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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2/19 08:39:26
Name KOS-MOS
File #1 cad278b4d44da49939dbfae039d3e068.jpg (488.6 KB), Download : 23
출처 더쿠
Subject [유머] 두 시까지 들어와.txt


일주일에 두세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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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에너지
22/02/19 08:41
수정 아이콘
자기승
22/02/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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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3개월 각인 듯
22/02/1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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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저런 남자도...' 어쩌구 댓글
나막신
22/02/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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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두세번이면 그래도 뭐
아라라기 코요미
22/02/1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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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네...
소이밀크러버
22/02/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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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하네요. ㅡㅡ;
읽음체크
22/02/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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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통금시간..그럼 피씨방에서 날밤까는 것도 안되나. 오 쉣..
과수원옆집
22/02/19 08:49
수정 아이콘
일주일에 두세번 새벽 2시가 혜자로 보이는 건 내가 너무 길들여져서인가 ㅠ 는 사실 육아하는 입장에서 술 약속 잡히면 보내주는 것만해도 감지덕지…
경계인
22/02/19 08:52
수정 아이콘
결혼 전이면 좀 애매하네요.
22/02/1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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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다 이해 됨.
22/02/1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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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했으면 몰라도 사귀는 중인데 통금시간이요?
미소속의슬픔
22/02/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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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전제로 하는 사귐이면 가능하죠
22/02/1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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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예정이면 제가 저 여자분 입장이라도 손절할 듯요.
미메시스
22/02/1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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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결혼을 추천하는게 이런거죠.
서로 안맞으면 미리 거를수 잇으니까요.
떠돌이개
22/02/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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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남자라면 저여자 안만나고 제가 남자라면 저남자 안만납니다
아 그래서 제가...ㅜㅜ
그리움 그 뒤
22/02/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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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형들 : ????
떠돌이개
22/02/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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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크크크 오타는 그대로 두겠습니다
밀크캔
22/02/1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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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피고인의 최후 진술 마치겠습니다
22/02/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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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도 아마 똑같은 이유로 똑같이 싸울 확률이 커 보입니다...
그리움 그 뒤
22/02/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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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남자가 딱히 잘못한건 없지만 여자가 그게 싫어서 헤어지자고 하면 찍소리도 하지 말아야죠.
떡국떡
22/02/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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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술만먹으면서 새벽2시를넘기는 경우가 많은가요? 전 체력이안돼서 12시면 쓰러집니다만;
썬업주세요
22/02/19 09:05
수정 아이콘
'총각' 크크크
Dr. ShuRA
22/02/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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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헤어지십쇼..
허저비
22/02/19 09:15
수정 아이콘
많이 마시는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두세번이다?
그때마다 새벽 두시는 항상 넘겨야 한다?

한마디로 연중 반 가까이는 동틀때까지 마신다는 얘긴데 아무리 결혼전이라도 이걸 그냥 놔두는 여자가 있으면 그게 바로 보살
피지알유저
22/02/19 09:15
수정 아이콘
예전 같으면 남자 쪽 입장도 이해가 되었으나 이제는 매주 2~3회씩 새벽까지 술 마시고 어울려 다니는 걸 보니 어처구니가 없긴 하네요.
코로나 덕분에 이제 저런 것도 웃음 코드긴 하네요.
HeffyEnd
22/02/19 09:17
수정 아이콘
일주일에 두세번이면 좀 많긴 하네요
22/02/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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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전제로 만난다면 여자의 입장이 이해가 가죠.
결혼하고 애 낳으면 버릇이 고쳐질거라는 기대에 인생을 걸수는 없잖아여
미카엘
22/02/19 09:20
수정 아이콘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해 보면 됩니다. 여자친구가 일주일에 두세번씩 술 마시느라 새벽 2시 넘어서까지 달린다..? 결혼하고 나서도..? 저라도 썩 좋아하진 않을 것 같은데요.
닉바꾸기힘들다
22/02/19 09:23
수정 아이콘
일주일에 두세번 밤세워 마시면 사실상 일주일에 여섯번 마시는셈
R.Oswalt
22/02/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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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3회면 중독자 수준...
22/02/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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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쪽에 한표. 개인자유를 떠나서 여자친구면 막아야하는일이에요 남친 건강망치고있는건데 그거 묵인하는게 더 이상함
22/02/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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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재 이젠 정신 차렸으려나...
22/02/19 10:00
수정 아이콘
정신 못차린다에 500원 배팅하니다.
몽키매직
22/02/19 09:30
수정 아이콘
술 자주, 많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드시는데, 알코올 중독이 의심되니 걸러야죠... 말로 해서 교정이 안되면 더더욱 중독 가능성이 높음... 그런 분들은 나중에 아내가 임신을 하건 출산을 하건 육아를 하건 음주 패턴을 안 바꿀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많이 안 마신다 (x) 엄청 많이 마신다 (o)
Liberalist
22/02/19 09:33
수정 아이콘
매주 2~3회 새벽 2시 넘어서 술자리면 걍 알콜 중독자인데요. 까놓고 말해 술에 미치고 환장한 술주정뱅이 급입니다.
결혼이면 바로 이혼 당해도 할말 없는거고, 사귀는 사이인데 안 헤어지고 저렇게 잔소리해주는 것만으로도 보살이네요.
안철수
22/02/19 09:39
수정 아이콘
이 남자 수상할 정도로 형들을 좋아해
22/02/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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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어린가??? 일주일에 두세번 날밤까면 일은 어떻게??
22/02/19 09:46
수정 아이콘
저는 일단 저런 비합리적 구속이 있는것 자체가 싫어서 남자쪽이 공감이 더 가네요.

