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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2/11 10:35:03
Name 톰슨가젤연탄구이
File #1 3eeb1b3d128ba9333b86a1a1f0ef0dba.jpg (161.8 KB), Download : 76
출처 catdrip.net
Subject [유머] 회사선배를 화나게 한 신입


돔황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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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어터
22/02/11 10:36
수정 아이콘
퇴사합시다~
무지개그네
22/02/11 10:37
수정 아이콘
진짜 찐따같네 어휴
곰남이
22/02/11 10:38
수정 아이콘
4년제졸업에 1살많은게 어쨌다는거지
두억시니
22/02/11 10:38
수정 아이콘
열등감에 갇힌 사람만큼 피곤한게 또 없죠..
22/02/11 10:39
수정 아이콘
무식이가 브레이크도 없네 흐흐
22/02/11 10:42
수정 아이콘
열등감 + 꼰대 + 무식을 합쳐서 뭐라고 하죠? 상꼰대?
전자수도승
22/02/11 10:42
수정 아이콘
배우려는 자세는 평생 필요할텐데 자기가 좀 윗급이라고 그걸 내려놓으면서 상대한테 뭐라 하는건 진짜.......
Rorschach
22/02/11 10:43
수정 아이콘
몇일 아니고 며칠입니다. 라고 보내고 싶을 듯 크크크크
22/02/1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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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적 마렵네 크크
及時雨
22/02/11 10:43
수정 아이콘
이건 자기가 나갈 게 아니라 소문 내서 보낼 수 있는 급 아닌가요 크크크
카마인
22/02/11 13:23
수정 아이콘
반격기 크크크
시린비
22/02/11 10:44
수정 아이콘
욕나오죠 저런인간 상대해보면 아주 확 에휴 진짜
유성의인연
22/02/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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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많은 유형. 하급자보다 모르는게 하나라도 있으면 권위가 떨어진다고 생각하는건지..
22/02/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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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찐..
메타몽
22/02/11 10:47
수정 아이콘
저도 내주라는 표현은 이 글로 처음보긴 했는데

다음주라는걸 알면 그걸로 끝날 일이죠
22/02/11 10:47
수정 아이콘
내주고 차주고 간에 모르면 배우면 되죠.
군대에서는 명일 작일도 썼어요.
꿈트리
22/02/11 11:31
수정 아이콘
익일도 빼면 섭하죠.
NoGainNoPain
22/02/11 10:48
수정 아이콘
저같으면 직속 상사한테 저 카톡 보여준뒤 저 선배(?)랑은 같이 업무 못하겠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윗사람이건 아랫사람이건 본심은 숨겨야지 책잡힐 일이 없는데 저런 카톡 대놓고 보내는 건 직장생활 제대로 하긴 글렀네요.
jjohny=쿠마
22/02/11 10:52
수정 아이콘
동감이기는 한데,
카톡 내용처럼 고졸에 무경력, '이 회사 합격한 게 신기하다'는 마인드가 정말이면 심리적으로 운신이 조심스러울 것 같기도 합니다.
22/02/12 01:51
수정 아이콘
직속 상사가 누구 편을 들지 불확실 하니 그리 쉽진 않을 듯 합니다.
세츠나
22/02/11 10: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좀 정신병자 같은데...별로 상종하고 싶지 않은 종류의 인간이네요
22/02/11 10:53
수정 아이콘
선배가 이상한건 말할것도 없는데 후배도 좀 이상하긴 하네요.
굳이 내주같은 표현을 쓰는 이유가 뭘까요;;
jjohny=쿠마
22/02/11 10:54
수정 아이콘
딱히 이상하다기보다는...
회사생활이라 구어적 표현보다 좀 더 공적인 느낌을 주는 표현을 쓰려고 했을 수도 있죠.
내일, 내년에 대응되는 표현이라 특별히 어렵다고 생각 안했을 수도 있고...
