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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5 20:29
영화야 말주변 없으면 최고의 선택이긴 한데 그보단 둘째날에 워터파크가는게 더...
수영복입은 모습보여주고 같이 파도풀만 가도 신체 접촉이 장난아닐텐데
22/02/15 20:31
저런 경우엔 저도 기다립니다. 왜냐면 저에 대해 모르는 상태에서 기다리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맘에 안들어서 이러는게 아니니까요!
22/02/15 20:31
저도 소시적에 번호따서 연락하다가 처음으로 식사하기로 했는데 2시간 기다렸는데 갑자기 약속이 파토나더군요
긴급상황이 터져서 수쌤이 퇴근하려는데 오더를 내려서 못온다나? 마음 갑자기 바뀌셨어도 그러시는거 아니라고 하고 번호지웠는데 연락이 계속 오길래 다시 만나고 보니 정말 극한직업이었습니다. 인수인계도 앞뒤로 1시간씩 하고...
22/02/15 20:35
22/02/15 20:38
저도 만나봤는데 1시간 기다렸고
주선자가 회사동기였는데 풀메에 미니스커트 입고나왔는데 어찌나 이쁘던지.. 기다리는 동안 동기랑 놀다가 소개녀 왔는데 음... 그냥 동기랑 사귀고 싶었습니다. 크크 마르쉐갔는데 평소 굶었는지 2004년기준 15만원어칠 먹더군요(저도 먹었지만).. 다신 연락안했습니다.
22/02/15 20:58
04년이면 마르쉐에 단품 말고 정액으로 도장 받는 가격제 있지 않았나요? 당시에 친구 여친이 코엑스 마르쉐 알바라서 자주 갔었는데....
22/02/15 21:23
마르쉐 단품이 가격이 꽤 비쌌던걸로 기억하는데 뷔페인 줄 알고 그런거 아니었을까요 ㅠ 마르쉐 시스템이 워낙 특이해서 모르는 사람도 많았으니...
22/02/15 21:28
전 대학생 때 여자동기가 소개팅을 시켜준 적이 있는데 그 여자동기가 cc 였어요. 그니까 저하고 남자동기, 여자동기가 다 친구이고 남자 여자 동기 둘이는 커플. 그 커플의 여자가 자기 친구를 소개해주는 상황.
소개팅 시간이 애매해서 소개팅녀를 기다리면서 셋이서 놀고 있다가 소개팅녀가 도착하면 그 커플은 떠나고 소개팅을 진행하기로 했는데, 그 소개팅녀가 등장하자 남자 동기가 저를 꼭 안아주고 떠나가던 기억이 나네요....
22/02/15 21:09
소개팅 약속 잡고 2달 정도 계속 미뤄지니 관둘까 하다 어찌어찌 만난 후 시간이 흘러 소개팅녀는 지금 집에서 아들냄이랑 전쟁 중에 있습니다.
22/02/15 21:17
저는 급한 상황은 이해할 수 있지만, 사과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마음이 갈릴 거 같네요.
이쁘고 몸매 좋으면 필요사과치가 적어지겠지만..
22/02/15 21:36
제가 간호사랑 결혼했는데 이해해줘야 합니다.
당장 오늘도 데이근무(새벽시작~오후종료) 인데 오미크론 확진자 너무많아서 그냥 바로 이브닝근무 (오후시작~밤 열시종료) 까지 연이어서 더블로 뛰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이 잦아요. 하지만 압도적인 외모와 미드가 있고 게임 좋아하고 평상시 육아 잘 도와주니 노프라블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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