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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0 21:57
BGF 리테일
2020년 매출 6.1조 / 이익 1622억 2021년 매출 6.7조 / 이익 1988억 GS리테일 2020년 매출 8.8조 / 이익 2526억 2021년 매출 9.6조 / 이익 2474억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366&aid=0000792571 [이커머스 적자 불어난 GS리테일... “요기요와 시너지 절실”] 2022.02.09. 아닌걸로...
22/02/10 22:40
링크 보면 편의점 객수감소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나오네요. 반대로 CU는 22% 늘었으니 영향이 크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오미크론의 영향이 gs에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주력 사업인 편의점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객수 감소로 영업이익이 5.8% 줄어든 영향도 있지만]
22/02/10 22:50
음... 보고싶은것만 보면 안됩니다...
[공통 및 기타 부문 영업적자가 2020년 4분기 46억원에서 작년 495억원으로 대폭 확대됐기 때문이다.] 다른 사업하는거 적자가 심각하게 나서 주가도 떨어지고 이익도 떨어진거죠.
22/02/10 23:02
편의점 영업이익 얘기에 주가는 갑자기 왜 가져오시는거죠?
편의점 객수감소로 영업이익 5.8% 역신장이라구요. 경쟁사는 영업이익 22.5% 신장하는데 혼자 객수 감소가 무슨 얘기겠어요? 기존 고객이 경쟁사로 갔다는 얘기아닐까요? 그리고, 기타부문의 늘어난 적자도 대부분 이커머스인 GS프레쉬몰인데, 편의점 불매층이 과연 여긴 이용할까요? 전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덴드로븀님 말대로 보고싶은대로 보는게 사람이라지만. 링크 주신 기사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렇게 해석되는게 일반적일 것 같아요.
22/02/11 00:05
주가 이야기를 하면서 편의점 이야기를 하는게 본문인데 여기서 주가이야기 안하면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gs25가 주춤(or 플랫)하긴 했어도 gs리테일 주가가 꼬라박은 제일 큰 이유는 온라인발 악재입니다. 모든게 gs25불매가 원흉이면 gs25 타격만큼만 cu가 이득이여야 하는데 정작 작년 cu성장 원동력은 pb상품(곰표맥주) 대성공이 큽니다.
그리고 gs프레쉬몰이 온라인 적자에서 비중이 큰 건 확인된건가요? gs는 온갖 온라인 서비스 공격적 확대 중이고 공격적인 만큼 트러블을 내고 있는 겁니다. 에널리스트 리포트 등에서 적자 크리티컬 낸 요인으로 요기요 컨설팅비용, 합병 1회성 비용과 어바웃펫 등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편의점 타격은 소소(?)한 불매계층이 온라인에서는 미친듯한 적자를 일으켰다는건 거진 소설급인데요. 심지어 어바웃펫 같은건 gs티도 안납니다.
22/02/11 00:10
원 댓글은 패미논란의 영향으로 타격이 컷나에 대한 것입니다.
주가가 아닌 매출액으로 확인 가능한 부분이구요. 일반적으로 주가보다는 객수 감소가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 내용은 저에게 묻지 마시고, 링크 기사 보시면 됩니다.
22/02/11 00:38
댓글이란게 본문에서 비롯된 건데 본문 패스하고 댓글을 보라는 해석은 참으로 독자적이시네요. 링크기사에 온갖 온라인 서비스가 적자의 원인이라고 했지 프레시몰이 적자 대부분 이란 말은 못 찾겠고 리포트를 찾아보니 더 아닌거 같은데 아무리 봐도 기사에서 없어 보이는 걸 기사에서 확인을 했어야했다니 리포트 찾아다닌 내 시간은...
22/02/11 01:05
[495억원의 적자 가운데 270억원이 이커머스 부문에서 발생했다. 이 부문 적자는 분기당 100억~150억원에 그쳤으나 작년 4분기에 대폭 확대됐다. 연간 적자는 7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이커머스에 어바웃펫의 적자가 크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대로 믿으시면 됩니다. 어차피 덴드로븀님 말대로 보고싶은 것만 보는 거 같으니 여기까지 하죠.
22/02/11 01:24
상하이드래곤즈 님// 저나 덴드로븀님이 저게 적자라고 주구장창 이야기했는데 저게 또 왜 나오나요?
그 큰 요인이 프레시몰이고 불매계층과 연관된다는게 확인되냐고 묻는게 보고 싶은 건만 보는건가요? 제가 애널 리포트에서 어바웃펫 거론된걸 찾은건 믿음이고 프레시몰 적자 비중이야기 없는 기사로 비중 크다고 생각하는건 의문을 가지면 안되는 믿음을 넘어서는 참으로 고귀한건가 보내요.
22/02/11 01:27
상하이드래곤즈 님// 불매로 이커머스 적자에 타격이 있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데 확답이 가능하며 그게 편의점 타격을 뛰어넘는 미친듯한 적자를 보여줄수 있는 정도라고 할 수 있나요?
