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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5 10:42
한 실종자 가족은 "소방대원들이 20층에 마련된 전진지휘소까지 걸어 올라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리프트나 사다리차도 마련되지 않았는데, 비용이 더 많이 드는 중장비들이 지원될 리 없을 것 같다"고 호소했다.
22/01/25 10:44
진짜 현대 산업 개발은 회생이... 되면 안되는 수준으로 두들겨 맞는데요?
물론 자기들 업보겠지만... 이름 바꾸지 않는 한 영원히 퇴출될 가능성이...
22/01/25 10:51
사람 안오겠죠 작업자 안전 보장을 못하니까요.
아마 같은 이유로 리프트나 이런거 설치가 안될거에요. 견딜수 있는 하중을 측정하는것도 쉽지 않음
22/01/25 11:01
안타깝지만 이건 좀 속사정을 봐야할 것 같아요.
이상황에서 기업이 저렇게 대처하진 않을 것 같거든요. 붕괴위험이 있는 작업장이라..
22/01/25 12:55
저기는 모르겠는데 제가 잠깐 알바 갔던 곳은 교대근무 안돌리긴 하더군요. 위험하다고 아예 9-17만 근무시키고 그 전후로 접근 자체를 막아버리던데..
22/01/25 12:55
오늘 뉴스에서 들었을땐 크래인도 일부 철거 하고 붕괴위험 줄었다고 판단했다고 하드라고요. 오늘부터 새벽수색 진행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분들이 빡친게 저것 뿐만아니라 설계도면이나 건물의 내구성들을 판단하기 위한 자료를 다시 회수해 간다고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거기엔 광주시에서 혼란을 막기 위해 결정했다고도 전했었구요. 뭐 더 자세한건 후속 기사를 기다리는게 좋을거 같네여
22/01/25 13:51
애초 처음 구조 시작할 때도 작업자가 작업중지권 행사했을 정도로 위험한 상태라 겨울에 일광시간도 짧고 하니 실제 투입 가능 시간이 8시간 정도 밖에 안됐을 것 같습니다... 작업자 안전을 위해 어쩔 수 없다 잘 설명해야죠
22/01/26 02:03
어쩌면 실종자들 살릴려다 산 사람이 죽는다면
그것도 최악의 상황이니 어쩔수 없는건대 언론이라는것이 제대로된 이야기를 안해주고 여기서도 자극적인 것만 찾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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