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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2 15:06
제우스가 듀크 역활 정도만 해줘도 우승 비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올해 경기수가 적어서. 내년에 활약을 지켜봐야 겠네요. 올해 스토브리그 이슈 때문에 내년 팀간 라인간 대결 재미는 있을거 같아요.
21/12/02 15:07
인생은 버돌처럼
버돌은 2021년 롤드컵 경험치도 먹었는데... 역대급 담원에 합류해서 만약에 잘한다면? 일단 데뷔는 제우스가 먼저 했지나... 경험치면에서 버돌이 앞서가는데... 2022년 LCK 기대됩니다.
21/12/02 15:08
담원 솔직히 캐-쇼는 몰라도 덕-켈은 모르겠어요. 양대인의 픽이라지만 구-케가 보여준건 훨씬 압도적으로 많죠. 제우스가 역대급이긴할듯..
21/12/02 15:15
농심에서 덕켈 라인전은 위닝플랜이자 상수에 가까웠습니다
맞대결에서는 루시안 유미로 구-케가 직스로 틀어막으려는 거 찢어버렸죠. 도란 킥만큼이나 그걸로 연봉 많이 올렸을겁니다
21/12/02 15:19
맞대결보단 전 결국 정규시즌 전반적으로 보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요. 특정 대결로 만 따지면 데프트 대입법으로 해도 선발전때 덕-켈은 완전 참교육 당했는데 구-케는 롤드컵8강에서 내내 앞서나갔죠. 선발전때 3세트 인베 사고 제외하더라도 1,2경기 전부 박살 났어요.
21/12/02 15:24
글쎄요. 게임을 안봤는지 속단하시는건 님만의 생각이 신것 같고 근거도 없으신것 같네요.
퍼스트, 세컨드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겠으나 롤의 코어는 결국 플옵 + 롤드컵 인데 그거 기준으로 다시 책정하면 저거 맞을지 의문인데요. 베릴도 그렇게 따지면 서드 안에 못든 경쟁력 없는 서포터인데 서머 플옵 ~ 결승 끝나고 투표하면 다를걸요? 선발전 끝나고 투표하면 데프트가 덕담보다도 높을겁니다. 전세계 3~4 선발 팀끼리 모인 최종 결정 자리에서 지표 높게 보여준 전력이 있는 구-케 vs 자국 리그내에서 롤드컵 가기위한 관문인 국내리그에서 퍼스트,세컨드인 덕-켈 중 구-케 높게 본다고 게임 안봤다 소리들을건 아닌것같네요.
21/12/02 15:27
맞대결보단 정규시즌 전반적, 전반적보단 롤드컵+선발전이 비중이 높으니깐요. 제가 정규시즌 전반적 미만잡 이란 말을 안했습니다만?
21/12/02 15:30
예 그렇게 바꾸시면 구케가 더 보여준게 많네요~
그렇다고 해서 약한 상체랑 게임해서 퍼스트 세컨드 딴게 모르겠다는 평가 받을 실력인지도 모르겠고요
21/12/02 15:26
정규시즌 성적은 덕켈이 훨씬 낫죠. 데프트 상대로도 스프링 플옵에선 훨씬 우세했어요. 구케가 롤드컵까지 이어서 폼을 계속 끌어올려서 덕켈보다 낫다고는 보는데 lck만 보면 퍼스트세컨드 덕켈이 위죠.
21/12/02 15:16
고스트 저평가라고 또 한 소리 들을까봐 조심스럽긴 한데 고스트에서 덕담은 확실한 업그레이드라고 봅니다만..... 담원에서 베릴이 차지하고 있던 그 특이한 위상이라고 해야할지 역할이라고 해야할지 그런 걸 켈린으로 대체 할 수 있을지가 좀 궁금하긴 합니다
21/12/02 15:19
고스트가 좋은 선수임은 정말로 부정할 수 없긴 한데, 여러 가지 승리 플랜 중 하나인 원딜 캐리 롤이 안 된다는 건 확실히 아쉬운 점이긴 했어요. 결승 전까지는 '응 원딜 캐리 롤 옛날 얘기야~ 이제 시대가 변했어~' 라고 외치며 올라올 수 있었는데 바이퍼가 '나는 되는데?'를 시전해버려서...
21/12/02 15:20
저도 베릴의 그 특이한 롤도사 같은 플레이를 켈린이 대체 가능할지 의문이네요
베릴은 잘한다라는 느낌과는 궤가 다른 무언가가 있어서...
