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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3 17:06
10대 수익률이 높은게 대부분 사기만 해서가 아닐까하고 기사 봤더니 맞네요 크크크
우량주 장투가 답인데 그걸 못하는 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21/12/23 17:44
삼성전자는 9만원대 거래가 며칠이 채 안 되었던걸로 기억해서 함 찾아봤는데
장중에 9만원대에 거래된게 6일 그중에 종가도 9만원대에 끝난건 단 2일이라... 이게 일년 수익을 저리 망칠정도는 아니라 보는 편이라서요
21/12/23 18:44
바이오 섹터는 대폭락해서
저처럼 슼케.녹십자 .박셀 전년대비 -45~68@까지 떨어진 사람도 있거든요 횡보 중에도 펜트하우스 입주민 수요는 꾸준한것도 있고 ㅜㅜ
21/12/23 17:28
올핸 맥쿼리인프라에 넣어두기만 했어도 배당금 포함하면 거의 20% 수익을 내서 묻어둔 사람들or초반에 빠졌을때 줍줍한 사람들 수익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21/12/23 17:49
국내주식은 사고나서 계속보니깐 하루도 못버티고
해외주식은 사고나서 잠드니깐 그래도 하루라도 버텨서 수익이 쪼금 나고 이정도의 차이???
21/12/23 18:25
알려줘도 결국 ETF는 사봤자 조금만 담고 나머지는 결국 자기 멋대로 사더라구요. 2030대는 자기가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특히요.
21/12/23 19:07
올해면 지수가 초반 3300가다가 이후 쭉 꼴아박은 해인데 상반기 시작해서 좋을 가능성은 낮죠. 작년부터 쥐고 있었으면 몰라도요.
수정: 앗 다시 확인해보니 3300이 6월이었네요. 제 기억이 영 잘못되었네요...
21/12/23 19:38
진짜 주변 2030 투자자들 보면... 방대한 정보를 정확히 잘못 쓰고 있어요. 적당히 시장의 중단기적 흐름을 보고 관리의 유연성을 가지란건데, 금리상승=은행보험! 금리인하=기술주! 이런 수준입니다.
지금 저런 애들 십중팔구 잡고 물어보면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으로 증시가 하락한다고 해요. 그래서 뭐 샀냐고 물으면 죄다 고성장 기술주 or 암호화폐입니다. 그럼 14~17년도에 나스닥과 금리가 동시에 우상향한건 어떻게 생각하냐 물어봅니다. 그때는 지금만큼 시장에 돈이 덜 풀렸으니 괜찮답니다. 저 당시 부채가 경 돌파할때 세계 망한다는 폭락러들이 한 둘이 아니었는데...? 싶지만 그러려니 합니다. 그럼 금리 인상하면 숏치고, 금리 동결/인하하면 롱치고 하면 바로 부자되겠네? 하면 그건 또 아니래요. 런데 증시는 왜 떨어진다 생각하냐 물으면 거품 같답니다 크크크. 본인들이 무슨 말하는지도 몰라요. 시장이 그리 단순하게 굴러갔으면 데이트레이딩으로 개나소나 떼부자됐지...
21/12/23 20:25
슨프를 무지성으로 매달 정액 정기적금 넣듯이 붇기만 했어도 올해도 10%는 넘게 먹을수가 있는데 왜 사람들은 저렇게 힘들게...
21/12/23 21:14
제가 19년 자료를 본적이 있는데 거기서는 20대가 1등이더니 여기서는 꼴찌군요
주식은 안하고 선물옵션 매매만 하는데 20대 그 쪽으로 감각있는 애들 기억력 좋고 눈빠르고 손 빠를 때 가격매매 제대로 배우게 해서 시키면 잘 하겠다 싶습니다. 한국이 다른 분야에 비해 금융공학 쪽 관련학과도 매우 적고 관심도 없긴 하죠. 결국 돈으로 돈을 버는 트레이딩을 잘하는게 국력의 한 축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21/12/23 21:44
저도 아이이름으로 계좌 하나 터서 아이 몫으로 투자하고(주로 장기투자, 혹은 소액범위 단타), 제 계좌로 제 몫 투자하는데.... 아이것은 수익률 15%찍고, 저는 파란나라만 보고 있네요.... 저는 좋다는거 스윙하고 스켈핑하다가 나락빠지고 아이 것은 신중신중하게 접근하니.... 이런 우(?)를 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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