트윈스
22/02/11 10:57
수정 아이콘
그런 단어를 쓰던 환경에서 지냈을수도있죠.
22/02/11 1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내주는 그렇게 드물거나 어려운 표현이 아니고, 나한테 익숙하지 않은 어휘를 쓰는 것 또한 이상한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나의 일상언어가 '정상적인 표현'의 기준이 될 순 없죠.
handrake
22/02/11 11:02
수정 아이콘
내주가 뭔지 모르는 사람이 문제아닙니까? 사어가 된 단어도 아닌데
Janzisuka
22/02/11 11:14
수정 아이콘
바릇이겠죠
저도 익일 내주 명일 이런말 자주 쓰거든요
저건 그냥 선배가 이상한놈이죠
Rorschach
22/02/11 11:21
수정 아이콘
내주/차주 많이 쓰이는 표현입니다.
이상해꽃
22/02/11 11:29
수정 아이콘
저도 혹시 지도교수님이 모르는 용어 쓸까봐 하나하나 고민하고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학부생도 다 아는 개념이지만 모르시면 내가 꼽주는거 같아 보이니 쓰지말자 하면서 최대한 돌려서 말했었죠 크크크
22/02/11 11:36
수정 아이콘
일단 선배와 후배가 비슷한 수준으로 이상하다는 뜻으로 쓴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내주가 자주 접하게 되는 표현이라고들 하시는데 구어체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표현 아닌가요?
만약 어떤 사람이 문어체로 대화를 하려고 하면 사람들은 그사람을 신기하게 보겠죠. 그리고 그래서 의사소통에 차질이 생기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할 거고요. 그냥 딱 그정도로 이상하다는 뜻이었습니다.
cruithne
22/02/11 11:38
수정 아이콘
'굳이' 쓴 건 아니고 '그냥' 쓴거겠죠. 차주나 내주나 구어체로는 잘 안쓰는 표현인건 마찬가지이기도 하고요.
jjohny=쿠마
22/02/11 11:4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굳이 '내주'를 골라서 쓴 게 아니고,
회사생활이라서 구어체보다 조금 더 공적인 느낌을 주는 문어체 단어들을 일부 사용하고자 했을 수도 있다는 얘깁니다. [문어체로 대화를 하려고] 한 게 아니라요.
(저 선배 수준으로 보건대, 정말 문어체로 대화를 하려고 했을 경우에는 저 수준에서 끝나지 않았겠죠)

회사생활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대화하듯이 완전히 구어체 표현들만 위주로 쓰는 게 아니라면, 딱히 이상할 게 없는 언어 사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거야 회사마다 분위기가 다를 수 있는 부분이겠지만)
시린비
22/02/11 12:06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좀더 정제된 언어를 써야 한다는 생각을 가질수도 있고 군대서 본 느낌대로 금일, 명일 이런거 사용하게 될수도 있죠
실제로 그런 단어 쓰는 회사들도 있고, 이 회사에선 그렇게까지 안해도 되면 안해도 된다고 알려주면 될일이고
내주란 단어가 어느정도의 위상인지는 각자의 삶이 다 다르고 삶에서 튀어나온 빈도가 다 다를거라
22/02/11 12:27
수정 아이콘
젊은 사람들이 그리 많이 쓰는 표현은 아닌데, '왜 이상한 말 골라서 쓰지?' 할 정도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2/02/11 13:14
수정 아이콘
내일 내주 내달 내년
쓰는 사람들은 많이 씁니다. 그냥 그룹간의 차이겠죠. 본인경험만으로 설명할수 없습니다.
이재빠
22/02/11 16:38
수정 아이콘
내일도 쓰는데 내주보고 문어체라고 하면....
Navigator
22/02/11 11:42
수정 아이콘
국어사전에도 있는말인데요 ;;
이게 대단히 어려운 단어도 아니예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2/11 13:04
수정 아이콘
누군가 물어봤는데도 계속 쓰면 뭐 이상하겠지만 첨에 한번 쓰는것까지 뭐라고 하면 …..
