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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2/11 12:05:34
Name 로각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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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cinside
Subject [유머] 자주 가는 가게의 주인이 아는척을 한다 (수정됨)




우리 모두 손님을 배려합시다...(유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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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1 12:06
수정 아이콘
전 단골되는걸 좋아해서 전혀 신경 안씁니다
닉언급금지
22/02/11 12:08
수정 아이콘
자주 가던 반찬가게 아주머니께서
반찬팩 하나를 그냥 주시기 시작하셔서
고민 중이기에
그저 마냥 웃을 수는 없는 입장이네요.
새벽목장
22/02/11 13:10
수정 아이콘
고민할거 없이 그냥 가시던대로 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메타몽
22/02/11 13:16
수정 아이콘
그냥 웃으면서 안그러셔도 된다고 얘기하세요 :)
산이염
22/02/1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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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안을껀데
니가커서된게나다
22/02/11 15:03
수정 아이콘
그럴수 있는 사람은 서비스 반찬에 고민하지 않습니다

은신술 배우고 싶다
원하는 생각만 말풍선으로 머리 위에 떴으면 좋겠다
시린비
22/02/11 12:08
수정 아이콘
케바케 사바사죠. 전 제가 어디서 뭘 얼마나 먹었는지 누군가의 기억에 남는게 싫어서 약간 이해는 갑니다.
탐정이 탐문하면 나오잖아요? 하지만 점원이 기억 못한다면 탐정이 탐문해도 나올게 없죠. 흐흐..
손금불산입
22/02/11 12:09
수정 아이콘
이게 손님 입장에서만 생각을 해서 그렇지 주인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면 확실히 느낌이 다르죠. 충성고객을 이 악물고 무시하는게 옳은 방향이라고 받아들이기는 어려울테니.
세츠나
22/02/11 12:16
수정 아이콘
하긴 장기적으로 다수의 고객을 상대하는 입장에서 일반적으로 통하는 전략은 아무래도 친절/서비스를 내세우는게 낫죠.
개개인에게 물어보고 다른 전략을 적용하고 싶어도 저런 손님은 물어보는 시점에서 이미 안옴
+ 안물어보고 알아채려고 세밀하게 관찰하다가 들켜도 안옴 + 잘못 관찰했을 가능성도 없지 않음
리얼월드
22/02/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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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이라고 신경써줬더니 안옴
단골인데도 신경안써줬다고 안옴

힘들죠 크크크
삼화야젠지야
22/02/11 14:40
수정 아이콘
불특정다수를 상대로하는 업이 이렇게 어렵죠. 내가 몇번을 왔는데 서운하다고 하는 고객 다음에 낯가리는 고객이 오면....
SG워너비
22/02/11 15:38
수정 아이콘
맞아요 업주 입장에서는 이해가 어려운 케이스이긴 합니다. 인터넷에서 남자들은 자주가는 카페나 음식점에서 친한척하고 서비스 주면 안간다는 밈 때문에 남자 손님은 더 신경써서 안챙기게 되더라고요.
Jon Snow
22/02/11 12:09
수정 아이콘
저 정도야 뭐
22/02/11 12:10
수정 아이콘
주인입장에서 저런서람 무서워서 단골챙겨주는거 어설프게 하는것보다
단골인거 알아주고 챙겨주는거 좋아하는사람 잡는게 훨씬 이득일듯..
저런사람이 정말 많나요? 전 막 이상한거까지 묻는다던지 그런거 아니면 좋던데..
22/02/11 12:10
수정 아이콘
단골로 알게 되면 좋지 않나
아라라기 코요미
22/02/11 12:11
수정 아이콘
과하게 친하게 다가오지 않는다면 괜찮습니다...
22/02/11 12:11
수정 아이콘
아는척안하고 저정도는 배려로 받을수있을꺼같은데
22/02/11 12:13
수정 아이콘
몇주차 안됐는데 교수님이 내이름과 얼굴을 정확히 아실 때의 공포감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크크크

다수의 익명성에 가려지고 싶은데 그렇지 않는 상황에서 느껴지는 불쾌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재활용
22/02/11 12:13
수정 아이콘
주인이 선만 안넘으면 괜찮아요. 총각 몇살이야? 직업이 뭐야? 왜 맨날 혼자와? 여자친구 없어? 이런거 묻기 시작하면..
개좋은빛살구
22/02/11 12:13
수정 아이콘
저는 저런 경우라면 오히려 더 갈거 같은데 말이죠 크크
고객 입장에서는 "이왕이면 여기지" 라는 감정이 생기는 순간 비슷한 점포가 생겨도 둔감하게 반응하게 되더라구요
22/02/11 12: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왜 싫은지 진짜 이해가 안 되는 것중 하나네요. 오히려 이사나 이직해서 단골가게 못가게 되는 게 젤 아쉬운데..
22/02/11 13:02
수정 아이콘
제가 어릴때 약간 저랬는데 내향성이 심해서 그래요.

