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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7 23:11
파채랑 맛은 비슷해도 먹기 불편할거 같네요. 파채는 젓가락으로 집기 편한데 저건 숫가락으로 떠먹어야 할듯 치킨이랑 한꺼번에 먹는건 더 힘들고
21/10/27 23:13
저렇게 와서 소스랑 같이 끼얹어 먹으면 어떨까 생각했던 적이 있는데 맛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파채로 올 땐 너무 매워서 한 번 집어먹고 나면 코끝이 찡해서 많이 못 먹겠더라구요.
21/10/27 23:14
파채를 따로 담았으면 모르겠는데, 저러면 온도나 재료 사정에 따라서 튀김옷이 눅눅해졌을 것 같아서 그게 더 치명적이지 않았을까... 다만 저대로 고스란히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의외로 파향도 배고 식감도 살아나면서 괜찮아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파가 안타게 최대한 따로 분리해서 돌리던지는 해야겠지만요.)
21/10/27 23:19
전 파닭을 먹을때 파는 건져서 안먹습니다 크크크크
뭔가 파닭에 오는 파는 억세고 향이 강해서 파를 직접 먹기보단 파향이 묻은 닭이 더 좋더라구요
21/10/28 03:14
저는 옛날에 파닭 처음 주문해서 먹을 때, 당연히 저렇게 올 줄 알았는데, 길게 와서 당황한 기억이...
개인적으로 파닭은 안 맞아서 그 때 이후로 딱히 먹은 기억이 없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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