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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07 21:19:23
Name 캬라
출처 루리웹
Subject [기타] 8000개의 비트코인이 쓰레기매립지에 묻혀있다. (수정됨)
6i16MIn.jpeg
.
.
.
아... 생각만 해도 끔찍한 호러 실화.

저 사람이 정신줄을 놓아버린 것이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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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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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수록 입이 벌어지는 내용이었네요 이야....
SigurRos
21/12/0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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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잘못했네요 이건
보로미어
21/12/0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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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무슨 똥싸다가 중간에 자른 것 같은 느낌이.. 아직 그냥 진행형이군요
21/12/07 21:23
수정 아이콘
하드디스크 데이터가 매립지에 방치된 상태로 남아있을수 있는게 맞나요?

특히 전자제품만 모아놓은데 버려졌으면 데이터가 남아있을거라고 보기 어려운건 맞는듯 하네요
mudvayne
21/12/07 21:44
수정 아이콘
그냥도 열화되고 데이터 손실 생기는데 비오고 몇만톤 강한 압력이 누르는 상황서 10년이 지났으니...
21/12/0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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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던 스토리였는데
혹시 파내는데 성공했나 싶었더니
아직 시도도 못 했군요......

보물을 잃어버린 자의 고통 ㅜㅜ
21/12/07 21:29
수정 아이콘
쓰레기바다의 원피스
21/12/07 21:32
수정 아이콘
코인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데, 비트코인 소유관계는 온라인으로 확인받을 수 없는건가요? 하드디스크라는 물리적 실체를 통해서만 자신의 소유를 증명할 수 있는건가요?
21/12/07 21:36
수정 아이콘
개인지갑에 넣어두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거래를 위해 거래소에 넣어뒀으면 은행계좌에 넣어둔거라 생각하시면 간단합니다.
StarHero
21/12/07 21:47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체인이라는곳에 퍼블릭키와 프라이빗키를 넣으면 자신의계좌를 찾을수 있습니다. 키를 하드디스크에 저장해놓아서 복구하겠다는거죠
21/12/07 21:33
수정 아이콘
라고 할 떄 살껄...
깻잎튀김
21/12/0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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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시는 자존심 싸움이 아닐지...
21/12/0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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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례들을 보면 유실된 비트코인 갯수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만개씩 100명만해도 백만개인데 흔치 않겠죠?
21/12/07 23:45
수정 아이콘
비트는 상당히 많다고 들었습니다

일단 창립자 사토시꺼도 그냥 잠들어 있구요
재활용
21/12/07 21:36
수정 아이콘
왜냐면 시간여행자가 이미 가져갔을 거라서요..크크크
Janzisuka
21/12/07 21:44
수정 아이콘
...저 남은 코인..어딘가에 묻혀있어요..집에 하드 다 뒤졌는데 그때 하드드라이브 없더라구요..찾아보세요 ㅠ
21/12/07 21:45
수정 아이콘
이런거 이미 회귀자들이 돌아오면 바로 기연이니 뭐니 하면서 가져갑니다. 늦었어요
21/12/07 21:55
수정 아이콘
알고보니 이미 시장이 파갔다던가.. 하는건 아니겠지

어차피 못쓰겠지만 찾을수도 없으니..
엑세리온
21/12/07 22:06
수정 아이콘
코로나 성금 말고 그냥 시에 기부한다고 했어야
아이군
21/12/07 22:07
수정 아이콘
우와.... 5000 억..... 정신줄 놓겠다....
유료도로당
21/12/07 22:13
수정 아이콘
계속 파고있는데 못찾은건줄 알았는데 삽도 못판거군요....
21/12/07 22:26
수정 아이콘
13년에 뉴스봤을때라도 샀어야..
21/12/07 22:29
수정 아이콘
저걸 찾는게 세계에 도움되는게 없고, 엄청난 자원과 인력만 소모되니 거절하는게 이해가 됩니다.
21/12/07 23:47
수정 아이콘
찾으면 코로나 등에 기부한다고 하니..
다시마두장
21/12/07 22:38
수정 아이콘
저같아도 저런 상황에선 제정신으로 살기 힘들 것 같네요..
뒹굴뒹굴
21/12/07 22:49
수정 아이콘
저거 다 찾으면 아내도 아이들도 돌아올거라고 생각하는걸까요?
그냥 잊고 사는게 나았을것 같은데요.
오강희
21/12/07 22:55
수정 아이콘
레몬에이드는 왜 쏟아서..에휴
21/12/07 23:03
수정 아이콘
크크크 레몬에이드가 실수했네 크크
MissNothing
21/12/07 23:29
수정 아이콘
애초에 뭐 실물가치가 있는것도 아니고, 아무리 가격이 올라도 시에서 허락을 해줄리가 크크크
랜슬롯
21/12/08 00:13
수정 아이콘
끔찍하네요. 저런상황에 놓이면 저도 제정신으로 못지낼듯.. 차라리 없는게 낫지
공실이
21/12/08 00:17
수정 아이콘
왠지 이런 소설은 망상엔딩이던데... 가치가 0인 비트코인 얼마있었는지 기억이 잘못되지 않았을까요 크크
21/12/08 00:17
수정 아이콘
정신병 걸리겠(이미 걸린건가)네요. 온정신으로 살기 참 힘들 듯 ㅠ 큰 불행입니다 ㅠ
칸쵸는둥글어
21/12/08 01:11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몇년뒤는 가치가 조단위로가겠네요
21/12/08 01:44
수정 아이콘
저주네요
프라이드랜드21
21/12/08 03:21
수정 아이콘
곧 유명한 것으로 유명해지지 않을까요
하드디스크가 묻힌 매립지 그 자체가 관광 요소가 될 지도 모르는 일
티모대위
21/12/08 03:51
수정 아이콘
버려진 덕에 이만큼 떡상할때까지 강제 존버가 가능했던 것이긴 한데
raindraw
21/12/08 08:08
수정 아이콘
보물선 탐사 이런것처럼 투자금 노린 사기일 가능성도 없진 않다고 봅니다.
천혜향
21/12/08 10:08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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