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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12 09:17:01
Name 핑크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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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로튼토마토
Subject [유머] 디즈니+ <나홀로 집에> 리부트 로튼토마토 반응.jpg




이게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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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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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하라고 한다고 진짜 아무거나 하네...
동굴곰
21/11/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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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없는 나홀로집에가 의미가 있나.
거믄별
21/11/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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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재방을 틀어줘
21/11/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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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돈 들여가며 왜 이런 짓을 하는지.
시린비
21/11/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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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애한테는 죄가 없지만 ㅠㅜ 성공하기 힘든 기획이 아니었나...
애플리본
21/11/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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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캐리 없는 마스크 느낌인데?
티모대위
21/11/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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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집에는 옛날 영화지만 화질 보존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리뉴얼하는 의미도 별로 없을뿐더러
지금 봐도 구닥다리스러운 느낌 없이 완전 재미있어서... 게다가 엣날느낌의 그 옛날감성으로 봤을때 맛이 사는 장면이 한둘이 아닌터라
리부트같은건 아무리 잘해도 본전에 못미칠수밖에.
문문문무
21/11/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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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영광을 넘어서려면 2019 조커정도로는 뽑아야 별말이 없죠
스위치 메이커
21/11/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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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너무... 어렵....

근데 생각해보니 다크나이트도 조커도 모두 한 번씩 뛰어넘긴 했네요
21/11/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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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쩔든가 배우가 쩔든가 감독배우가 다쩔든가 해야 넘어설수있는데...
맥컬리컬킨을 넘어설 검증된(?)아역이 없죠....
카미트리아
21/11/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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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둑역의 2분도 레전설급이라..
김첼시
21/11/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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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꺼면 비틀어서 할렘가 흑인 여자애로 하던가...그럼 너무 스릴러인가;
그레이파스타
21/11/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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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몸값이 비싸지긴 했겠군요…
착한글만쓰기
21/11/12 09:32
수정 아이콘
가족 사이에 소외된 아이의 외로움과 불만, 지하실 씬과 같이 집에 혼자 남게 된 아이의 두려움, 겉모습과 달리 따뜻한 마음을 지닌 어른들, 가족에 대한 그리움 , 화해, 유머에 코미디, 장난감 트랩에서 보여지는 재기발랄한 아이디어까지..

나홀로 집에는 그냥 추억 이상의 명작이리고 생각합니다. 쌈마이 아동물 의 형식을 취하고 있어서 개봉당시 평론도 좋지는 않았지만..

나홀로 집에는 동심과 휴머니즘을 그린 영화에요.

