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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6 08:18
저 사진을 찍는 장면이나 문구 등등을 딱 저 네사람만 알고 공유하면 웃고 넘기겠지만, 수많은 하객들이 보는데서 저러면 별로 좋게 안보일 것 같네요.
21/11/26 08:20
개인적으로는 맨 오른쪽은 점심나갔고,
윗세대뻘의 하객들까지 생각하면 왼쪽부터 1,2,3,이라고 볼때 2번도 지나치다 생각합니다.
21/11/26 08:28
드레스실에서 촬영하는데 저런게 인싸갬성이랄까... 뭐라하는사람 없고 대부분 다 젊어요 저런거 하는 분들은.. 저정도 멘트는 쎄지도않은거같은데..
볼때마다 인터넷에서만 논란되는거같아요
21/11/26 09:11
222
자기들끼리만 하는 결혼식이면 상관없지만 친척어르신들 오고 양가 부모님들의 하객도 오는데 저러는건 '오해해주십쇼 or 욕해주십쇼'하고 누워서 침 뱉는거라...
21/11/26 09:43
세로줄 문구는 원래 오른쪽부터 읽는게 정석인데 반대로들 하셨네..
결혼식은 어른들도 참석하는 자리고 하니 조심해야하는건 맞는데, 신부가 괜찮다면야.
21/11/26 10:17
일단 인터넷에 유출된게 문제 아닐까요. 그냥 자기들끼리 웃고 깔깔할려고 찍었으면 몰라도, 페이스북같은데 공유하기 시작하면 난감하죠.
21/11/26 10:27
신부 대기실 같은데, 저는 오히려 찐친들 같아 보이는데요? 보통 친하지 않으면 저런 사진 못찍죠. 어차피 남들 보는 데도 아니고요.
21/11/26 10:53
성적으로 더 개방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남초 커뮤니티에서 여성 대상 은유적인 성인 유머나 몸매 사진 돌려보는 사람들이 신부대기실에서 여자 친구들끼리 찍은 걸 가지고 수준 낮다고 말하면 속셈이 빤한 데다 우습지요
21/11/26 11:16
예전 한 때 유행이었던 것을 지금 기준으로 평가하고 좋다싫다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지요.
예전 부모님이 젊어서 했던 말과 행동을 다 싫다, 수준 떨어진다 하실건지... 지금 유행하는 것을 평가하는 거라면 모르겠지만...
21/11/26 13:52
2년 전 어느 결혼식장에서 신랑신부 친구들과 사진 찍을 때 처음봤는데 목에 저걸 차는거 자체가 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신랑 신부 친구가 호의로 광대짓을 한다고 하니 그러러니 하고 넘겼는데 (멘트도 무난했음) 멘트가 저러니 좀 그렇네요
21/11/26 14:33
굳이 따지면 2고... 저도 표현의 자유를 빌어 한 마디하자면, 오른쪽 둘은 그냥 즈그들 저급한 수준 까발리는 병x짓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1/11/26 17:39
으으으음.....제가 남편이라면 일단 2 스탠스...왼쪽분이야 푸하하 하고 넘기지만...
근데 뭐 저걸 신랑이나 양가 부모님 앞에서 저럴것도 아니고 자기들끼리 잠깐 보고 넘기는건데..뭐 1도 될수도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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