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0/27 13:12
프랜차이즈 수익금 배당 받고 나서 이야기를 하는게 더 건설적이지 않나 싶은데;;
갑자기 이런 뉴스, 유튜브 영상이 마구 뜨네요.. 다만 연초 뉴스기사보니 예상 배당금이 12~13억 정도라고 하니 많이 작긴 하네요..;;
21/10/27 13:13
솔직히 이러한 내용을 볼때 느끼는게 사업에 투자하는 입장에서 이렇게 될지 몰랐는지 궁금하네요
즉 스포츠 사업은 대부분 이익보단 브랜드 이미지 개선등의 투자로 접근 하는게 한국에선 일반적인데 이스포츠는 다를거라고 생각한건지 아니면 다른 생각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21/10/27 13:13
수익을 내기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까요?
굿즈라고 내는 것들 수준이 조악한데다가 파는 방식도 아마추어스럽기 짝이 없어서 매번 말이 나왔던거 같은데 방만하게 대충 스폰서 믿고 대충대충 운영한 잘못부터 시인하고 얘기 시작해야 될 것 같은데 요 며칠사이 최저연봉과 샐러리캡부터해서 계속 비슷한 얘기가 커뮤니티들을 불태우고 있군요.
21/10/27 13:14
중계료 책정과 분배는 어떻게 되고 있나 모르겠네요.
제가 보는 MLB랑 NBA는 중계료가 수익의 최고존엄이고 그 밖에 것은 부가수익으로 보일 정도라...
21/10/27 13:16
근데 이 유투버분은 누구죠...영상들 뷰수랑 구독자수가...
그렇다고 업계 내부에서 재무구조나 수익구조까지 깊이 알고 있는 그런 분 의견은 아닌거 같은데요?
21/10/27 13:23
갑자기 며칠 내로 우후죽순으로 해당 내용이 늘어났네요.
사실 모르고 있던 거 아니잖아요? 프랜차이즈 들어올 때 얼마나 장밋빛을 꿈꾸고 들어온 것인지. 가치 확 올린 뒤에 팔아먹으려던 계획이 어긋난 것인지 모르겠지만. 첫 프랜차이즈 시즌에 구단들이 얼마나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하기위해 노력했는지 솔직히 모르겠어요. 물론 선수들의 연봉이 높다는 걸 부정하진 않지만 너무 빠르게 회의론이 나온 거 같아요.
21/10/27 13:25
크보도 한창 FA 폭주하다가 어느순간 시장이 얼었죠. 롤도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요? 진짜 가치 있으면 고연봉.. 아니면 시장 반응이 차겠죠.
21/10/27 13:27
뭐 생각할 가치가 전혀 없는 주제는 아니고 여론작업이 반드시 나쁜 것도 아니긴 한데
기왕이면 이런 식 제목은 자기 팀 롤드컵 여정은 끝나고 나서 올리는게 맞지 않을까요...
21/10/27 13:28
해외 시청자들도 있다지만 기본적으로 물리적 한계인 한국 내수 시장으로 LEC를 뛰어넘어 LPL, LCS를 뒤따라갈려고 하는 것부터가 굉장히 이상했는데 1년만에 터지나요?
그런데 젠지, T1, 한화는 자본력이 그만큼 되는 쩐주들이 있으니 이해가 가는데 이들도 사업에 리스크를 짊어지면서 이 판에 돈 쏟아붓는건데 되려 아랫쪽에서 돈도 제대로 안 쓰면서 리스크에 더욱 열심히 징징거리는건 의도도 다른걸로 보일 뿐이고 황당하기 짝이 없습니다. 심지어 이거보면 젠지 쪽도 투자금 회수가 되지 않는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것 같고. 그러면 게임단 접으세요 무슨 라이엇이 총들고 협박해서 만들라했습니까. 흑자 기록한다는 LCS 프차권 사서 거기서 장사를 하던가
21/10/27 14:38
아 그 스폰서쉽은 뭐 스포츠의나라이자 세계자본황제국이니까 당연하다고 쳐도
뷰어십에대한 중계권료 수익이 10배 차이나는게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21/10/27 14:59
유튜브에서도 제3세계에서 올린 조회수1과 미국 등 잘사는 나라에서 올린 조회수1의 가치를 다르게 쳐서 돈주니까요
비슷하겠죠 뭐 10배 정도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21/10/28 11:00
아주 대~충
미국 국민들의 소비력이 대충 3배 된다고 치고 미국 엔터 산업 종사자들의 판매실력이 3배 된다고 쳐서 9배~10배 인건지 크크
21/10/27 13:50
저도 그런생각이 드네요,
뭐 부담이 전혀안되는데 입터는건 아닌거같긴합니다만 하루평균 순시청자수 360만을 찍는 리그에서 어째서 중계권 배당금이 구단당 12억남짓밖에 안나오는지 어째서 시청자 규모면에서 크게 차이 안나는 LCS는 구단당 100억원 대로 나오는건지 구조가 좀 이해가 안되네요
21/10/27 13:46
크로마처럼 챔피언들한테 의무적으로 팀 유니폼 입히도록 할 수는 없을까요?
