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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4 14:05
빵부터 크로아상, 바게트, 케이크류 삼대장에 맛있는 요리를 와인과 곁들여 계속 먹고 살아온 국민이 있습니다.
패스트푸드급인 크레프, 클럽도 맛있고, 혁명때 실직한 왕궁 요리사들이 식당을 파리에 차렸죠. 스승인 이태리 요리(오랜 로마제국이 있었으니까)를 후대에 뛰어넘은 요리하고 봅니다. 모든 소스와 심지어 원재료도 맛을 제일로 칩니다. 예로 프랑스산 몇몇 브랜드 버터가 제일 맛있고, 제일 비쌉니다. 제 기억엔 우유도 빵(미국 밀가루랑 다른 종류로 만들어요.)도 쿠키도 그냥 더 맛이 있음. 맛있고 싼 포도주는 자기들이 다 마셔버리고, 비싸게 받을수 있는거 위주로 수출하는걸 보면 음식에 집중한 국가는 확실합니다. 그냥 쉬운 예로, 일반 버터쿠키로 St Michel Galettes 버터쿠키 한번 드셔보시면, 다른 유럽이나 미국의 쿠키와 싼 음식에도 차이가 있다는걸 알게됩니다. 특수 바다소금 몇 알갱이를 썼는데, 별거아닌 과자에 그 균형을 절묘하게 잡아놨습니다. 버터를 듬뿍쓴 영국 워커스 쿠키나 단맛에 집중한 미국 버터쿠키와는 결이 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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