잼민이가 도둑들 조지는 싸구려 코미디 영화가 아니라
티모대위
21/11/12 09:37
수정 아이콘
2년전쯤엔가 티비에서 해주는거 풀로 다시 본적있습니다.
그냥 뭐하나 빠질것 없이 너무 잘만든 영화였어요. '옛날 영화니까 이런건 감안하고 봐야지' 하는 생각이 안 들었을 정도로..
단점이라곤 내가 이 영화의 내용과 플롯을 이미 알고있다는것 하나뿐...
착한글만쓰기
21/11/12 09:41
수정 아이콘
맞아요 어릴 때 봤을 때는 장난감 트랩이나 도둑들 조지는 장면만 기억에 남았는데...다시 보면 어린 아이의 시선을 섬세하게 잘 표현하고 기승전결을 완벽하게 마무리 지은 좋은 작품..
김티모
21/11/12 09:33
수정 아이콘
이게 2에서 끝난 걸 지금 와서 처음 꺼내 드는 거면 모르겠는데,
시리즈 이어가려고 띄엄띄엄 만든 3부터 줄줄이 다 실패하고 있는데 관객들이 이제 안 속죠...
비뢰신
21/11/12 09:33
수정 아이콘
나홀로 집에는 장르한정 완벽한 영화이죠
고스트
21/11/12 09:36
수정 아이콘
이 시리즈가 아예 리부트가 불가능한 시리즈는 아니라고 보는데
한 20년 기다렸다가 케빈 늙고 나서 / 중년되고나서 리부트를 해야죠. 너무 빨리 리부트를 하니까 속이 뻔히 보이고 각본이 안 나오고 관객들 반응도 그다지? 죠 아니 근데 찾아보니 케빈이 벌써 40살이네
부질없는닉네임
21/11/12 09:41
수정 아이콘
케빈 이미 중년이에요 크크
까놓고 말해 케빈역 배우가 이젠 아버지역으로 나와도 위화감이 없어요
21/11/12 09:44
수정 아이콘
그렇죠.
나이든 케빈이 조력자나 마트 주인 역할로 깜짝 출연해야 올드팬들 눈물 줄줄 쏟으며 박수를 쳐줄텐데...
티모대위
21/11/12 09:4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원작의 설정, 배경으로는 원작 이상의 결과물을 내는건 말 그대로 불가능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후속작을 만들려면 아예 판 다시 짜야죠. 아주 기본적인 아이디어만 유지하고...
Bronx Bombers
21/11/12 09:56
수정 아이콘
나홀로 집에도 이미 30년전 영화라....크크
부질없는닉네임
21/11/12 09:42
수정 아이콘
21세기에 재현하기 힘든 기획이죠.
유선전화 시대에야 집에 혼자 남으면 연락할 도리가 없지만 요즘은 애들도 다 스마트폰 갖고 있는 시대인데 뭘...
시린비
21/11/12 09:46
수정 아이콘
전화도 집통신도 KT고 도둑이 들어오려는 시간대에 갑자기 전국적으로 KT가 먹통이 되는데...! 아 이럼 KT고발영화가 되나
고란고란
21/11/12 10:21
수정 아이콘
집에 유선전화가 일단 없고... 스마트폰은 마침 갖고놀다 박살내서 엄마한테 혼나고 한동안 스마트폰 금지면 가능할 듯.
21/11/12 09:48
수정 아이콘
맥컬리 컬킨이 리뷰 영상 올려줬으면
티모대위
21/11/12 10:02
수정 아이콘
리뷰 하니깐, 맥컬리 컬킨이 나홀로집에 게임을 리뷰한 영상이 생각나네요.
'나를 아주 개XX로 만들어놨잖아?'
21/11/12 10:28
수정 아이콘
저도 avgn에 나온 그거 생각하고 썼습니다 크크크크
뜨와에므와
21/11/12 09:51
수정 아이콘
벤허 리부트 생각나네요
공들인 똥이었는데...
지켜보고있다
21/11/12 10:15
수정 아이콘
Ost 또 들으러 가야겠네..ㅠ
21/11/12 10:26
수정 아이콘
맥컬리 컬킨이 도둑중 한명 으로 나와야
시무룩
21/11/12 10:35
수정 아이콘
1편부터 너무 완벽하게 만들어졌었어요
애석하게도 더 대단하게 추가될게 없고 끽해야 도둑을 더 특이하게 or 가학적으로 조지는 것 정도겠죠
이 정도는 누구나 생각할만한 내용이고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차별성을 줘야하는데 점수 보니까 결국엔 예상대로였나보네요
21/11/12 10:57
수정 아이콘
케빈이 깜찍하고 귀여워서 가능 한건데.
공부잘하는 반장을 주인공으로...
샤르미에티미
21/11/12 11:36
수정 아이콘
주인공 매력도 넘사벽이라고 봅니다. 주인공 몰빵 영화라 그만큼 중요한 게 없죠.
아서 모건
21/11/12 12:19
수정 아이콘
제발 옛날 명작을 망치지마.. 내주식이 타고있자나...
모나크모나크
21/11/12 13:53
수정 아이콘
저 아이가 상처 많이 안 받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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