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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4 10:58
2014년도면 이미 유튜브가 완전히 대세로 올라온 시점이였죠
참 지금봐도 멍청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기서 한 5년 날린 것 때문에 미디어 패권을 순식간에 까먹었죠
21/11/14 11:06
새로운 대세를 못본척 하다가 당한건 맞는데
지금이라도 조용히 탑승했으니 망한것 까진 아니라고 봅니다 문제는 이제 공즁파 힘이 더더욱 줄어들텐데 그건 어떻게 하려나 궁금하네요
21/11/14 11:11
14년이면 저때부터 유튜브 재시작때까지만 누적뷰잉+구독 수익 생각해보면 아찔합니다.
이제는 제발 담합같은거 안했으면 좋겠어요. 우리도 안할꺼니 너희도 하지말자라든가. 정작 자기네는 자회사에 야구 몰빵 시켜놓고 축구국대,월드컵 때만되면 지상파,시청자 볼권리 운운하면서 징징거리는거 정말 보기 싫어요.
21/11/14 11:52
지상파 방송국이라는 전파플랫폼을 아직 포기한 건 아닌데다 그쪽 기술 인력들도 남아 있고, 기존 광고시장 파이를 크게 먹던시절을 계속 그리워하는거죠..
21/11/14 12:23
광고비 우리가 먹어야지 무슨 유튜브가 다 먹고 우리는 수수료나 좀 받냐, 저때는 방송사가 이런 마인드였고 조직의 특성상 그럴 만했죠. 그렇지만 아예 놓은 건 아니었고 국외의 IP로는 예능 풀버전이나 드라마 풀버전, 이런 저런 컨텐츠 볼 수 있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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