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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4 00:42
응???? 전투복 점호?? 96군번이지만, (저는 의경 기동대 출신이라 취침 점호 개념이 희박했지만)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점호 때 전투복 얘기는 비상대기 외에는 없었던 거로 기억하는데..; 물론 이것도 케바케겠죠..
21/12/04 01:04
생활복 입고 점호 하다가 연평도 이후로 전투복 점호로 바뀌어서 얼추 거의 군생활 끝날때까지 쭉 그대로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무슨 특별한 이유도 없이 전투복 점호...???
21/12/04 01:20
???????
부대마다 다르지만 점호 보통 9시 넘어서 하지 않나요? 전투복 입은건 불침번 초번, 외각 근무투입전, 5대기 빼곤 입어본 적이 없는데....
21/12/04 01:32
보니까 같은 대대안에서도 중대별로 다르던데
옆 중대에서는 활동복입고 보고자는 베레모쓰고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뭔 개뻘짓인지... 활동복+베레모조합 볼때마다 바보같던데
21/12/04 01:47
일반적으로 보고자 전투복에 나머지는 활동복, 두발 검사 같이 당직사관 기분 나쁠 때나 전장비 같은 기간에 전투복 입고 했던 것 같네요.
21/12/04 01:52
전투복 점호는 초병+불침번 대기조 아니면 해본적이 없었던것 같은데 말이죠.
보고자도 그냥 활동복 이었던것 같고 당직사관 부사관은 당연히 전투복이니까 패스...
21/12/04 02:20
기본적으로 평일 전투복 휴일 활동복에 가끔 당직사령 재량으로 금일 점호는 활동복으로 실시한다고 전파 따로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10군번이고 총원 200명정도 되는 독립대대 나왔습니다
21/12/04 06:01
오히려 더 옛날에 군생활하신분들은 활동복점호 하셨을겁니다. 09인가 10쯤에 병사들 군기강을 잡아야된다는둥 하는 얘기가 최고윗선에서 나와서 군기강을 잡는 일환으로 저녁 전투복 점호가 도입됐습니다. 제가 딱 그때 군생활했고 행정병이라 기억이 납니다.
'지는 군대도 안갔다온 주제에 왜 불쌍한 병사들 때려잡나' 생각 했던 기억이 또렷하네요.
21/12/04 08:17
00인데 저희는 주말같을때 가끔 당직사령이 별도 활동복 점호 해줬던거 같네요
가끔 취침점호도 하고 근데 요즘은 생활복이라고 부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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