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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0 15:47
호라즘이 몽골 사신을 기본은 대했을 때 어떻게 되었을지는 정말 궁금하네요
칭기즈칸도 호라즘을 부담스럽게 생각해서 안건드릴려고 했으니까요
22/02/10 15:56
본문에서 본 리플인데
회피 해봐야 또 죽으러 갔을 것 같네요. 테러위협 보고됨 -> 행사강행 -> 1차암살 실패 -> 행사강행 -> 2차 암살 수류탄을 던졌으나 차에 맞고 뒹겨서 무사함 -> 수류탄에 의한 부상자들 보러 병원으로 이동 -> 운전사가 길을 잘못 들어 후진 -> 우연히 카페에 있던 암살자가 황태자 발견 후 저격 -> 하필 방탄조끼를 입은 부위가 아닌 목에 맞음 -> 사망 이게 정말로 실제역사라면 이건 암살이 아니라 그냥 자연사 아닙니까?
22/02/10 17:19
다른 건 그렇다쳐도 1차대전은 저기서 황태자가 회피 만렙찍고 모두 피했어도 결국 일어났을 전쟁이죠, 시기는 좀 바뀌었을 지 몰라도...
22/02/10 16:13
고려말
???: 요즘 명나라가 깝치는데 애들데리고 요동가서 말 풀이나 좀 먹이고 오너라. ???: 장마엔 비가 많이와서 날씨가 시원하고 압록강 수량도 풍부하니 위화도에서 건너기 딱입지요. 후딱 건너갔다 오겠습니다~!
22/02/10 20:21
임진왜란 때 병력이 모자라서 털린게 아니죠
임진왜란 한때 관군만 15만이였는데 전라충청 근왕병 5만이 와키자카 3000에게도 털렸죠 단순히 병력만 모은다고 군이 유지되는건 아니죠 애초에 이이가 십만양병설 말한것도 확실하지도 않은데 이이가 말한시점이 왜란 십년전인데 십년동안 실전도 치루지않고 언제올지모르는 왜군을 대비해서 십만을 상비병을 둔다는건 당시로는 미친짓이죠 당시 십만을 모은다면 일반 농민을 농번기때 잠깐 훈련하는 정도로만 모을수 있는데 그렇게 하면 와키자카에게 털린 5만의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죠 실전으로 달궈진 일본군대 20만을 막을수 없고 만약에 그십만가지고 회전을 치루면 오히려 더 빨리 털렸고 임진왜란처럼 재승방략식으로하면 임진왜란처럼 초기에 싸우지도 않고 줄 도망 했겠죠
22/02/10 16:28
임진년 어느 날.
"탄금대는 진흙뻘이라 기병 전술에도 나쁘고 배수진 쳐야돼서 후퇴하기도 안 좋은 것 같습니다" "그치? 그냥 문경새재에 있자"
22/02/10 16:56
그거보다
"내가 생각해보니 이순신은 전라좌수사 보다 경상우수사가 나을거 같아. 이왕 승진시키는거 한 급더 더 올리자" "지당하신 말씀이옵니다. 전하" 이랬으면 세종대왕 이래 최고 성군 선조 쌉가능이었을거 같은데....
22/02/10 18:00
어차피 육군 털리고 수군빨로 겨우겨우 막은 거라 전쟁 결과만 놓고 보면 선조는 베스트입니다. 안 잡혔지 이순신 잘 썼지.. 원균땜에 지읒될 빤했지만 아니 글쎄 13척으로 이기더라니까!!??
22/02/10 20:33
우리는 결과를 알고 있기 때문에 쉽게 말했지만
그게 가능했다면 이미 이일이 경상북도에서 모인 병력으로 상주를 막아겠죠 당시입장으로 보면 신립 방법이 최선입니다. 조선군이 유일하게 앞서는게 기병전력이고 기병전력을 뺀 나머지는 급조한 비정규 전력이고 통제하기 힘는 산중턱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싸울지요
22/02/10 17:36
???: 자랑스러운 대한의 남아 유승준으로 입대합니다, 병장으로 만기전역했으니 아버지의 부탁으로 미국국적을 취득하겠습니다
???: 이 안뽑고 군입대 합니다
22/02/10 20:58
차라리,
에잉 주사위 안던질란다. 얘들아 해산! 이걸로 가시죠. (그리고 카이사르는 끔살하고 폼페이우스 마그누스가 황제가 되었다는 이야기...)
22/02/10 18:45
"예 폐하, 관심법대로 소신이 모반을 꾀하였사옵니다. 벌을 내려주시옵소서"
"아무리 아우라해도 반역은 용서할 수가 없도다. 어서 끌고 가서 법봉으로 내려 쳐라!" 아 이건 아닌가?@#!
22/02/10 20:14
???: 나 이승만 서울을 사수했지만 안되겠습니다. 김일성에게 항복을 선언합니다
???: 임자, 나 박정희는 그냥 쿠데타 포기하고 부대복귀할래. 다들 돌아가 ???: 나 박정희는 출마안합니다. 공화당에서 다른 후보가 신민당의 김대중 후보와 맞서겠습니다 ???: 이봐 노태우, 각하를 시해한 김재규는 잡았으니 내 일은 다했고, 각하가 돌아가신게 너무 힘들어서 나 그만 전역할래. 자네는 어쩔래?
22/02/10 22:48
위에도 섰지만
정유재란 재침할때 삼도 통재사본영이 경상우수영 지역입니다. 결과적으로 재침 못막았죠 그리고 통재사 파직하고 백의종군 한것도 가토 기요사마 상륙하는거 막으라는 어명을 어겨기때문입니다. 그당시 조선수군 전력이 최고조에 다 달았는데 어명을 어기건 애초에 상륙하는 병력을 막는것이 불가능 하기 때문이죠
22/02/11 00:00
실제로는 "후계자는 가장 강한 자"라고 했다는 말이 전해져옵니다.
덕분에 알렉산더 휘하 장군들이 하나같이 독립해서 제국이 순식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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