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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3 18:07
https://blog.naver.com/animalkara/222366505954
[모집]서울시 재개발,재건축지역의 길고양이 보호활동을 시작합니다(케어테이커 신청) 동물권행동 카라 ・ 2021. 5. 25. 18:46 그냥 옛날부터 썼던걸수도 있겠네요. 사람들이 입에 안붙어서 안쓰고 있었다던가...
21/12/23 18:18
(수정됨) Caretaker ... 원래 있는 영어단어이기도 하죠.
딱히 뭐 전문직스러운 뜻이나 뉘앙스는 아니고, 그냥 누군가를 돌보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https://en.dict.naver.com/#/entry/enen/77f299c11c9c427f89c42623956fb576 [a person who gives physical or emotional care to someone] (such as a child, an old person, or someone who is sick) https://www.dictionary.com/browse/caretaker [a person who takes care of another.] https://translate.google.com/?sl=en&tl=ko&text=caretaker [돌보는 사람] 'Take care'(돌보다)의 파생이라고 이해하면 쉽게 와닿죠.
21/12/23 18:36
'케어테이커'는 '한글'입니다.
아마도 '한국어 써라' 라는 뜻이셨겠지만, 사실 캣맘부터도 한국어가 아니었기때문에... (심지어 콩글리시...) + 찾아보니 '길고양이돌보미'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그룹도 있는 것 같네요. 조금 길어지지만 이런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21/12/23 19:47
근데 caretaker면 빌딩에서 잡무하는 청소부나
애돌보는 걸 하는 사람을 이야기 하는데 동물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건데요? 더구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caretaker가 아니라 caregiver쪽이 (만약에 동물이라면) 더 용어상으로 맞는듯 합니다.
21/12/23 20:05
툼스톤이라도 꽂나 보군요 고양이들을 올드 스쿨로 데리고 놀다가 툼스톤으로
개인적으로 지인이 자기집 무단 침입해서 당당히 고양이 사료 놓는걸 보고 놓지마라 했더니 이미 근처에 무리들이 와서 고소 얘기 꺼내어서 황당했다 그러더라구요 좋게 보진 않습니다 전 고양이도 도심 환경에 적응하게 놔둬야 한다는 주의라 먹이주는 곳 부근에 소음도 야기하고 꽤 많은 문제들이 있더군요
21/12/24 00:10
최근 특정 유저분이 올리는 커플 유머 댓글에서 '얘네들이 이러이러하니 같이 혐오해주세요 뉘앙스의 글보다 백배 낫네요' 라는 댓글을 보았는데
이 글을 보니 무슨 의미였는지 아주 이해가 잘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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