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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5 00:24
생각해보니 잘사는집이든 못사는집이든 무조건 했던거같은데 그때 당시의 정서가 궁금하긴하네요
장난감 트리가 없는집이 없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네요
21/10/25 00:28
저희 부모님이... 특히 아버지가 매번 설치하셨습니다. 저는 어차피 치울꺼 설치하는 이유를 몰랐지만, 나이먹고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보니 크리스마스 트리 같이 설치할때 아니면 대화할 기회가 없었더라구요...
21/10/25 00:29
저희집은 어릴땐 안 하고 요즘 합니다. 어릴때 집이 한번 망해서 저런거 못한게 한이 좀 됐나봐요 할로윈도 챙기고 크리스마스도 챙김 크크크크
21/10/25 02:31
집 밖에 실제 나무를 아빠가 심으셔서 거기다가 트리 장식했습니다. 웃기게도 그 많은 장식품 중 양말은 또 없었네요. 어째서???
21/10/25 08:55
저도 어릴 때 웬 트리세트 같은 걸 받아서 몇년 했던 것 같아요. 뭐랄까 당시 기준 행복한 중산층의 상징 같은 느낌...? 그래서 실제로 중산층이라기에 부족한 집에서도 다들 몇번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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