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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3 20:09
00년전후 폭주족 영상이 박제로 남아서 시대비판에 종종 쓰이죠. 그건 그나마 그사세로 칠수 있지만 저건 메인스트림 문화의 단편이니 충분히 그럴만 하다고 봅니다.
21/10/23 20:10
지금은 30년어치를 [나보다 어린 놈] 으로 묶어놓고 까는 행태를 보이고 있는데, 그게 10-40이 아니라 30-60이 돼도 그렇게 묶어서 싸잡을 수나 있겠습니까?
21/10/23 20:12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13078
이미 자기보다 나이 많으면 (점잖게는) 기성 세대, 틀딱, n86으로 다 묶어 까는데 뒷세대라고는 별 다를 거 없을걸요? 일베,야갤,펨코,철구방송,메갈,여시보고 자랐다고 까이겠죠 크크. 반박하고 싶어도 결국 남은 데이터로는 최다 접속자수는 저쪽인 게 팩트라
21/10/23 20:21
20년 후 출산률 붕괴 여파 + 필연적인 국가 경쟁력 약화로 현 젊은 세대 까일 건 확정 됐습니다만.
이런거 보면 586이나 진보 대학생 세대 분들 시절에 인터넷 같은 매체가 크게 발전하지 않은 게 다행이네요. 90년대 2000년대 초반 시민 의식 수준 보면 아주 처참 하던데, 그 잘나신 페미니즘 들먹이면서 상마초짓 서슴없이 하시고. 말씀하시는 소위 흑역사가 얼마나 박제 됐을까요. 덕분에 숭고한 순교자, 혁명가 코스프레도 하고 운은 아주 좋은 세대입니다.
21/10/23 20:28
현실은 뒷세대가 더 맵던데 말이죠. 뒷세대라고 여기 핏대 올리시는 분들 극혐하는 문화를 극혐할거라 생각하면 오산이죠. 현재 MZ세대라 불리는 세대가 뒷세대에게 까일 날도 당연히 올텐데, 그 까이는 방향성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크게 다를거라 봅니다.
21/10/23 20:31
이분은 MZ세대한테 이유없이 맞은 적 있나 싶을 정도로 MZ세대 들먹이는 거 좋아하시네요.
세대여하를 불문하고 미개한 윗세대, 개념 없는 아랫세대 이러는 사람 치곤 제대로 된 사람 못봤네요. 세대 갈라치기 그만하고 자기 자신 모습이나 뒤돌아 봅시다.
21/10/23 23:13
모든 글에 운영진이 개입해서 싸그리 벌점 줄 거 아니면 왼뺨을 치면 오른뺨 쳐맞아야죠.
pgr이 어그로 양성시켜주는 사이트도 아니잖아요.
21/10/24 08:08
뭘 보고 젊은 꼰대라 하는 것이며, 해당도 안되는 40대가 mz세대에 껴달라고 말씀하신거에 저리가라 했는데, 저에게 달라 붙는다니 뭔 소리이신지? 설마 난 생각이 젊어서 mz야^^ 이건가요 딱 보니 말투에서 40대에 젊다고 착각하는 부류군요.
21/10/24 08:18
https://cdn.pgr21.com./freedom/91762#4264939
댓글 검색 해보니, 예전에 젊은 세대의 서울 시장 투표 결과 보고 혀나 끌끌 차던 분이군요. 마침 저랑 댓글로 얘기도 나눴네요. 아래에도 적었지만, 님께서 생각하고 자신과 동치 하려는 가상 속의 젊은 세대가 무엇인지도 추측 가능하겠습니다. [뭔가 밑세대가 자기와 같은 포지션에 서줄거란 근거없는 믿음 같은게 있죠.]
21/10/24 08:24
맛있는꽃게 님//님이 나이먹은사람 저리 떨어져라하는것과 늙은꼰대들이 어린것들 운운하는것과 뭐가 다르나요
예 그렇게 갈라치기 하시면서 짧은 관점으로 남판단 하시고 사세요 지나갑니다
21/10/23 20:42
뭔가 밑세대가 자기와 같은 포지션에 서줄거란 근거없는 믿음 같은게 있죠. 사실 MZ세대가 자기 포지션으로 이동하고 밑세대가 그 자리에 들어오는게 훨씬 자연스러운데.
21/10/23 20:50
[뭔가 밑세대가 자기와 같은 포지션에 서줄거란 근거없는 믿음 같은게 있죠.]
이 근거 없는 믿음을 지나칠 정도로 과하게 가진 세대가 현 586 또는 40대라고 봅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자신들의 이상 실현을 위한 총알받이 정도로 취급 했다고 보는데, 그래서 반발하니 더욱 고약하게 아랫 세대 짓밟고 조롱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우스운 건 정작 본인들은 “60세가 넘으면 뇌가 썩는다”, 독재 정권에 세뇌 당한 세대 따위로 윗세대를 철저하게 무시했죠. 그것도 방송에서 대놓고, 가족 모임 같은데서 어른들에게 사자후 벌인 걸 훈장 마냥 자랑하는 식으로요. 그럼에도 과거는 철저하게 싹 숨기고 „우리는 순수해 흠흠. 너희는 혐오세대야” 이 소리 지껄이는 거 보면 기도 안 찹니다. (게다가 노인 세대 짓밟은 것 처럼, 자신과 뜻 안 맞는다고 아래 세대에게도 똑같은 양상으로 짓 밟고 있죠.)
21/10/26 03:21
586 이 이대남을 어떻게 짓밟고 조롱했는지 링크 좀 부탁드립니다.