인간관계라는거 자체가 피곤하다고 느끼니 어떤 가게에 가면 그냥 내가 돈주고 그만큼 대가를 얻으면 그만인건데 아는사이가 되면 인간관계가 되버리니 피곤한거죠.
니가커서된게나다
22/02/11 15:05
수정 아이콘
날 아는 사람에게는 나도 그만큼 관심을 줘야하니까 부담스럽죠

저 사람은 이제 반대편 가게 갈때도 저 가게에서 서운해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됐을거에요

이해가 안가시겠지만 이래서 그렇습니다
이리떼
22/02/12 16:40
수정 아이콘
제가 자주 가는 슈퍼마켓이 있는데 언젠가부터 가게 주인님이 아는척을 하시더라구요. 근데 그 이후로 가게에 없는 물건이 있어서 맞은 편 편의점에 갈 일이 생기면(슈퍼마켓 카운터에서 다 보여요), 가슴 속 삼각형이 빙글빙글 돌면서 제 안을 쿡쿡 찔러요. 난 그저 필요한 물건이 있어서 편의점에 갔을 뿐인데… 내가 나쁜 사람이 된 거 같아요. 카운터의 가게 주인은 내가 편의점을 들어가는 걸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아닌 걸 알면서도 그런 생각이 들어요. 너무 피곤합니다. 그래서 단골이 되고 싶지 않은 거에요.
Just do it
22/02/11 12:15
수정 아이콘
첫번째는 꽤나 충격적인데요; 바깥에 있는 옆집에 단골손님이 사먹는 걸까지 캐치하고 다음날;;
단골되면 괜히 더 신경써야 할게 많아서 그런것도 있어요.
츄리닝이나 머리 안 감고 가고싶을 때 못 간다든지, 인사치레라도 말을 더 걸고 해야 한다든지 등등
오히려 남 의식 덜 받고 싶어하는 마이웨이 사람들이 그런거라 봅니다.
다이어트
22/02/11 12:15
수정 아이콘
계속해서 말만 안 걸면 너무 좋은데요
22/02/11 12:21
수정 아이콘
완전 좋아해요
Costa del Sol
22/02/11 12:22
수정 아이콘
누가 밖에서 저 알아보는 거 싫어서 이해갑니다..
나랑드
22/02/11 12:24
수정 아이콘
쉽게 생각해서....
제가 주인 얼굴을 알면 주인도 제 얼굴 아리라 생각합니다. 거기에서 사람얼굴 조금 못외우면 시간이 더 걸릴거고 금방 외우는 사람이면 더 빨리 외우는것이겠죠.
록타이트
22/02/11 12:25
수정 아이콘
저는 저런 배려 정도면 정말 좋아져서 평생 갈것 같아요.
22/02/11 13:42
수정 아이콘
저두요 제 자신을 내향적이라 생각하지만 저정도 배려는 감사한거 같네요
일반회원
22/02/11 12:26
수정 아이콘
대학교때 몇 번 가기만 하면 절 다 기억하셔서 단골 보너스도 받고 친구들도 제이름 몇번 팔아먹고 그랬습니다. 왜 이렇게 잘 기억하시나 했더니 특이하게 생겨서(못생겨서)...
익명 작성자
22/02/11 12:27
수정 아이콘
어떤 말인지 이해는 갑니다.
22/02/11 12:30
수정 아이콘
어릴땐 참 이런거 공감했는데..

요샌 혼자 자주가는 중국집에서 계산할때 처음 몇번 계속 영수증 드릴까요? 물어보다가 아니요가 매번 반복되니 나중엔 알아보시고 안물어봐주시는것도 고맙더라구요. 그래서 더 자주감 크크
Naked Star
22/02/11 12:31
수정 아이콘
말걸기시작하면 부담스러운데 저정도는 좋지 않을까나
22/02/11 12:31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양반이죠