허저비
22/02/11 10:53
수정 아이콘
미친 인간을 봤나
22/02/11 10:56
수정 아이콘
내주는 모를 수 있지만 '지어서 하는 말 아니냐'부터 나이타령 학력타령 선배타령 충고타령… 4년제 대학 졸업은 멍청이냐 아니냐를 담보할 수 없음을 몸 비틀며 주장하는 거죠.
아라라기 코요미
22/02/11 10:56
수정 아이콘
정신병자 같음...
내주는 저도 처음 듣긴했네요. 옛날 사람인가...
22/02/11 10:59
수정 아이콘
자격지심
벌점받는사람바보
22/02/11 11:00
수정 아이콘
와 소름돋네요
옥동이
22/02/11 11:00
수정 아이콘
내일 내주 많이 쓰지않나요 저거 몰랐던게,저렇게 장문의 카톡할만큼 억울했나 크크
22/02/11 11:00
수정 아이콘
내일 처럼 내주란 말도 있나보군요
생전 처음 듣는말 이긴한데..
22/02/11 11:04
수정 아이콘
오는 일(내일) 오는 주(내주) 오는 년(내년)
어쩌면 한자가 점점 더 멀어지면서 내주는 다른것에 비해 덜 쓰이는거 같긴 합니다
고등어자반
22/02/11 11:05
수정 아이콘
어, 자주 쓰는 표현 아닌가요? 제 주변에서는 많이 쓰입니다만...
22/02/11 11:23
수정 아이콘
와 영업직에서 일해봤는데도 생전 처음 들어봤네요
물론 실제로 듣는다고 본문같은 반응은 안하겠지만 크크
22/02/11 11:06
수정 아이콘
저는 가끔 내달이라는 표현도 씁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2/02/11 11:03
수정 아이콘
내주 완전 쉬운 표현인데 한자세대가 저물긴 했군요 올 래자를 붙이는것뿐인데
22/02/11 11:06
수정 아이콘
모르는건 그럴수있는데, 부끄러워 할일도 아니구요
저 행동은 많이 부끄럽네요.
바이바이배드맨
22/02/11 11:07
수정 아이콘
여담으로 명징도 그렇고 적확 파투 라고 쓰면 사람들이 오타인줄 알더라구요
22/02/11 12:28
수정 아이콘
방증 반증 정확 적확 ㅠㅠ
카마인
22/02/11 13:23
수정 아이콘
명예의 징표?
Cafe_Seokguram
22/02/11 13:31
수정 아이콘
직조??
22/02/11 11:08
수정 아이콘
내주를 처음듣는다니...
이게 문화컬쳐인가...
22/02/11 11:09
수정 아이콘
짐작에는 저 선배라는 사람이 평소에 작성자를 아주 많이 깔보고 밑으로 본거 같아요
나랑은 급이 다른....한참 낮은 급의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그런 사람으로 부터 지적? 같은걸 경험하니 멘탈이 나간듯....
진짜 한심한 사람...
으촌스러
22/02/11 11:43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요.
22/02/11 11:10
수정 아이콘
내년이라는말 안써보셨나.. 내일 내년은 맨날 쓰면서 내주 내달이 뭐가 그렇게 이상하다고..
Just do it
22/02/11 11:17
수정 아이콘
내년은 4년으로 안 들리지만 내주는 여러뜻도 있고 내달은 4달로 들릴 수도 있고 그런거죠.
내주는 저도 몇번 안보긴 했고, 이해는 하지만 일상생활에도 반갑진 않을듯 싶어요.
이르미르
22/02/11 11:55
수정 아이콘
잉? 삼주 사주 석달 넉달.. 이렇게 쓰지 내주 내달을 4주 4개월로 들을수도 있나요? ;;
Just do it
22/02/11 11:57
수정 아이콘
내주는 이런 댓글 나올거 같해서 뺏고요. 내달은 넉달 안쓰면 네달이라고 쓰죠.
