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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8 17:12
있겠죠. 더심한 사람도 있고요. 근데 저 본문은 글의 진행 등으로 판단할때
망상쇼라고 저는 판단이 되네요. 애초에 뭐 인증도 없는 인터넷 글에 진위여부 따지는게 웃기긴하지만요.
22/02/08 16:44
결혼은 한 상황이고 결혼하기전에 터놓고 얘기하는게 아니라 개인의 선호도를 알아보는 밸런스 게임을 재미로 하다가 나온 주제로 생긴 해프닝 아닐까요?
22/02/08 16:50
재미로 밸런스 게임 시작하다가 남자가 진지하게 뭔가 내 이야기를 하지는 않는데 뭔가 내 이야기 하는 느낌이 들어서 감정이입이 되고 그러다 보니 갑자기 뭔가 서러워지고 그러다 보니 이 남자가 나를 평소에 이렇게 생각해서 잠자리를 안했던가 하는 생각이 들고 그러다 보니 눈물이 나고....화가 나고....
22/02/08 16:55
사실이라면 이 후가 궁금하네요.
연애에 대해 보수적인 가치관이 있어서 기분이 나쁠 순 있지만, 설마 아내한테 결혼 전 연애가지고 트집잡지는 않겠죠?
22/02/08 18:01
밸런스게임이니까 전자가 싫다는 주장으로는 맞는듯한데 딴데로 확전하는건 오히려 난독같고 10년 1명의 정서적 유대보다 10년 10명의 육체적 경험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22/02/08 18:32
솔직히 주작각 보는게, 결혼까지 했으면 전 애인 몇명 이런거 대화 테이블에 올라올 기회가 있었을텐데
여태껏 말 안했으면 저 상황에서도 말 안했을 가능성이 높죠. (괜히 말 올라올까봐 물어보지도 않았을 것)
22/02/08 20:16
문제는 아닌데 현명하진 못한거죠
애초에 1년에 8~9명 사겻을 정도로 연애경험 풍부한 여자가 남편한테 저런걸 털어놀리가 없어서 주작은 거의 100%로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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