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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1 13:00
아프리카 쪽에서 스타가 잘되는 이유가 스타가 지금 진짜 떠서가 아니라 고정 시청층이 나이가 많아져서 스타가 뜨는거라고 보는게 합리적이겠죠. 진짜 스타라는 게임이 제 2의 전성기였으면 래더 인원이나 게임트릭스 pc방 점유율의 유의미한 상승이 있어야하는데 그런건 전혀 없고 아프리카에서만 잘되는거니깐요
22/02/01 13:03
애초에 보는맛의 게임이 강해졌죠 스타는. 유튜브도 놀랍게도 잘나가더군요. 홍구는 지금 알파고 시청층 자연스럽게 잘 흡수해서 그런지 엄청나게 흥하는중..
22/02/01 13:00
얼마전 트위치 스트리머들 아프리카로 대거 이동하지 않았나요..
트위치 종합 방송 게임도 쉽지 않아 때려치고 아프리카가서 여캠하는 사람도 봤는데...
22/02/01 13:25
트위치에서 종겜이면서 여캠은 포지션이 애매해요. 애초에 겜잘알일경우가 없어서
여캠이면 여캠, 종겜이면 종겜이 더 잘먹히는 느낌.. 이제 종겜도 레드오션이긴한데..
22/02/01 13:14
제 생각엔 아마 그럴꺼 같습니다.
가장 잘 팔리는 제품 20%가 시장 매출의 80%를 차지한다.의 파레토 법칙보다 높으면 높았지, 낮지 않을 테니까요. 트위치가 종겜 플랫폼이라고 해서 시청자 수 관점에선 큰 의미가 없는 게, 유행 종겜에 따라 대기업이 늘어나는 게 아니거든요. 그냥 대기업이 여러 게임을 하는 겁니다.
22/02/01 13:02
이거 근데 포모스에서 본걸로는 LCK_KOREA 넣어서 통계 내다보니 차이 저렇게 많이 난걸로 봤습니다. 실제로도 차이가 아주없진 않겠지만, 저정도는 아니지 않나 싶네요. 트위치는 약간 그 개인방송하는사람들의 특유문화가 확 집중되는 느낌이면, 아프리카는 고인물들끼리의 합방과 컨텐츠? 느낌이 강하네요. 다만, 게임 대회는 아프리카가 트위치보단 더 우위 인것같아서 최근에는 아프리카 쪽 좀 봤네요. GGC, LUF, 코드컵과 같은 메이저BJ가 자기 역량 발휘해서 여는 대회에 아프리카에서 여는 ASL, 멸망전까지 있죠. 게임 대회에서 만큼은 갓프리카.
22/02/01 15:51
https://m.yna.co.kr/view/AKR20220129048800017?input=1195m
연합뉴스 기사인데 롤 비수기인 11~12월에 트위치가 앞선걸로 나와서 LCK_KOREA 영향은 없는걸로 보입니다.
22/02/01 13:10
일단 인터페이스나 접근성이 쉽죠. 다만 그렇다고 해서 뭐 아프리카가 인방에서 차지할 비율이 줄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거기 보는 시청자들도 굳건해서 아마 이 두플렛폼은 왠만하면 쭉 유지될거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인방을 많이 보진 않지만, 일단 인터페이스가 깔끔해서 트위치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미 트위치에 적응해서 다른걸로 넘어가기도 귀찮고..
22/02/01 13:12
기사만 보면 트위치도 이용자수는 그대로거나 오히려 더 줄었는데, 아프리카가 더 심하게 줄어서 트위치가 1위인거네요. 연령대가 올라가서 현생사느라 라이브는 못보고, 유튜브 보는거 아닐까요.
22/02/02 00:12
LCK 아프리카 트위치 둘다빼도 트위치가 더 많습니다. 애초에 아프리카는 비호감도가 넘사벽으로 높아서 안 보는 사람들 많죠.
여캠 젖팔이 업소 이미지에 범죄자들 재미만 있으면 봐준다는 이미지 때문에
22/02/01 13:20
그냥 이대로 투 탑으로 쭉 갈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는 아프리카의 장점이 있고, 트위치는 트위치의 장점이 있으니까요.
시청자도 양 쪽 다 보는게 20~30% 정도, 한 쪽은 절대 안 보는게 60+@% 쯤은 되는 것 같으니... 나머지는 방송인 따라서 움직이는 것 같구요. 수익이야 글로벌로 보면 트위치가 훨씬 많을 수도 있겠지만 한국 한정하면 아프리카가 많을 것 같으니 양 쪽 다 큰 불만 없겠죠.
22/02/01 13:28
기사는 트위치,아프리카간의 싸움이 아니라 인방 vs ott의 싸움으로 보네요. 작년에 국내에서 ott쪽에 머니게임,오징어게임등 핫한게 많았죠.
22/02/01 13:32
저는 아프리카 감성이라 아프리카tv만 보는데
잴 중요한 별풍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기업가치가 훼손된건 아니라 여전히 경쟁력은 있다고 봅니다 10대의 유입이 끊겨서 점점 노인정화 되는건 인정
22/02/01 13:35
아프리카는 롤챔스 스포없이 볼 수 있는 거랑 플레이 화면에서 스와이프로 빨리감기 되감기 할 수 있는 게 최대 장점이었는데 둘 중 하나를 자체 너프해버리더라고요.
