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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3 08:49
그 풍미가 고지방에서 나오는 건데 국내 우유랑 똑같이 지방량이 평범한 수입 멸균 우유도 나와 있습니다. 1.5프로 함량..
그런건 오히려 좀 싱거워요
21/10/13 10:56
서울우유에서 작년에는 멸균우유 엄청 팔더니 올해는 안 팔더라고요. 홈플러스에서 1리터 짜리 1+1해서 3900원 정도 하는거 많이 사 먹었는데..
21/10/13 08:40
소비자가 더 싼 우유를 마시려고 멸균우유 직구하는 비중도 늘겠지만,제과제빵업계의 유제품수입량이 더 많이 늘었을거 같습니다
21/10/13 09:06
제과 제빵 업계가 우유도 멸균 우유 등 수입산을 사용하나요?
치즈, 버터는 외국산 쓴다고 들었는데 우유까지 수입하면 국내 낙농업은 GG겠네요
21/10/13 09:22
(수정됨) https://www.news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91120
멸균우유 사용시에는 분명 다른맛이 나는데,(과도한 고소함) https://www.nocutnews.co.kr/news/4554434 이미 2016년에 원유를 (멸균우유 같은 가공품이 아닌) 수입을 한다는 기사가 있더군요 원유는 수입과정 자체에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니까 , 전에는 빠리바게트나 베스킨라빈스 롯데제과같은 큰기업만 뚫어다 썼겠지만,이제는 동네베이커리에서도 비중이 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예전에는 저렴한 쇼트닝이나 마가린을 사용하는 저가형 빵집도 많았지만,요즘에는 고급화가 되면서 거의 다 버터를 쓰니까 버터의 수입도 늘었을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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