇년 전부터 슬슬 날씨가 이상하다고 느끼고는 있습니다.
요즘은 여름철에 한번 비오면 열대지방에서 내리는 스콜처럼 단시간에 무지막지한 양을 때려박죠. 당장 지금 10월도 말도 안되게 덥고 제 기억에는 6월에는 말도 안되게 시원했었는데... 겨울도 몇년 전과 비교하면 꽤 따뜻하구요. 온난화를 체감하는 중이라서 요즘 기후 얘기나 온난화 얘기 나오면 마냥 웃으면서 듣지 못합니다ㅜㅜ
21/10/10 00:39
지금까지 나온 대중 주택 양식 중에서 화재나 지진에는 좀 취약하지만 기후변화 견딜 단열이라는 측면에서 우수한 아파트-공동주택 선호하는 사회이기도 하고 해수면 좀 올라도 가라앉을 해발고도 낮은 땅도 얼마 없기도 하고
21/10/10 05:27
대한민국의 마지막 기후해결 대책이 미세먼지-황사랑 봄 가뭄이죠. 전자는 옆나라때문에 영원히 해결하기 힘들것 같고
가뭄은 빅 봄 가뭄 시대에도 농가-공장일부를 제외하고 제대로 된 물부족이 터진적이 없어서 위기감이 없음..
21/10/10 06:50
스키장 다니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느낍니다..10년전만 해도 겨울은 춥고 눈이왔어요. 지금은 개장도 늦어지고 시시때때로 겨울비가와서 눈을 다 녹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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