스와이프 빨리감기 갓갓이었는데 돌려줘~~ ㅠㅠ
22/02/02 00:58
빨리감기 방식이 영상 나오는 화면에서 스와이프 하면 되는 방식에서 하단 메뉴바를 스와이프해야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는 말씀이었는데, 퀵뷰를 사면 그런 인터페이스도 다르게 적용되는 건가요?
22/02/01 13:47
아프리카 스타 대학판화 되고나서 저렇게 될 거 같긴 했습니다
일본같이 변했죠 자체 내수 활성화 젊은 층 유입 줄고요 스타판이 제2의 전성기 소리 들을 정도로 인기 많아서 저게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는데 지금 분위기로는 점유율 더 줄겁니다 대신 팬덤이 3~40대 돈많은 아재들이 다수라서 별풍은 오히려 더 활성화된 느낌도 들더라구요
22/02/01 14:10
트위치 광고때문에 짜증나서 못보겠어요. 롤체방송때문에 보는데 한판에 몇번씩이나 광고를.. 아프리카는 4000원 내면 모든방송 광으고없이 보는데
22/02/01 14:15
최근 인방이 하락세긴해요 트뤼치가 그나마 선방이고 아프리카는 죽쒔네요
끝도모르게 성장하더니 어느정도 한계에 부닥친듯하죠 일시적인 현상일지
22/02/01 14:17
아프리카는 특정 컨텐츠를 보러가는 소위 유동들이 몰려다니는게 영향이 큽니다.
대부분의 대회들이죠. 그거 할때 뻠핑되고 아니면 빠지고, 대기업 위주로 몰려서 중간이 없어요. 트위치는 아프리카 수준의 대회는 거의 없는데 대부분 자기가 주로보는 방송이 있어서 그 사람이 뭘하든 그걸 봐요. 둘다 장단은 있는듯
22/02/01 14:53
아프리카가 벌이가 좋다길래 역시 한국에선 아프리카가 우위구나 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하긴 스트리머 입장에서의 수익은 이용자 수와는 관계 없으니... 아프리카도 뭔가 갈라파고스화 되는가봅니다.
22/02/01 16:00
최근에 뉴클리어가 트위치에서 아프리카로 이적했는데 이유가 팀 게임을 더 하고 싶어서였죠.
실력자들이 대회하기에는 확실히 아프리카가 낫습니다. 반면 트위치는 개인방송 하기에 더 적합하죠. 합방보다는 각자 자기컨텐츠에 집중해서 시청자수 상위 10명이 모두 다른 게임 및 컨텐츠를 할 때도 종종 있습니다.
22/02/01 16:51
일단 다들 저 기사를 fact로 받아들이시고 해석을 하시는데..저기에 나오는 수치는 아마 모바일인덱스에서 만드는 추정치일 거에요. 저런 식의 추정 데이터 많이 다루는 입장에서 실제로 저런 상황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업적인 관점에서 보면 아프리카티비가 여전히 성과가 좋은 걸로 알고 있어서..
22/02/01 17:26
PC 쪽은 코리안클릭 기준으로 합산해서 추월이라는 말씀이신가요? 밖에서 보는 회사분위기는 정반대이긴 한데 요새 분위기는 정말 어떤지 한번 확인해 보고 싶긴 하네요.
22/02/01 17:43
시청자 집계 사이트 기준으로는 2020년에 트위치가 더 많이 찍히는 날도 있고 아프리카가 더 많이 찍히는 날도 있는 정도 수준이었습니다. LCK 중계일은 트위치가 대부분 앞섰다고 보는게 맞고요.
22/02/01 17:58
코리안클릭 사이트 오랜만에 들어가봤더니 12월기준으로 MUV가 트위치가 3위인 아프리카 티비는 아예 없네요..예전에 관련일 할 때는 라이브 플랫폼은 MAU or MUV 보다는 동접수 내지는 총 체류시간(전체 유저수 x 평균체류시간)이 훨씬 중요했는데..아마 기준은 요새도 비슷할 거 같고, 실제 이 쪽 지표들은 어떨지 궁금해 지긴 했습니다..
근데 이러나 저러나 MAU 기준으로 라이브 플랫폼 순위를 따지는 게 아예 말도 안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플랫폼 사업자의 순위를 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지표는 아니기 때문에 위 기사만 가지고 쉽게 아프리카는 위기고 트위치는 잘 나간다..라고 이야기하긴 어려울 거 같아요. 특히나 동영상 플랫폼이 상당히 대중화된 시점이라..단순 유저수 보다는 광고 단가나 과금율과 과금액수 같은 지표들이 좀 더 플랫폼 사업자의 파워를 잘 나타내 줄 수도..(이건 좀 더 쉽게 확인되긴 하겠네요)
22/02/01 16:56
아프리카 시청자수는 대형bj의 사건사고가 영향 큰 거 같네요
실망해서 떠난 라이트 유저들이 많다는게 요즘 체감 많이 됩니다 요즘은 아무리 대형컨텐츠도 실시간10만을 못 넘기더군요 예전엔 가뿐했는데 근데 핵심 큰 손들은 더 많아지는 거 같아서 돈은 쓸어담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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