이르미르
22/02/11 12:11
수정 아이콘
아 네달로 들을수도 있었겠네요.. 근데 외국인이라면 몰라도 부터라는 조사가 붙어 있는데 그걸 네달로 들을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탑클라우드
22/02/11 11:10
수정 아이콘
세상 살다보면 정말 상식이라는 것이 존재하기는 하는가 싶을 때가 있죠.
jjohny=쿠마
22/02/11 11: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이버 뉴스에서 제목에 '내주' 들어간 기사들 검색 결과 조금 인용합니다. (다 어제일자 기사들인데, 어제일자 기사들만 해도 이거 말고도 더 있습니다. 유게라서 정치성 기사나 정부가 언급된 제목은 제외하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크게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단어입니다.
이게 또 그냥 단어만 보면 '이게 뭔 단어지' 싶다가도,
막상 이렇게 실제 사용례와 함께 보면 처음 보는 단어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뉴스1]'우크라 위기' 속 뮌헨안보회의 내주 개막…러시아는 불참할 듯
https://www.news1.kr/articles/?4580272

[이데일리]일반환자 `셀프치료` 시작…방역패스 유지 여부 내주 논의(종합)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758886632229208&mediaCodeNo=257&OutLnkChk=Y

[연합뉴스]美부통령, 우크라사태 속 내주 독일행…뮌헨안보회의 참석
https://www.yna.co.kr/view/AKR20220210002500071?input=1195m

[청년일보]맥도날드, 내주 일부 가격 인상…최대 300원
https://www.youthdaily.co.kr/news/article.html?no=92612
닉네임이뭐냐
22/02/11 11:13
수정 아이콘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산밑의왕
22/02/11 11: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내주보단 차주를 자주쓰긴 하는데..
메타몽
22/02/11 17:19
수정 아이콘
저도 차주라는 표현을 자주쓰고 듣는데 내주는 제 기준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22/02/11 11:15
수정 아이콘
얼른 탈출하자
커피스푼
22/02/11 11:18
수정 아이콘
잘못 쓰는 국어표현이 한두 개가 아닌 걸 보면 그냥 국어 지식이 떨어지는 사람인데
Just do it
22/02/11 11:18
수정 아이콘
커뮤에 올라올 정도면 뭐 이미 퇴사 했을듯...
선배도 참 꼰이지만, 신입도 퇴사 각오 안하고 커뮤에 퍼질걸 올린거면 센스?는 없는듯
22/02/11 11:22
수정 아이콘
영어 배울거나 할 때는 모르는 단어 나와도 대충 맥락으로 이해하거나 자기가 스스로 사전 찾아보던데,
왜 우리나라 말할 때는 모르는 단어 나오면 저렇게 열폭하면서 발끈하는지 모르겠어요.
강문계
22/02/11 11:24
수정 아이콘
내용 상관없이 한번 밟겠다고 시비거는거죠
넘어가주면 두고두고 시달립니다
구마라습
22/02/11 11:26
수정 아이콘
정말 저런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리플을 보니 있겠구나 싶습니다.
김유라
22/02/11 11:35
수정 아이콘
일겅 크크

정상인: 아 이런게 있었구나 or 잘안쓰는 말이긴 함

이상한놈들: 왜 그러게 잘 안쓰는 표현을 써서 헷갈리게 하냐
트럼프
22/02/11 15:21
수정 아이콘
아 잘 안쓰는 표현을 써서 헷갈리게 했구나
22/02/11 11:36
수정 아이콘
크크크
22/02/11 11:3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머나먼조상
22/02/11 12:3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록타이트
22/02/11 12:32
수정 아이콘
모든 픽션의 영감은 현실이죠.
니하트
22/02/11 13:20
수정 아이콘
일겅
22/02/11 11:34
수정 아이콘
직장에서 뜻을 정확히 모르는 단어를 접하면, 우선 물어보거나 찾아봐야죠.
