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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8 00:24
i30 첫차 사고 길들인다고 일요일 새벽 자유로에서 아무리 밟아도 170이 못 넘던데 모닝이 190이 가능하군요. 덜덜덜
21/12/08 00:40
모닝은 아니지만 아우토반에서 달려보니
탁 트여있는 공간에 주변차도 비슷하게 달리고 있으면 100-120정도와 체감이 비슷합니다 아 물론 핸들링을 심하게 하진 않았네요
21/12/08 09:26
피시테일은 보통 뒷바퀴가 접지력을 잃어서 나오는 현상이고 접지력은 수직으로 누르는 힘에 비례하니 뒤가 가벼우면 잘 생기긴 하죠.
21/12/08 01:25
구형티코가 제 첫차였는데
내리막구간에서는 140정도 나오더라구요 고속도로에서 타이밍벨트찟어져서 페차하긴했음.. 두번째차는 마티즈1수동 이였는데 마찬가지 150 으로 다녔.. 헤드한번 엔진한번 미션한번갈고 폐차..
21/12/08 01:41
차선 변경 엄청 불안할텐데..
고속은 차가 좋아야합니다. 180만 넘어가도 서스랑 타이어 영향 톡톡히 받는데 하체가 진짜 단단해야 안정성있어요. 180달려도 코너에서 조금 불안해서 하부보강 좀 했더니 200에서도 안정감 있네요. 예전 리갈몰때 170에서 코너돌다가 횡g못견뎌서 처박을뻔 한거 아직도 오싹
21/12/08 10:56
서스는 안했고 스트럿바 언더바 프론트바 등 비싼 놈으로 도배했습니다. 그 결과 일체형서스 했을때의 60프로 정도의 효과가 나왔습니다.
21/12/08 15:41
도덕성의 문제가 아니라 안정성이란 측면으로 접근한건데요. 경차든 좋은 차든 과속은 안좋죠.
경차로 과속하면 돌발상황에서 대처가 힘드니 걱정한거구요~
21/12/08 15:59
하부 보강해서 200에서 안정감 있게 달리고, 리갈로 170몰다가 위험 겪으신 사례는
모닝으로 190 달렸다는 것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 혹시 공공도로가 아니라, 서킷이나 시험장 같은 곳이었나요? 그렇다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공공도로에서 그렇게 몰았던 경험을 이야기하신 거라면, 훨씬 더 조심스럽게 말씀하셔야 하지 않나 합니다.
21/12/08 07:51
해남 서킷들어서면서 근처 도로정비해서 달리기 좋은 곳들 많이 있었어요.
렌트한 토스카 차무거워서 기름많이먹겠다 싶었는데 안정적으로 230까지 뽑아줌. 앞창에 잠자리 다터진건 안비밀
21/12/08 09:13
뭐 차없는 고속도로/고속화도로는 드래그레이싱장이 따로 없긴 하죠. 정속으로 크루즈 걸고 가만히 보고 있으면 같은 속도로 가는 차가 오히려 손에 꼽으니.
21/12/08 09:47
자동차 유튜브 보면 과속때문인지 속도를 모자이크 처리 하던데 실시간 아니라도 속도가 저렇게 찍은걸 보면 신고가 가능한가요?(사진상 차는 차 번호도 모르고 하니 신고가 안될테지만요)
21/12/08 17:10
고속주행에 특화된 차량으로 150 밟는 거랑, 그렇지 않은 차량으로 100 밟는 건 큰 차이가 없지요. 다만 모닝으로 190이라면 대단하네요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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