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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30 10:40:41
Name insane
File #1 엄마믿고있다가는.jpg (217.6 KB), Download : 49
File #2 하찮은형.jpg (312.8 KB), Download : 42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가수 이적이 서울대 간 이유.jpy (수정됨)




엄마믿고 있다가 인생 큰일날거 같아서


제일 하찮게 여기는 형이 서울대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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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21/10/30 10:46
수정 아이콘
서울대갈 유전자니까..
Meridian
21/10/30 10:48
수정 아이콘
근데 저희 부모님이랑 비슷하시네요 크크 20살되는순간 대학까진 졸업시켜주고 무조건 독립시킬거라고 중딩때부터 말씀하셔가지고 아 조때겠다 싶어서 공부함 크크
티모대위
21/10/30 10:54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에는 어른들이 좋은대학 가라고 하니까, 부모님 기대에 맞추기 위해 등등의 이유로 공부해서 명문대 간 사람은 많지만
서울대 간 사람들은 자기만의 이유가 다 있더군요.
21/10/30 10:56
수정 아이콘
저말듣고 서울대가면 교양이나 예능나오는거고
저말듣고 인생 개판치면 뉴스나오는거죠
항정살
21/10/30 11:05
수정 아이콘
이유가 뭐 있나요? 유전자가 좋은거죠.
장헌이도
21/10/30 11:05
수정 아이콘
하찮다 + 보잘 것 없다가 되어서 하잘 것 없이...첨 보는 말이지만 이해는 되는...크크
장헌이도
21/10/30 12:26
수정 아이콘
엇 이런 단어가 있었군요..
Janzisuka
21/10/30 11:28
수정 아이콘
반항심으로 원서 전부 연극영화과에 넣었다가 샘한테 뒤질뻔
라울리스타
21/10/30 12:14
수정 아이콘
유전자 모쪼차가.....크크
21/10/30 12:41
수정 아이콘
저는 학교에서 원서를 써놓고 과만 적으라고 하셔서 그냥 대충 두번째로 높은 데 썼는데 되더라구요;
AaronJudge99
21/10/30 13:40
수정 아이콘
경영이신가요 크크크
법대 있던 시절이실테고...
21/10/30 16:26
수정 아이콘
의대 아래 컴공있던 시절 이야기 입니다...
AaronJudge99
21/10/30 21:15
수정 아이콘
어 최근이시군요
21/10/30 21:46
수정 아이콘
21년 전입니다... 요즘 컴공이 다시 올라왔나보네요;
차라리꽉눌러붙을
21/10/30 13:51
수정 아이콘
집에서 가까워서......
21/10/30 13:57
수정 아이콘
제가 형이 없어서 못갔군요
21/10/30 14:28
수정 아이콘
생각조차 안해본....
21/10/30 16:00
수정 아이콘
원래 동네에서 천재로 유명했다더군요.
공부는 원래 잘했을겁니다.
21/10/30 16:27
수정 아이콘
심지어 동생분도 서울대로 삼형제가 서울대...
라파엘
21/10/30 18:25
수정 아이콘
참 신기한게 친구들 보면

부모님 두분 다 의사/교수면
자녀들이 모두 공부 잘하고 하다못해 연고대는 가더라고요

부모님 두분 중 한분만 의사/교수면
복불복이더군요…

아마 이적 형제들이 모두 서울대라면
부모님 두분 모두로 부터 똑똑한 유전자를 받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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