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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20 13:18:33
Name 파랑파랑
File #1 273e7cfca158de7c020a4a5c01739e85.jpg (1.29 MB), Download : 31
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소아과 의사 말을 무시한 캣맘..



아이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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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21/12/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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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다 괭이들이 더 중요한가보네요.
Your Star
21/12/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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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죠
이호철
21/12/20 13:24
수정 아이콘
앗...아앗...
Lord Be Goja
21/12/20 13:22
수정 아이콘
고양이에 서식하는 벼룩인지 기생충인지가 사람한테 옮으면 고양이를 매우 격하게 좋아하게 된다는 도시괴담을 본적이 있는데, 요즘 몇몇 이야기를 보면 증명만 못한 사실인가 ? 싶어요
신의주찹쌀두뇌
21/12/20 14:49
수정 아이콘
할수있습니다
21/12/20 13:22
수정 아이콘
제목처럼 캣맘과 상관없는 내용인데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요즘은 반려동물이 늘고 있어 꼭 2세 계획이 있는 가정은 조심해야죠.
그말싫
21/12/20 13:22
수정 아이콘
이쪽은 안타깝긴 하네요,
소위 욕먹는 캣맘은 길고양이 불리는데 기여해서 욕먹는거고... 이 분은 키우던 고양이를 버리기 어려워서 이러신 거 같은데
계층방정
21/12/20 13:22
수정 아이콘
요즘은 일반인이 자기 생각과 같은 말 해주는 의사 찾기가 너무 쉬워져서 문제가 심각한 것 같습니다. 아기랑 애완동물 같이 키우면 좋다고 말하는 의사 말만 믿고 정작 자기 아이 진찰한 의사 말은 안 믿는 본문도 그렇지만 안티백서도 그렇고 온갖 대체요법 쇼닥터 등등...
리얼월드
21/12/20 13:24
수정 아이콘
아기랑 애완동물 같이 키우면 좋다고 말하는 의사도
저런 조건에서는 키우지 말라고 할 겁니다...
랜슬롯
21/12/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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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그냥 인터넷으로 듣기 좋은말만 찾으니까. 의사가 말해줘도 인터넷에서 다른 의사가 다른경우에는 괜찮다는 말을 그냥 나도 괜찮겠지 합리화시켜버리니까 -0-
o o (175.223)
21/12/20 13:23
수정 아이콘
애기가 부모 복이 없네요
Answerer
21/12/20 13:23
수정 아이콘
남편은 애한테 관심이없는걸까요 아니면 고양이 못보내상태일까요
이호철
21/12/20 13:24
수정 아이콘
고양이 키우는거 반대했지만 무시했다는걸 보면
남편이 뭐라고 사정사정을 해도 들은 척도 안 했을 것 같긴 합니다.
메타몽
21/12/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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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다 고양이가 중요한 사람인데 남편 말 따위를 들을까요?
21/12/20 13:23
수정 아이콘
와....
썬업주세요
21/12/20 13:25
수정 아이콘
흔히 말하는 캣맘과는 다른 부류죠.
근데 개나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 중에는 특히 자식이랑 동물을 비슷한 우선순위로 두는경우가 꽤 있는것 같더군요.
미켈슨
21/12/20 13:26
수정 아이콘
'...집안 어른들 고양이 키우는거 반대해서 반무시하며 살았는데...' <- 랴... 리건... (절레절레)
호떡집
21/12/20 13:27
수정 아이콘
아동학대네요.
지켜보고있다
21/12/20 13:28
수정 아이콘
그럼 아이를 입양보내면 되지 않나요?
간단한 문젠데
미소속의슬픔
21/12/20 13:48
수정 아이콘
남은손에서 다 큰 고양이는 입양도 어렵긴합니다
애기묘들도 많은데 굳이?
물맛이좋아요
21/12/20 13:52
수정 아이콘
아뇨 고양이는 못 보내죠. 그냥 자식을 입양보내야죠.
미소속의슬픔
21/12/20 14:26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잘못 이해했네요
21/12/20 13:53
수정 아이콘
그 아이가 그 아이가 아닐수도
아이폰텐
21/12/20 13:28
수정 아이콘
캣맘 맞지 않아요?
자기 자식보다 고양이에게 더 친모같이구는데.
21/12/20 13:31
수정 아이콘
요즘은 고양이가 카페에 글도 쓰나보네요
유자농원
21/12/20 13:33
수정 아이콘
괭이가 더 중요하다기보단 거의 동급으로 보고있을겁니다.
동급이라는것도 역겹지만요.
라이언 덕후
21/12/20 13:33
수정 아이콘
고양이를 포기 못하면 아이를 포기하는 수밖에...?
21/12/20 13:36
수정 아이콘
상상 이상으로 대단한게
저런 거 없이도 애는 키우기 힘들고 잠 설치기 쉬운데,
알러지까지 있으면 부모의 잠은 포기할수 밖에 없죠.