사전에도 없거나 관련 업무에서도 잘 안 쓰는 단어라면 그때는 따질 순 있겠지만..
비발디
22/02/11 11:34
수정 아이콘
읽으면서 입으로 개쌍욕을 했는데 리플로는 적지 않겠습니다..
펭귄방패
22/02/11 11: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Mz세대가 극혐한다는 꼰대 타입이랄까..
다시보니 꼰대라는 말도 아깝네요. 사람 됨됨이가 그냥 별로..
제주삼다수
22/02/11 11:37
수정 아이콘
사투리투로 썼으면 사투리인가보다 하고 넘어갔을텐데 크크크
애기찌와
22/02/11 11:38
수정 아이콘
전직장 상사분이 불치하문이라며 사람이 모르는게 있는건 당연하다 나도 그렇고 너도 그러니 서로 불편함없이 물어보자 하셨는데..
정말 좋은 분이셨어요.
이혜리
22/02/11 11: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첨듣는 단어라서
제 앞에서 썼으면 바로 신기해서 호구조사드갔을겁니다 오오개신기하다이런단어가있네 어디출신인데 이런 단어 쓰는거야? 부터시작
바람기억
22/02/11 11:43
수정 아이콘
내달, 내주는 많이 쓰긴 해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다음 달, 다음 주라고 쓰는 게 더 좋다고 봅니다
호모파베르
22/02/11 11:44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직장내 갑질 아닌가요? 이름까지 내주라고 부르다니
22/02/11 11:45
수정 아이콘
빼박이죠 저건 증거까지 떡하니..
깃털달린뱀
22/02/11 11:44
수정 아이콘
애니를 많이 봤더라면...!
MISANTHROPY
22/02/11 11:48
수정 아이콘
내주? 내주가 뭔데?
라이슈라고 하면 되지 뭔 처음 듣는 말을 쓰냐고
jjohny=쿠마
22/02/11 11:49
수정 아이콘
"10년 가까이 애니 보면서 라이슈가 내주인 줄은 처음 알았다."
아이폰텐
22/02/11 14:30
수정 아이콘
으아아아 크크
열혈둥이
22/02/11 11:46
수정 아이콘
근데 몰라도 내주 라고 하면 내일 에서 일만 주로 바꾼거니 다음주
딱 나오지 않나요? 들어본적없어도 이해 갈거같은데 아래사람이라고 딴지건건가
22/02/11 11:52
수정 아이콘
그렇게 바로바로 적용이 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런걸 떠나서 그냥 저 선배란놈이 개 인거죠
대박났네
22/02/11 11:48
수정 아이콘
멍청하면 마음이라도 넓어라
동년배
22/02/11 11:48
수정 아이콘
내주라는 말을 몰랐다는건 요즘 세대라면 그럴 수도 있는거지만 자기가 모르는 표현 썼다고 저러는건 그냥 미친 놈이죠. 무슨 라틴어 경구 쓴것도 아니고 요즘 덜 쓰는 우리말인데
22/02/11 11:48
수정 아이콘
설마 저거 하나로 저럴까..
22/02/11 11:57
수정 아이콘
내일.다음 주. 다음 달.내년이 국룰이죠 크크
카마인
22/02/11 13:27
수정 아이콘
다음 날, 다음 해는 어떻습니까 크크
봄바람은살랑살랑
22/02/11 11:58
수정 아이콘
자주 쓰고 안 쓰고, 자기가 알고 모르고를 떠나서 저런 반응은 진짜 이상한 거라고 봅니다
22/02/11 11:5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극혐하는 부류입니다. 업무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단어를 제외하면 모르는건 그냥 모른다고 인정하면 아무문제 없습니다.