어차피 온라인 사이버 기반의 e스포츠인데 유니폼이나 굿즈 판매도 플랫폼에 맞게... 슈퍼플레이 클로즈업 하면 유니폼에 박힌 스폰서 로고 크게 보이게 막...
21/10/27 13:56
내년 스토브리그는 대형선수들의 계약종료 및 아시안게임 때문에 지극히 개인적 추측으로는 LCK에 많은 선수들이 올 거라고 예상됩니다만, 이렇게 떡밥을 뿌리면 괜히 연봉에 대해서 언플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21/10/27 13:59
너무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뭐...젠지 관계자라고 하니 뭐... 젠지는 그래도 투자할만큼은 한 팀이니까요. 라이엇한테 뜯어내든, 나라에 보조를 받든 그건 마음대로 해도 됩니다. 샐러리캡 말구요. 어차피 팀들이 망해서 LCK 망하나, 잘하는 선수들 다 나가서 망하나 나한테는 별 차이가 없는 것 같거든요. 그럼 내가 좋아하는 선수들 돈이라도 많이 버는게 나한테는 이득입니다.
21/10/27 14:06
저는 LCK 국내 시즌에서 S급선수들 활약하는 모습을 시청하는것도 즐겁고 LCK가 계속 흥해서 월즈에서도 대활약할때 국뽕도 빠는 사람이라서 LCK가 망하면 슬플 것 같아 부정적입니다.
21/10/27 14:10
저기서 주장하는게 수익구조가 없는데 선수단 연봉과 운영비가 많이 들어서 문제라고 하니까요.
정말 저 주장대로 롤팀들 수익구조 때문에 망할 수도 있죠. 하지만 다 좋은데 선수들 연봉은 건드리지 말아야죠. 정 LCK가 적정 연봉을 맞춰 줄 수 없으면, 타 리그에라도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1/10/27 14:51
저도 젠지는 선수들 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페이 넉넉하게 주는 팀이라고 들어서 그런지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는게 필요해 보이긴 하네요
수익분배와 관련해서 라이엇이 나서야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21/10/27 14:08
이런거 볼때마다 내수 시장이 깡패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내수 시장 비중이 큰 기업들 입장에서는 마케팅 효과도 전무할테니 솔직히 이스포츠 투자 안하는게 맞다고 보고..이 시장에서 돈도 벌 생각이면 결국에 연봉이나 운영비 줄일수 밖에 없는건데..저게 정론이 되면 LCK 경쟁력은 알아서 축소 되겠네요.
21/10/27 14:10
의도야 알겠는데, LPL에 밀려서 돈 많이 준건 니들이고.. 우리는 그럴 규모가 안되는데 옆팀이 주는것까지 막는 샐캡을 굳이 만들자는 의도가 -_-...
사례가 없는것도 아니고, 팀구성(신인이든 베테랑이든) 견적에 맞춰서 하는게 프로스포츠단 아닌가 싶네요 쇼미더 머니 쳐서 30억씩 박아서 팀구성한다고 꼭 우승하는 것도 아니고...
21/10/27 14:15
셀럽한테 줄 굿즈는 있지만 팬들에게 팔 굿즈는 없거나 스티커가 떨어지는 젠지가 할말인가 싶기도 하고
그런데도 젠지정도면 구단운영면에서 상위권인게 코메디 아닌가 싶기도 하고...
21/10/27 14:29
음 근데 이 사람이 지금 젠지 관계자인건 맞는건가요? 당장 올인에서도 올해 성적별로면 갈아엎는다고했고 오버워치리그 서울팀도 이번에 돈 많이 쓰던데
21/10/27 14:50
엘지 판에 다시 들어왔습니다
젠지에 지분투자하는 방식으로요 https://m.news.nate.com/view/20201231n034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