올때마다 신변잡기 관련해서 캐묻는게 아니면야..
귀여운호랑이
22/02/11 12:32
수정 아이콘
손님, 저 앞 빌라 202호 사시죠?
저번에 보니 늦게까지 불이 켜져있던데 건강 생각해서 잠은 제대로 주무셔야죠.
애플리본
22/02/11 12:37
수정 아이콘
전 자영업자인데 사람 알아보는 능력이 없어서.. 원래도 없었는데 코로나 시국에 마스크 쓰면서 더 심해졌죠. 저에게 인사해주셔도 누구셨지....? 이런 기억으로 죄송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흑흑.
파다완
22/02/11 12:39
수정 아이콘
어.....너무 알아주시는건 또 부담스럽지만 저건 정말 좋은데요. 저라면 자주 갈거 같아요. 하지만 뭐 저게 부담스러운 사람도 있는거겠죠.
인생은에너지
22/02/11 12:39
수정 아이콘
참.. 바야흐로 대 인터넷 공감유발시대가 되면서 이런것까지 공감을 해줘야하나 싶은 것들 중 하나..
벌점받는사람바보
22/02/11 12:44
수정 아이콘
퇴근길에 자주가는 단골집 있었는대
다니는 동선이 바껴서 마지막으로 가는날에 서비스 주시더라구요
저렇게 생각할까봐 몇일 더가야 하나 싶었습니다. 크크크
용노사빨리책써라
22/02/11 12:45
수정 아이콘
사적인거 안 물어보면 ok
머나먼조상
22/02/11 12:51
수정 아이콘
사람 만나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모르겠는 감성입니다
단골이라고 뭐 더 주면 그냥 좋고 Pc방 나갈때 얼굴보고 알아서 꺼주면 겁나 편했는데 크크
랜슬롯
22/02/11 12:52
수정 아이콘
단골 챙겨주면 좋지 않나요? 크크. 뭐 신변잡기하는거 아니고 서비스 준다면야..
22/02/11 12:54
수정 아이콘
저 정도까진 OK죠
새로 뭐 나왔는데 드셔보세요 부터 안됩니다
두둥등장
22/02/11 12:58
수정 아이콘
저도요 크크
카마인
22/02/11 13:21
수정 아이콘
몽환약 엔딩
22/02/11 12:57
수정 아이콘
정도의 차이죠

위에 영수증 말씀하신것 처럼 손님 성향 파악해서 적당히 챙겨주는건 센스고 너무 다가오면 부담스럽고..
바람기억
22/02/11 13:02
수정 아이콘
진리의 케바케입니다 크크
예전에 자주 가던 카페 사장님이 휘핑 빼서 플랫치노를 먹으니까
휘핑 뺀 만큼 양이 많아지게끔 배려해서 만들어주시던 게 생각나네요
참 친절하고 좋은 분이었습니다
갑의횡포
22/02/11 13:03
수정 아이콘
잘 생기면 다 좋아요
Faker Senpai
22/02/11 13:08
수정 아이콘
1도 상관없고 알바 이쁜게 중요합니다.
아이슬란드직관러
22/02/11 13:14
수정 아이콘
어제 마감하고 문 닫고 가게 밖에서 빤히 쳐다보는 분이 있길래 뭐지? 아는사람인가? 싶어서 보면서 갔는데 생각해보니 5분전에 오신 마지막 손님이었....
alphaline
22/02/11 13:15
수정 아이콘
저런걸 너무 의식하는 것도 일종의 자의식 과잉이라고 생각해서 전혀 신경 안 씁니다
Lahmpard
22/02/11 13:17
수정 아이콘
인터넷 밈 중 공감 안하는게 거의 없는데 가게 주인이 아는척하면 안 간다는 밈은 좀 공감이 안가더라구요...

그래서 내 MBTI가 E였던건가...?
카마인
22/02/11 13:21
수정 아이콘
I지만 공감 안됩니다 크크
handrake
22/02/11 13:17
수정 아이콘
저건 먼저 아는체한게 아니라 물어봐서 대답한거니까 괜찮습니다.
문제는 먼저 말거는 거죠!!!
22/02/11 13:18
수정 아이콘
뭐든 적당히 해야지 저정도에도 부담을 느끼면 좀
22/02/11 13:40
수정 아이콘
저도 저러면 안 갑니다
몽쉘통통
22/02/11 13:41
수정 아이콘
저 손님 -1을 잃겠지만, 다른손님 +5를 얻겠죠
코우사카 호노카
22/02/11 13:48
수정 아이콘
빵집 문닫기전에 남는 빵들 싸게 파는 곳이 있어서
마침 퇴근시간이랑 겹쳐서 거기서 사서 야식, 안주 해먹는데
거기 아주머니가 사러갈때마다 시장 시끄럽게 진짜 잘생겼다 와 와 거리셔서 못가고있음..
제 얼굴은 제가 잘 압니다 제발..
유료도로당
22/02/11 14:00
수정 아이콘
이거 침착맨 (침펄풍) 영상에서도 나왔던 주제인데, 그냥 '서비스입니다.' 까지만 했어야했는데 '어제 너의 행적을 보고있었다' 를 암시하는 말은 사실 안하는게 좋긴 하죠.

