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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1 02:40
현대옥은 뭐 프랜차이즈되서 좀.... 뭐랄까 저정도는 아니지 싶기도 하고...
조점례순대국밥 저기는 택배로도 받아서 집에서 끓여먹기 가능한거로 아는데 피순대 들어가는 순대국밥 관심있으시면 도전해보는 것도 크크 (여담으로 경상도 와서 순대국밥 처음 먹을때 당면순대가 들어가 있는거 보고 문화충격 느꼈었죠) 저기서 가본 데보다 안가본 데가 더 많은거 보니 저도 이제 슬슬 전주보다 외지에서 거주한 시간이 늘어가는 거 같기도 하고 뭔가 고향 떠나온 기분 제대로 느끼네요 크크 설날에 한번 여는데 찾아 가볼까..
22/01/21 05:54
요새는 베테랑보다 금암면옥이 낫더라구요. 몇개만 추가하자면 하이퐁, 순이네쌈밥, 연탄집, 백두산짜장, 돈까스집(에코시티), 홍이짬뽕, 사선정(임실),밀가, 마이산피순대, 그린반점(김제), 효자소머리국밥 정도 생각나네요. 그리고 현대옥 프렌차이즈와 달리 남부시장 현대옥은 옛날 할머니가 하시던 현대옥 같아서 프랜차이즈랑 차원이 다르다고 말씀드리고싶내요.
22/01/21 06:42
전주 몇 년 살았었는데 돼지박사 하나 알겠네요 효자동인가 떡갈비 맛있는 집 있었던거 생각나고 전주는 진짜 아무 허름한 백반집 가서 김치찌개 하나 시켜도 반찬 엄청 많이 나오고 값도 쌌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고궁은 절대 가면 안되는 곳이고 조점례는 여행으로 갔을 때 먹어봤는데 기억에 남는 곳은 아니었네요 그리고 왱이집이 왜 없지 전주 안 간지 오래되서 이 글보니 한 번 가보고 싶네요
22/01/21 08:37
저렴해서 자주 가던데도 많이 포함되어 있네요... 맛집은 아닌데...
저기선 연와미당하고 메밀방앗간만 인정 몇 군데는 돈 줘도 안 갈 곳들이...
22/01/21 10:14
오랫동안 없어지지 않고 장사해온 가게 위주로 적혀있네요. 근데 사이사이 sns를 통해 뜬 가게가 몰래 몰래 끼어있는거보니 고묘한 바이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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