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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3 22:43
요네자와 호노부를 다른 작품으로 입문했는대 빙과 작가라고 해서 놀란.... 헐래벌떡 봤는데 다른 작품애 비해 제 취향은 역시 아니었습니다 크크
21/11/13 23:54
저도 고전부는 보고 굉장히 낮게 봤는데, 인사이트 밀이나 부러진 용골같은 건 훨씬 재밌어서 둘이 같은 작가라는 걸 알고 놀란 적 있습니다. 고전부 시리즈를 더 보고 난 뒤에는, 고전부 미스터리보다 로맨스가 더 중심이라 그런 거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21/11/14 02:13
몰랐는데 이거 작가였어라고 놀란 작가가 두명잇는데 그게 요네자와 호노부랑 카도노 코헤이 였습니다. 그나저나 인사이트밀 반갑네요. 크크 요네자와 호노부 같은 경우는 추상오단장 > 덧없는 양들의 축연 > 인사이트밀 순으로....어 괜찮네? 하고 다음거 보고 어 괜찮네? 하고 다음 거 보다가 빙과에 와선 엥 뭐야 같은 작가 맞아 소리가 절로... 지금은 무게감이 엄청난 작품 위주로 작품 활동 하고 있고요.
카도노 코헤이 같은 경우는 단편으로 입문했는데 포루셰식 야쿠트리거라고 파우스트 연재 소설로 입문을 했는데 알고봤더니 부기팝에 살룡사건 시리즈 작가.... 부기팝은 보다가 하차했는데 살룡사건은 꽤 신선하니 재밋었습니다.
21/11/14 01:20
근데 생각해보면 대부분의 추리소설들이 어째선지 작중 시간은 잘 안가는 것 같긴 해요.
시대 배경을 바꾸면 이야기가 너무 휙휙 바뀌어서 그런지.. 2000년대 이후에 나온 작품들도 8~90년대 거품경제 시기를 다루는 작품들이 많았던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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