제가 쓴 ‘튕기다’ 단어를 보고 ‘팅기다’가 표준어인데 그건 어디서 배운 한글이냐며 꼽주던 상사가 있었는데요. 첨엔 이 사람이 농담이랍시고 이러나 싶어서 진짜 고민하다가 ‘저도 헷갈려서 찾아봤는데 튕기다가 표준어 맞는거 같습니다. ‘ 라고 어렵게 말씀드렸더니 지x발x을 하던걸 경험했던지라….
22/02/11 12:34
수정 아이콘
아무튼 감히 날 기분나쁘게 한 죄..

매장이나 식당 직원들 한테도 그렇고 연예인에게도 마찬가지. (저열한) 인간 종특이라고 봐야죠.
메타몽
22/02/11 17:21
수정 아이콘
그런놈들 특징이 팩트로 얘기하면 화내고 앙심을 품죠

다음부터는 인간 이하 인간이 저렇게 대하면 그냥 동네 개가 짓는가보다 하고 무시하세요
떠돌이개
22/02/11 12:09
수정 아이콘
아 크크크크크 모르는거는 크은 벼슬인게 국룰이지
시린비
22/02/11 12:10
수정 아이콘
마따 라이슈~
공인중개사
22/02/11 12:24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일 겪어본적있어서 크크
파핀폐인
22/02/11 12:24
수정 아이콘
모를수도 있는데, 그럼 아하! 하고 넘어가면되는거 아닌가
Jadon Sancho
22/02/11 12:28
수정 아이콘
급발진하는 태도부터가 싹수노랗네요
22/02/11 12:34
수정 아이콘
병신인데 집요하기가...
22/02/11 12:50
수정 아이콘
아이고 정말 피곤한 타입
주식을마시는새
22/02/11 13:06
수정 아이콘
아 모르겠고 제 주변에는 저런 사람 제발 없기를...
니하트
22/02/11 13:11
수정 아이콘
주작이 아니라면 정말로 끔찍하네요
이웃집개발자
22/02/11 13:22
수정 아이콘
안쓰럽네..
감전주의
22/02/11 13:35
수정 아이콘
내년이란 말도 모를듯
재간둥이
22/02/11 13:35
수정 아이콘
이제 헷갈리지않게 담날 담주 담달 가죠
22/02/11 13:44
수정 아이콘
모르는 단어 누가 사용한게 그렇게 자존심 상할 일인가
rave till grave
22/02/11 14: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욕설사유 벌점입니다.(벌점 2점)
영양만점치킨
22/02/11 14:17
수정 아이콘
다음날, 내일, 익일, 명일 다 회사에서 쓰던 말이었습니다 크크 회사생활하다보면 처음듣는 단어들 꽤 많죠.
22/02/11 14:23
수정 아이콘
내주라는 단어는 모르긴 한데
모르면 배우면 되지 거기에 발끈하다니 꼰머네요
22/02/11 14:31
수정 아이콘
예전에 '사흘' 논란도...
대박났네
22/02/11 14:35
수정 아이콘
게첨-게첩정도면 몰라도 크크
물맛이좋아요
22/02/11 19:41
수정 아이콘
둘 다 모르겠네요. 찾아봐야겠어요..
공식질문러
22/02/11 15:52
수정 아이콘
22/02/1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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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상사가 자기가 지시한 방식으로 일처리 하고있었는데 왜 이거 이렇게 하냐고 뭐라고 하길래, 지난번에 이 방식으로 하자고 하시지않았냐 했더니 기억력 좋아서 좋겠다고 빈정대는거 보고 정나미가 떨었졌드랬는데 따로 갠톡을 한건 아니니 저는 행복한 직장생활 중이었군요..
모나크모나크
22/02/12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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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면 다음주인가 싶긴한데 한 번도 쓴 적 없고 들은 적도 없네요. 내주라는 말도 써? 몰랐네 하고 넘어갈 일이지 저러는 건 미친짓이지만요;;
무샤먀
22/02/1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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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도 없고 인성 안되는 거 스스로 인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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