근데 또 김풍작가 왈, 공감 하지만 가게 해본 입장에서 저걸 참는게 쉽지않다고...
응~아니야
22/02/11 14:02
수정 아이콘
귀찮게 안한다면 굳이 바꿀것까지야...
영양만점치킨
22/02/11 14:02
수정 아이콘
저정도까진 괜찮은데 이해도 갑니다. 서비스 받는건 다 부담이고, 그 가게의 제품만 소비하고 아는체하거나 말섞고 싶은 생각없는데 말걸고 그러면 안가게 되는거죠.
요기요
22/02/11 14:03
수정 아이콘
저건 어제 헛걸음질해서 서비스 준 거라서 받아야죠.

그런데 단지 단골인 거 같아서 어느 날 서비스를 내주시면 심히 난감해집니다. 다음에 왔는데 서비스를 안 주시면? 나한테 무슨 서운한 것이 있으시나?
서비스를 받으면 고마운데, 더욱더 자주 이 가게를 찾아와야 할까?
이런 저런 생각이 듭니다. 그냥 내 돈 낸 만큼만 맛있게 먹는 게 좋았거든요.
제가 이런 성격이니 절 알아보고 반가워하는 가게는 오래 다니질 못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렇지만, 대신 더 많은 다른 단골들을 확보하는 가게 사장님은 분명 이익.
앓아누워
22/02/11 14:03
수정 아이콘
말걸고 친한척하면 안가는거까지는 이해하는데 서비스로 계란하나 얹어주는데 다신 안간다니...너무하네..
제3지대
22/02/11 14:11
수정 아이콘
동네 약국도 몇년만에 갔는데도 아는척해서 다른 약국갑니다
Janzisuka
22/02/11 14:20
수정 아이콘
전 좋아합니다 크크
저희 단골 손님도 이제는 오면 그냥 7천원 내밀고 앉아요..남자둘 아이스아메리카노 한분은 1샷 얼음많이
반니스텔루이
22/02/11 14:2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거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22/02/11 14:54
수정 아이콘
저러고 안오면 달걀 준 사장님 내가 달걀 줘서 안오는건가? 하고 다른사람 서비스 줄 때 고민하게 될듯요.
22/02/11 14:56
수정 아이콘
전 kfc에 일주일에 한번정도 가는데, 직원이 기억하고 다릿살위주로 줘서 좋더라구요.
마감은 지키자
22/02/11 15:04
수정 아이콘
제가 뮤지컬 보러 갈 때마다 가는 음식점은 항상 토핑 하나 더 주시고 갈 때 요구르트도 주십니다. 원래 맛있어서 좋아하는 집인데 고마워서 더 가게 되네요. 흐흐
물건 살 때 점원이 자꾸 달라붙는 게 부담스러운 것이지, 저런 건 아무렇지 않습니다.
여자친구
22/02/11 15:0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잘 생기거나 예쁘면 2,3번만가도 바로 얼굴 기억하고 서비스나 아는척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친구를 보니까...T_T 내가 더 많이 갔었는데...

그래서 저런 날 알아본다!? 하는 고민도 일상이다보니 사실 고민안하고 자연스레 받아들이고 같이 아는 척하고..

그렇게 더 인싸가 되어가는 선순환(?) 구조란걸 깨달았습니다 크크
조말론
22/02/11 15:06
수정 아이콘
심하네
22/02/11 15:16
수정 아이콘
뭐 구경하려고 잠깐 보는데, 가까이 다가오면 나갑니다.
트리거
22/02/11 16:01
수정 아이콘
저는 계속 말거는것만 아니면 저정도는 크게 상관없네요.
단골집인데 주인이 못알아보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니...
22/02/11 16:26
수정 아이콘
전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자주가는 가게.. 특히 음식점 주인이 저를 기억해주면 너무 좋지않습니까?

하다못해 공기밥 하나라도 서비스 해주던데요 너무 좋던데... 모든가게가 내가 단골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는데말이죠
22/02/11 16:38
수정 아이콘
저 정도면 약간은 병적인 익명성 추구가 아닐지...
22/02/11 17:27
수정 아이콘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나이들고 나니 전혀 신경도 안쓰이네요. 서비스로 계란주면 다음에 또갈듯
반반치킨
22/02/11 18:59
수정 아이콘
얼굴알아봐서 안간다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더줘도 그러네 허허
환경미화
22/02/12 14:35
수정 아이콘
저 아침마다 가는 편의점있는데요..
남자 알바있을땐 조용히 커피 한잔 마시고 앉아있다가 가느데
여자 알바로 바뀐후로 계속 말을 거셔서 편의점을 바꿔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미카엘
22/02/12 22:46
수정 아이콘
잘 이해가 안 가는 게 친해지면 사장님과 농담 따먹기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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