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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2 16:44
여자들은 생각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남자들은 중요한 말을 너무 안 해줘요... 걱정하는 눈치면 안심시키는 말 한마디 정도는 해야..
21/12/02 16:45
저도 퇴근하면서 집에 오기 전에 모바게 pvp하는데 지면 들어와서 저녁밥먹으면서 뭐지? 뭐가 문제지 하고 계속 고민하는데, 그럴 때 종종 와이프가 혹시 회사에 무슨 문제 있냐고 물어봅니다.
그냥 템 셋팅 어떻게 바꿔 볼까 고민하는 중인데 너무 걱정하지 마... 라고는 말 못하죠.(와이프가 게임 별로 안좋아함)
21/12/02 16:46
내가먼저 8레벨찍었고70원리롤을 돌렸는데..왜 나는 제이스안주고 나보다 늦게찍은애는 2성제이스지..? 세상이 나를 억까하는게 틀림없다
21/12/02 17:33
눈치가 없는 게 아니라 남이 뭐지? 싶을 정도로 다른 데 정신 팔린 것처럼 보이면 그냥 속 이야기를 하는 게 맞죠. 애초에 상대의 행동이나 특정 모습에서 생각 많아지는 건 남자도 똑같습니다. 여자한테 이래저래 접근하고 메시지 하나에 천국 갔다가 지옥 갔다가 하셨던 경험들..다들 있으시죠? 크크
21/12/02 17:36
나름 열심히 식단 관리하고 주6일 운동을 꾸준히 했건만, 체중도, 체지방률도, 근육량도 변화가 없어서
음식을 평소보다 더 조금 먹고, 무게를 올려야 하나, 분할을 해야 하나, 너무 보수적으로 과부하를 주나 고민하고 있었더니 여친님께서 요즘 너무 힘들어 보인다고, 본인이 힘이 되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정 힘들면 차라리 일을 그만두라는데... 아니, 나는 그냥 체지방을 줄이고 싶을 뿐이야라고 말해봤자 자꾸 괜찮다고;; 모아 놓은 돈도 없으면서 뭐가 괜찮다는건지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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