22/02/10 21:01
사실 페미 이슈로 인한 편의점 매출 영향은 미미한 편이고,
지금 전반적인 유통 사업이 정체 중이라 여러 신사업 추진하는 단계에서 비용 문제가 이번에 좀 치명적으로 작용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마트도 이번 실적 보면 비슷한 처지에 있죠. 그나마 여긴 쓱이라도 있긴 한데..
22/02/10 21:02
Gs는 삼각김밥에 안구운김을 써서 짜증나서 안갑니다
원가절감할게 따로있지... 물론 삼각 김밥은 지역마다 업체가 다른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쪽 업체는 안구운김써서 짜증나요 비린맛 질긴맛 짜증ㅜㅜ
22/02/10 21:04
음 크게 신경은 안썼는데 cu가 예전보다 훨씬 많아진 것 같아요
예전에는 gs가 많아서 갔었는데 언제부턴가 cu가 훨씬 많이 보이더라구요 제 활동 범위가 너무 한정적이라서 좋은 지표(?)는 아니지만 뭔가 gs가 한참 잘 나갈 때 보다 cu가 많아진 느낌입니다
22/02/10 21:55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421&aid=0005852894
다른 기사에서 가져온거긴 한데 애초에 CU 랑 GS25 랑 편의점 매장수가 비슷비슷한것 같네요. 미니스톱의 매장수는 2603개다. 롯데가 미니스톱을 인수할 경우 지난해 기준 1만1750개인 세븐일레븐의 매장수는 1만4300여개로 늘어난다. [편의점 양강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GS25와 CU의 점포수 1만6000개]와 격차를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수전에 함께 나섰던 신세계의 이마트24와는 격차를 대폭 늘리게 된다. 이마트24의 매장수는 5100여개다.
22/02/10 21:36
반페미의 영향력이 이 정도다! 라는 걸 과시(?)하고 싶은 의도가 보이네요. 신세계 주가가 실적부진으로 하락하면 이런 허접한 짤이 또 나오지 않을까..
22/02/10 21:45
저희집은 원래 CU가 훨씬 가깝기도 하고,
집근처 GS편의점은 주인이 좀 그래서... 할인상품만 사시네요? 라던가, 나만의 냉장고 상품 가져갈때 투덜투덜 한다던가...
22/02/10 21:45
저는 GS25와 타 플랫폼과 연동이 편하게 되어 최근에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Wine25라는 앱으로 술을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GS25에서 가져올 수 있는데 이벤트 할 때 술을 싸게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반값택배라고 GS25에서 보내고 상대방이 GS25에서 받을 수 있는데 2000원 미만으로 택배 보낼 수 있어 당근마켓으로 중고로 사고 팔 때 비용 많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엄청 느리긴 합니다. GS 리테일에서 이것저것 편의점과 시너지 낼 수 있는 여러 신사업 추진하고 있는데 아직은 사장평가가 냉랭한 것 같습니다.
22/02/10 21:46
시총이 아니라 매출을 봐야지...
BGF 리테일 2020년 매출 6.1조 / 이익 1622억 2021년 매출 6.7조 / 이익 1988억 GS리테일 2020년 매출 8.8조 / 이익 2526억 2021년 매출 9.6조 / 이익 2474억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366&aid=0000792571 [이커머스 적자 불어난 GS리테일... “요기요와 시너지 절실”] 2022.02.09. 뜬금없이 시총가지고 왜 저러고 있나 했더니... 손가락 탓하고 싶은건 알겠지만 좀 크크
22/02/10 22:18
음... 그래서 기사를 첨부했습니다. 매출 성장률은 뭐 해석하기 나름일수도 있는데
이익 성장률이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는건 다른 이유라기보단 그냥 GS리테일이 사업을 똑바로 못해서입니다. 특정 사업부 적자가 어마어마하게 났거든요. 주력 사업인 편의점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객수 감소로 영업이익이 5.8% 줄어든 영향도 있지만 [공통 및 기타 부문 영업적자가 2020년 4분기 46억원에서 작년 495억원으로 대폭 확대됐기 때문이다.]
22/02/10 22:50
위에도 적었지만 기타부문 제외한 편의점부문도 영업이익 5.8% 역신장입니다.
BGF리테일은 전년대비 22.5% 증가구요. 그냥 뒤쳐진게 맞습니다. 패미때문일지 뭔지 알 수 없지만, 적어도 그 외 외부적인 요인(오미크론등등)은 동일하다고 본다면 결국, 이유는?...
22/02/10 22:46
집에서 편의점 갈 때는 어쩔 수 없이 가까운 GS를 가게 되지만 밖에서 귀가할 때는 CU로 가고 있습니다.
같은 김밥을 한 줄을 사도 CU꺼가 좀 더 나은 느낌이 드는데...정확히 이유는 모르겠어여 크크크
22/02/10 22:57
뭐 편의점 주 이용층을 조롱했을 때,
누구나 예상했던 결과죠. 라오어2의 닐드럭만도 그렇고 그 자존심이 밥줄걸고 지킬 가치가 있는 것인지 전 잘 모르겠네요.
22/02/11 09:17
주4회이상 이용하는 헤비유저 7할이 남성이고, 그중에서도 대부분이 30대 이하죠.
주 고객층을 적으로 돌리고 장사가 퍽이나 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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