21/12/02 15:41
담원에 버돌줘서 젠지가 우승뺏기면 어쩌냐는 진짜 x오버라고 생각합니다.
호야 리치로는 22담원은 젠지한테 못비비는데 버돌이면 비빈다 소리로 들려서 좀 기분 나쁘기도 하구요.(담원/21농심팬)
21/12/02 15:53
버돌은 신인이니 기대값을 크게 보는 사람이 많죠 크크
근데 재밌는게 같은 신인인데 버돌은 포텐터질거라 기대하는 사람이 많고 제우스는 긴가민가의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더 많더라고요 큰무대에서 라인전 우주 끝까지 발리고 이후 끝날때까지 출전 못 한건 좋은 경험치가 아닌데
21/12/02 15:59
지금이야 젠지가 버돌있는 담원보다 강하지만 탑 유망주중 투탑 제우스 버돌이라 터지면 젠지에게 큰 위협이긴하죠 크크 호야리치는 이미 긁은 복권이면버돌은 아직 싱싱한 복권이랑 꽝일수있지만 일등될수도 있는 크크
21/12/02 16:02
근데 호야 리치보다 버돌이 기대값이 훨씬 높은 것은 사실이고
어느 쪽으로든 버돌의 담원행이 젠지에게 방해가 되긴 될겁니다. 버돌같은 유망주 한명 갔다고 담원이 위협적일 수 있다는거 자체가 담원이라는 팀을 높게 평가한다는 뜻이기도하죠
21/12/02 15:32
솔직히 포텐 자체는 전 제우스가 더 높을거같긴한데, 제우스는 사실상 내년이 거의 데뷔년이라고 봐도 마찬가지고..
어음, 오너는 진짜 가능성 높은 정글이지만 아직까지는 캐니언보다 약간 밀리는 편이고, 페이커도 안정성에서 쇼메보다는 약간 밀리는 느낌이라. 탑의 주도권이 라인전에서 솔킬나는게 아니라면 정글/미드 주도권의 영향력이 큰걸 생각하면 버돌이 좀 더 편하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21/12/02 15:34
내년에도 탑이 브루저 메타 + 전령의 중요성 때문에 다수의 팀이 상체 위주로 게임을 하게 될텐데 버돌과 제우스 중 누가 먼저 터지냐 보는 재미가 솔솔하겠네요. 크크
21/12/02 15:36
제우스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플옵이나 롤드컵 경기를 버돌은 어찌됐건 경험해봤죠. 처음 무대에 오르는 것과 그래도 한번 밟아본 무대의 마음가짐은 다를 수 밖에 없기에 제우스가 우세하진않아보이네요. 길게볼수록 더더욱.
21/12/02 16:17
우제는 실력에 대한 기대치도 있는데 마인드셋이 좀 난X 스타일인거 같아서 기대가 더 됩니다.
이런 스타일이 큰 경기에서 잘하고 만개하는 경우를 많이 본거 같아서
21/12/02 16:20
미드 바텀 전부 담원 우위라고 봐야할거같은데 버돌이 훨씬 편한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젠지 1황에 담원이 바로 그 밑 슼 킅 듀렉 아프리카 농심 5인방은 그나물에 그밥인거 같아요. 물론 슼이 좀 더 우위라고는 보지만 큰 차이는 아닐겁니다
21/12/02 16:30
어디어디가 더 우위라서 누가 더 크기 좋은 환경인 거 같다는 아무런 의미가 없죠. 그냥 두 선수 모두 올해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팀에서 한 시즌 경쟁 없는 주전이라는 말도 안 되는 기회를 부여 받은 거고, 환경 탓할 필요 없이 나머지는 본인 기량이죠.
21/12/02 18:15
긍정적 예상(도란을 넘어서는 폭발적 성장)과 부정적 예상(소드 선에서 정리) 사이의 어디엔게 위치할텐데 어느쪽에 가까울 상태를 유지하는가가 궁금하네요....
21/12/02 18:18
라스칼이 폼 저하될때, 버돌이 잘했으면 주전 차지했을겁니다. 담원이 신인이 크기 좋은 환경이라고 하는데, 젠지도 담원과 비빌수있는 몇 안되는 팀이죠. 그 상황에서 뛰어서 좋은 모습 못 보인건 단점이 아니고 경험치이라고 판단하는건 희망적으로 보는거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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