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0/17 22:58
안그래도 오늘 마트갔더니 판매하시는 아주머니가 엄청 얼과성을 다해 홍보하시더라구요.
근데 사람들 사볼까하다가 금액보고 다 내려놓음... 라면가격으로는 장벽이 높죠. 아주머니가 좀 안타까웠습니다.
21/10/17 23:25
풀무원이 라면시장 진입 초반에 딱 저런 스타일로 라면을 만들었었습니다. 생면에 천연재료 듬뿍 넣은 스프.
어머니랑 호기심에 샀었는데 한젓가락 먹고 버린 라면은 제 인생에 그게 처음이었고 아직 두번째가 없습니다.
21/10/17 23:35
라면은 맛이 최우선, 가격이 그다음. 나머지는 부가요소임.
특히 건강을 내세우면 대부분 망하는게 애초에 건강 생각하는 사람은 라면 안먹음.
21/10/17 23:42
라면이라는 단어에 대한 고정관념이 너무 커서 2200원은 확실히 비싸보이네요
맛있다고 생각하는 생생우동도 비싸다고 손이 잘 안가는데 음... 저건 애초에 시도부터가 너무 어렵네요
21/10/18 00:26
가격은 뭐 그럴수있어요. 근데 건강 말고 다른걸 좀 내세웠으면 좋겠음...
예를들어 저는 대만식 우육면 맛이 거의 그대로 나는 라면이면 2천원을 훌쩍 넘겨도 계속 사먹을 겁니다. 근데 그런게 없자너 건강하고 싶으면 라면 말고 다른걸 먹겠죠. 이 라면도 한번 사먹어보고, '맛'이 마음에 들면 먹을것이고 그저 건강라면이라면 안 먹을래요
21/10/18 08:03
먹을만 했어요. 완전 건강한 맛은 아닌거 같긴해요. 근데 분말스프 아닌, 짜야하는 액상스프를 싫어해서 다음엔 안사먹을듯... 신라면, 삼양라면보단 낫고, 안성탕면급에서 정리되는 맛. 제 주관적 기준. 크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