진짜 피해망상이 따로 없어요. 인터넷 커뮤 공간에서 이대남은 공정하고 정의롭게 취급 받고 그에 비해 자기 의견과 다르면 쉰내가 어쩌구 하는 586 조롱하는 글은 한달도 안 되는 기간에 한페이지씩 보이는 지경인데요
21/10/23 20:55
뭔가 뜬금없는 글이 올라온거 같았는데 유게글 한페이지 넘어가 보니까 알겠네요
글쓴이께서 나잇대는 586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아니라도 심정적으로는 그 세대에 소속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21/10/23 21:09
그때도 그 세대들 똑같이 흑역사 찍고 있을 겁니다. 기술이 발전된 만큼 자기네들 흑역사가 더 박제되고 있을 건데요. 뭐 그렇다고 현세대가 안 까일 거라는 건 아니구요. 다 그런 거긴 하겠죠. 근데 현세대가 일베,메갈이라는 이유로 까이진 않을 거예요. 걔들은 더 양극화되어 있을 거고 더 극단화되어 있을 거거든요. 덜 매웠다고 순한 맛이라며 까이겠죠. 어른들의 시대는 안 돌아옵니다, 어르신. 현세대의 시대도 다시는 안 돌아오겠만요. 먼 훗날에는 어떨지 몰라도요. 단기간엔 안 돌아올 겁니다.
21/10/23 21:22
그러게요, 앞으로는 586 싸잡아서 까는 데 동참을 해야 명예586 소리 안 듣고, 자랑스러운 요즘 세대 사람이 되겠군요, 제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실수 했네요.
21/10/23 21:42
알음알음 까이겠죠 뭐. 어쨌든 밑세대는 자기들이랑 붙어있는 윗세대를 더 까기 마련이니까요. 그러나 그 깐다는 게 어르신들의 기대랑은 전혀 다를 겁니다. 순하다고, 호구라고 까겠죠.
21/10/23 21:26
근데 저만해도 20대일때 40대 이상 욕했었는데 지금 20대가 40대 이상 욕하는거 보면 하늘아래 새로울 것도 없구나 싶긴 합니다
21/10/23 22:10
2010년대 이전의 인터넷 커뮤 공간에서 한나라당계열 지지 성향 밝히면 어떤 취급 받는지 지켜본 경험상 님이 받는 취급은 매우 순하디 순하다 생각이 들긴 합니다.
21/10/23 23:57
뼈 아프다기 보다는 단순 캐치프레이즈성 인신 공격은 재미도 없고 불쾌할 뿐이여서요. 어머니 없다 드립에 불쾌해 한다고 진짜 어머니가 없는 거에 뼈 맞은 건 아니잖아요?
21/10/26 04:09
세대 갈라치기 잘하시네요.
자신들의 논리를 비판하면 '너도 586이냐' 이분법으로 갈라 쳐 놓고 되려 늙어 보인다고 조롱 및 멸시 하는 수준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진짜 이런 내로남불은 오랜만이네 크크
21/10/26 03:24
처녀성 따지며 조롱하고 남의 와이프 걸x로 만드는 저열한 21세기 유교탈레반이 등장했죠
정말 요즘들어 5~60대보다 더한 2~30대 젊은 꼰대 너무 많습니다
21/10/23 22:07
젊은 꼰대 넘치는게 지금도 사실입니다.
20대들한테 뭐라고 하면 40대나 50대라고 하는게 지금의 실상이죠. 사실은 몇살 차이 안나는 경우도 많은데 말이죠. 한 5살 차이나도 세대차이 느끼는게 현실인데 말이죠.
21/10/26 09:04
https://cdn.pgr21.com./humor/437458#6719646 본인 발언부터 돌아보고 말하시길 내로남불이 수준급이시네요. 똑같은 말로 되돌려드리겠습니다. [논리적으로 반박 할 능력은 안 되니 할줄아는게 비아냥 밖에 없죠?]
21/10/26 09:08
댓글들 쭉 보니 어디 커뮤니티에서 20-30한테 두들겨 맞고 부들부들 떨면서 여기서 시비 걸고 다니는 걸로 보이네요. 화풀이는 본인이 맞은 곳에서 때린 사람에게 하시길 바랍니다.
21/10/26 18:17
크크 발끈 해서 시비 털고 다닌 주제에 자신을 비판하면 '너 부들부들' 만 하는게 웃음벨이 따로 없네요
이대남의 추악한 민낯을 보여주는 글에 시비 터는 게 심정적으로는 그 세대에 소속된게 아닌가 싶은데 그거 부끄러워 할 일입니다
21/10/26 20:06
본인의 추악한 민낯을 위 댓글들로 본인이 직접 전부 까발려 놓고 지적 당하니 할 말 없고 논리가 부족하니까 몰아가는 게 웃음벨이네요 혹시 그 세대인가요? 크크
21/10/26 20:09
발끈해서 다른 사람들한테 대댓글 달면서 시비 걸고 있는 [신참]님 본인이 쓴 댓글 돌아보면서 정신 좀 차리시길 바랍니다. 본인이 다른 사람 욕할 때 썻던 말이 전부 본인에게 해당되고 있는데 안 부끄러우신가요? 혹시 내로남불이 패시브라 자기가 하는 건 뭐 괜찮다 이런 마인드신지?
21/10/24 12:01
어차피 어떤 세대든 이상한 사람들은 다 있어요
하나의 극단적인 사례를 들고 와서 MZ를 싸잡아 까는 건 무슨 논리? 그리고 할말 궁해지니 본인이 40대 MZ라고 변명하시는 것도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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