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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3 19:43
아는 부잣집 사모님들 귀금속 짝퉁 좋아하시더라구요. 어차피 다른게 진품이라 아무도 모른다면서...한국오실때마다 롤렉스 짝퉁 여러개 사가시는 미국 사시는 사장님도 있고..
21/11/23 19:09
마카님의 의견이 사실 현실입니다 크크
제가 롤렉스가 지금처럼 정신 나간 가격을 형성하지 않았을 시절에 서브마리너 검판 모델을 찼는데 직장인이라서 몇달 모아서 구입한 소중한 시계지만, 지하철을 타니까 짝퉁으로 보는 분들이 계시고... 지금은 그래도 사업으로 자리 좀 잡아서 차를 좋은 거 타고 다니니까, 짝퉁을 차도 진품으로만 보십니다;;; 시계에 돈 쓰는게 어느 순간 아까워져서 이쁜 짝퉁 2개 정도 구입해서 가끔 차는데, 아무도 짝퉁으로 의심을 안 하시더라구요 -_-;;;
21/11/23 19:12
아.. 저는 2년전에 중국 출장가서 직접 사 왔습니다 ^^;
짝퉁 사이트들 가격 마진이 좀 심하더라구요; 오죽하면 짝퉁 사이트 사장들은 짝퉁 팔아서 진품 사서 차고 다닌다는 소리가..;
21/11/23 19:23
S급 명품 짝퉁들은 보증서 없으면 일반인으로는 구분이 불가능에 가깝죠
그래서 전 요즘 명품이라는 것들이 명품으로 안보이는데 다른 분들은 저와 생각이 다른지 진퉁을 열심히 구입하는게 제 입장에선 참 신기합니다 @_@
21/11/23 19:33
요즘은 보증서, 케이스 기타 등등까지 전부 위조해서 나오더군요;;
뭐 사실 자기 만족의 영역이지요 ^^ 자동차, 옷, 가방, 시계 하물며 아이돌질까지. 따지고 보면 전부 자기 만족의 영역입니다 흐흐 저도 가방, 시계, 옷 명품질 좀 하고 살아봤는데... 해볼 만큼 해본 뒤 다 팔아 치우고, 지금은 그냥 적당히 사는 느낌으로 삽니다 흐흐 지나고 보니 딱 자기 만족의 영역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더라구요.
21/11/23 20:49
같은 이유로 저는 짭을 사는게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결국 자기 명품이 진품인지 확실히 아는 사람은 자기 자신밖에 없는데요
21/11/23 19:34
요즘 짝퉁도 피가 붙어요.... 뭐 이정도면 말 다한거죠 크크크 사실 육안으로 구별할 수 없게 된 시절은 작년 초 정도 부터라고 봐야죠.
21/11/23 20:33
본인 만족감이라고 해도,
저는 섭마 청판 진퉁 / 검판 짝퉁 있는데 청판은 사고 한 서너번 찼던가..................... 신발도 나름 유명한 비싼 신발들 8개 정도 들고 있는데, 5개 진퉁 3개 짝퉁인데 모두 진퉁으로 봐줍니다!?
21/11/24 01:22
롤렉스 매장 가서 홀대받고, 오메가 매장에서 좋은 응대를 받고 나와도, 곰곰이 생각해보면 결국 롤렉스 사는게 낫다 라는 생각이...
그래서 결국 시간은 가고 가격은 더 오르고 :) 이번 팔자에는 못살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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