고양이를 위해
애도 포기하고 자신의 수면도 포기하는 경이로운 정신력입니다.
21/12/20 15:46
수정 아이콘
애기 힘들어하는건 별 신경 안 쓰고 고양이 세마리가 방안에 있는 걸 걱정하는거 보면 애를 제대로 케어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죠. 아빠 쪽이 고생하고 있을지도
21/12/20 13:37
수정 아이콘
여기 짤중엔 없는데 자기 애한테 사람아기라고 하는걸 보고 생각하는걸 포기했습니다…
룰루vide
21/12/20 16:26
수정 아이콘
헐....정말 심각하군요
21/12/20 13:38
수정 아이콘
고양이를 포기 못하니 깔끔하게 아이를 포기하면 되겠네요. 파양 가즈아~
21/12/20 13:40
수정 아이콘
부모자격 없는 사람이 이여자 뿐일까요...
스트레스 받지만 그냥 내아이 엄마 아닌걸 다행으로 알고 패스해야죠.
실제상황입니다
21/12/20 13:40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게 왜 캣맘이지? 했는데 생각해 보니 이거야말로 리얼 캣맘이네...
21/12/20 13:41
수정 아이콘
멍청한 부모를 두는 건 일종의 자연재해 같은 거라 생각합니다. 아이가 안됐네요.
Janzisuka
21/12/20 13:42
수정 아이콘
제목 잘못썼네요 저분..
의사가 고양이 키우지 말래요가 아니라
아이 키우지 말래요지..저게 고민할 정도구나...
로즈엘
21/12/20 13:56
수정 아이콘
전문가 의견은 웬만하면 들었으면 합니다.
각종 주관적인 기준으로 적용하고 반영하고 나중에 고생하는 걸 많이봐서 부모님 설득을 계속하는데 쉽지않네요.
21/12/20 14:03
수정 아이콘
저래도 집안에서 키우면 아동학대아닌가?
새벽별
21/12/20 14:08
수정 아이콘
아이가 입양가야겠네..
플리트비체
21/12/20 14:18
수정 아이콘
무식한 사람이 신념과 고집이 세면...
부질없는닉네임
21/12/20 14:27
수정 아이콘
자기가 원하느 말만 들으러 갈 거면 뭐하러 돈내고 병원 가는지...
21/12/20 15:04
수정 아이콘
의외로 그런 사람 많습니다...
이혜리
21/12/20 14:31
수정 아이콘
캣맘 보다 안아키에 가까운데
매버릭
21/12/20 14:41
수정 아이콘
냥냥이는 울 애기보다 더 중요하거든요 ㅠㅠㅠ 힝 귀여웡..
21/12/20 14:48
수정 아이콘
아이가 불쌍할 뿐이죠... 고양이를 더 오래 키워서 고양이가 더 자식같은가 봅니다.
21/12/20 14:54
수정 아이콘
고양이 키우는 입장에선 참.. 맘 찢어지는 상황이네요...
외국어의 달인
21/12/20 15:29
수정 아이콘
참으로 세상은 넓고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구나.... 욕을 한사발 하고 싶지만 그냥 하늘보고 한숨만 쉬자..
21/12/20 15:54
수정 아이콘
고양이로 태어나셨어야..
이리떼
21/12/20 16:34
수정 아이콘
제가 남편이면 이혼하고 어떻게든 양육권 가져옵니다. 미친 인간 같으니
Old Moon
21/12/20 16:41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정신병 수준이네요.
21/12/20 16:44
수정 아이콘
에휴..
바람의바람
21/12/20 18:13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게 아기라서 그렇지 애완동물에게 의인화 해서 과몰입 하면서
지 가족이고 뭐고 더 낮춰보는경우 허다하더군요
가족이 애완동물보다 나은점이 뭐냐면서... 자신에겐 훨씬 중요하다며...

진심으로 게임질병 정신병 어쩌구 할 시간에 저런거나 제대로 치료했음 좋겠어요
21/12/20 18:47
수정 아이콘
동물 때문에 자식에게 장애를 갖게하는군요
키르히아이스
21/12/20 19:04
수정 아이콘
저건 100%남편 탓이죠
뭐합니까 이혼안하고
아구아구쩝쩝
21/12/21 02:34
수정 아이콘
짐승을 왜 자기 새끼랑 같이 키우는거지
21/12/21 07:23
수정 아이콘
무슨 일이 있어도 동물이 사람보다 더 소중해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애완동물 키우기가 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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