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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9 09:09
현수막 싸게 만들면 2만원 미만에도 만들수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https://www.publog.co.kr/sub_placard/detail.asp?book_content=HAG012&page=1&book_type=YB&book_size=wd&book_theme=all&book_style=&book_color=&book_search= https://www.bizfactory.co.kr/service/placard/detail.asp?guid=1&suid=4&gclid=EAIaIQobChMI5KGlwcK89QIVGLqWCh3wJAxwEAAYAyAAEgKa6fD_BwE 디자인 같은 경우도 용역 맡기면 뭐 5만원정도에 할 수 있고 64만원은 대체 뭘로 쓰였는지 감이 안잡히네요?? 초호화 금장으로 하나요??
22/01/19 09:15
뭐한 20개정도 제작했을수도 있긴하죠
설치비용이라고 있는거보면 제작, 설치 비용 별도인것 같고.. 여튼 저런건 투명하게 해야하는데 트위터 띡 올려놓고 돈 더 내놔라라니
22/01/19 09:13
8년전쯤에 한달에 한번씩 현수막 제작요청 했었는데
그때 사이즈에따라 다르긴 해도, 강의실에 부착할만한 사이즈가 3m * 1m 였었나, 그게 3만원이였는데... 좀더 큰건 4~5만원.... 35만원짜리면 얼마나 큰걸까요...? 3만원짜리 10개 한건가?
22/01/19 09:14
엊그제 현수막 걸렸다는 글 본거같은데 여러군데다 문의한건가?
단독진행이 아니면 멤버중 누군가가 유출했을수도 있다는 의심은 한건가? 저런건 영수증까고 진행해야죠
22/01/19 09:16
(수정됨) 뭐, 진명여고랑 서울 각지에 부착한다고 했으니.. 대충 10군데 정도 건다고 하면 얼추 맞긴 하겠네요.
그런데 애초에 설치비를 감안하지 않고 64만원을 전체 다 인쇄비에 썼나 보군요. 환불을 못 받아서 설치비 추가 모금이 필요하다는 걸 보니... 그냥 적당한 차 렌트해서 직접 달고 다녀도 될 텐데, 조금 의아하긴 하네요.
22/01/19 09:19
뭐 진짜 여러곳에 붙이려고 했다고 할 수 있겠지만 헤쳐먹는 인상이 먼저인건 어쩔 수 없죠
그리고 가격이고 사기고 둘째치고 그딴쓰레기같은 내용의 현수막을 다는데 동조하고 돈까지 바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 자체가 사회가 지금 건강하지 못하단 이야기겠죠 혹세무민외에 무엇도 아님
22/01/19 09:41
일 진행하는게 상당히 서툴러 보이네요...사람들 분노를 조장해 돈 몇푼 갈취해 보려는 철없는 집단이라 그런지 모르겠으나 뭔가 정말 허술해 보임...
22/01/19 10:08
정말 일 서투르네요.
하긴 고수면 여성의당 같은걸살려서 현수막걸게하고 당비내면 되는데 말이죠. 정당현수막은 쉽게 못 떼거든요. 아 너무 좋은 팁알려준거네요... 이댓글 폭파해야하나.... 뭐 이러면 추진한 사람들에게는 돈이 안되는 문제라서 못할걸 알고서 쓰는글이지만요.
22/01/19 10:33
앞의 것 사용 불가에 환불 요청이라 했으니 환불 못 받아도 재사용 안할 것이니 그대로 64만원 먹을 수 있고 추가 35만원 받고 이런저런 이유로 못 했다고 하면 글 몇개 쓰고 현수막 한 두개 시안만 만든 뒤 99만원이면 할만 하네요. 역시 돈이 되야 뭐든 할 수 있는듯
22/01/19 10:52
제작/설치/과태료 (장당 25만원)포함으로 제작하면 업계 통상 5만원 정도 받습니다. 대량으로 제작하는 경우 장당 3~3.5 정도 하기도 하구요.
업체에서 유출될 우려는 거의 없을텐데 아마도 시안받고 담당자 또는 관계자 통해 자료 유출된거 같네요. 그쪽은 워낙 어메이징하니...
22/01/19 11:05
대충 신념이 투철하지만 머리나 사회인식이 모자른거든지, 돈 해먹을려고 바보짓 하는거든지
정신이 병든거든지 셋중 하나겠죠. 획일된 기준보다는 시끄러운게 사회적으로 건강하다곤 생각하는데, 저런 인식이 병들은 사람들은 모금이나 현수막보다는 정신과의사가 더 필요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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