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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2 15:13
그렇긴한데, 트위치로 직접주는것만 집계되서, 외부 프로그램으로 도네하는것도 있고, 유투브가 본업이고 스트리밍은 그냥 유투브 영상 뽑는용으로만 쓰는사람도 있고, 본문에도 있듯이 스폰서나 광고계약도 따로 안잡히니까요.
이 지표만보고 95%는 사실상 못벌고 99%도 본업으로는 불가능하다 하기엔 부족하지만, 참고는 가능하죠.
21/10/12 16:01
트위치가 후발주자로 들어와서 자리잡은 큰 이유중 하나가 도네 서브파티로 받는거 허용이고 실제 거의 모든 도네가 서브파티로 이뤄져서 저 유출된 통계는 누가 구독자 많고 잘나가는 구나 정도 알수있는거지 수입예측은 전혀 불가능합니다.
21/10/12 15:15
외부도네나 광고 의뢰는 제껴두고라도,순수 트위치에서 받는돈중에서 비트나 구독수입도 있겠지만 기본 시스템밖의 수익(트위치전속계약료라던지) 같은건 포함되는건지 궁금하네요.
21/10/12 15:17
그만큼 하위 스트리머의 숫자가 많다는거겠죠.
누구나 적은 자본으로 시작할수 있고, 성공이 그리 멀어보이지 않는 착시효과가 심한 직종이라고 생각합니다.
21/10/12 15:20
(수정됨) bj 스트리머들 돈 쉽게 버는건 맞는데
그 쉽게 벌게 되기까지 과정이 어렵죠 찾아보니까 해외는 국내랑 클라스가 다른규모네요. 여캠들중에 영어좀 되면 해외 트위치 노려보는것도 괜찮은듯
21/10/12 15:22
스트리머는 인터넷시대의 연예인인데
tv연예인도 평균으로 소득통계 내면 최상위권 몇명이 각종 엑스트라나 단역들로 구성된 사실상 무수입이나 입에 풀칠도 어려운 중간값 대비 평균을 끌어올리는 수준인걸 생각하면 스트리머도 뻔한겁니다.
21/10/12 15:29
사업 시작해서 일정 궤도 이상 올려놓으면 돈 쉽게 버는 것처럼 보이는 거나 마찬가지...
심지어 궤도에 올라도 쉽게 버는 것도 아니지만요;;;
21/10/12 15:53
아직 시장에 성장의 여지는 많이 있지만 막상 진입할려고보면 빡빡한? 지금 자리잡은 사람들은 앞으로 훨씬 더 많이 벌거라고 예상합니다.
21/10/12 16:13
거의가 하꼬시절은 있더군요(물론 예외는 있음;)
처음 시청자 0에서 한두명 들어왔다 나갔다 반복... 그걸 버티고 이겨낸 사람들이 결국 크더라고요 그러다보니 그시절이 흑역사로 치부되기도 하죠 사람이 없으니 진짜 작은 도네 아니 그냥 채팅에도 각종 리액션 및 행동을 해줬으니까요... 근데 여기서 또 갈리더라구요 그시절 영상이나 사진을 너무 싫어해서 질색하는 부류 열심히 살았던 흔적이라면서 어찌되었던 인정하는 부류... 당연히 전 후자를 더 좋게 봅니다.
21/10/12 16:18
출처는 wall street journal이군요. 좀 더 자세한 분석이 있습니다.
https://www.wsj.com/articles/twitch-streamer-earnings-increase-for-top-gamers-data-from-hack-shows-11633802185?redirect=amp#click=https://t.co/VbMnwZbwn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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