내가 2시까지 먹든 3시까지 먹든 나쁜짓 하는것도 아니고 누구한테 폐가 되는 것도 아니고 그게 왜 제한되는거지? 그게 싫으면 만나지 말라고 할듯.

물론 내 앞가림 내가 알아서 잘 한다는 스스로의 자존감? 같은게 있어야겠죠. 술먹고 맨날 사고치고 인사불성되거나 술을 중독 수준으로 못참는데 나 왜 건드리냐 하면 그건 미친놈이고..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2/19 11:58
수정 아이콘
이건 뭐 남자가 잘못했다 말다 문제가 아니죠. 연애라는게 서로 같이 있어서 행복할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맞춰 나가는 과정이라면 , 이게 납득이 안되면 납득시켜주는 여자로 바꾸면 되지 않을까요.

둘다 잘못은 없는거라고 봅니다.
다만 사회통념상 사실 이정도면 저 여성분의 가이드가 .. 음 전 관대하게 보여요.
옥동이
22/02/19 09:50
수정 아이콘
일주일에 두세번 2시 넘어서 까지 술마신다? 제 기둔에선 노답 여친승
이민들레
22/02/19 09:57
수정 아이콘
일주일에 두번 두시까지 술먹고 일상생활이 되나..? 분명 다음날 일하는데 지장이 있을거 같은데.
더치커피
22/02/19 09:58
수정 아이콘
갓물주라서 일을 안할수도?
리얼월드
22/02/19 10:08
수정 아이콘
됩니다. 제가 거의 주 5일 그러고 있어서...
좀 다른게 있다면, 집에서 혼자 늦게 시작하다보니 그렇게 되는거긴 한데 ㅡㅜ

자주 하다보니, 아 여기서 멈춰야겠다, 라는 느낌이 올떄 멈추고 자면 되더라고요
이민들레
22/02/19 11:14
수정 아이콘
풀컨디션은 아니지 않나요? 야구선수들 매일 술먹는거 보면 상관없나..
리얼월드
22/02/19 11:36
수정 아이콘
술 마시나, 안마시나 비슷비슷합니다.
양주 그 시간까지 마시면 안깨서 양주는 최대한 피합니다.
엄청 많이 마시는게 아니라 와인 한병 정도여서 괜찮은 걸 수도 있습니다.
미메시스
22/02/19 09:58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일 못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남자분이 20대면 일상생활 지장 없을수 있습니다..

저도 20대엔 새벽 4-5시까지 마시고
찜질방에서 찜질하고 3-4시간정도 자고 출근해도 컨디션 멀쩡했으니 크크크
지금은 그렇게 했다간 2일은 헤롱되는 아재가 됬지만요 ㅜㅜ
22/02/19 09:59
수정 아이콘
술이 아니라 통금에 기준을 두면 남자말이 이해가네요
아이디안바꿔
22/02/19 12:25
수정 아이콘
여자쪽에서 일종의 타협안을 제시한건데
그중에 남자에게 불리한 조건만을 기준으로 삼으면 남자가 억울해보일 수도 있죠
22/02/19 10:02
수정 아이콘
저정도까지 타협할 정도면 이미 술이야기는 수십번도 더 했지만 귓등으로도 안들을 가능성이 커보여서 제 기준에서는 남자가 이해가 안되는
Liberalist
22/02/19 10:05
수정 아이콘
이미 골백번은 더 했을겁니다. 저런 흐름이, 여자 쪽이 미친게 아니고서야 아무 맥락도 없이 대뜸 나올리가 없으니까요.
22/02/19 10:20
수정 아이콘
헤어지는게 맞죠. 결혼해도 이혼각입니다.
양을쫓는모험
22/02/19 10:21
수정 아이콘
결혼할 사람이 일주일에 두 번씩 새벽 2시까지 술을 퍼마시는 사람이면 그냥 신경끄고 헤어지는 게 맞죠.
스타견습생
22/02/19 10:23
수정 아이콘
반대면 저도 싫을꺼 같아요
구르미네
22/02/19 10:42
수정 아이콘
저도 애주가 였지만, 결혼하기 전에 저러는데 결혼 한 뒤라고 바뀔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봅니다. 저걸 받아 주거나 함께 마실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느냐겠지요.
윗 상황은 하루라도 빨리 헤어지는 것이 서로에 좋을 것 같은..
다이어트
22/02/19 10:51
수정 아이콘
여자분이 천사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2/02/19 11:06
수정 아이콘
저런 남자도 여친이 있는데...

(라는 댓글 예상도 있었지만 안 달려 있어서 달아 봤습니다)
22/02/19 11:11
수정 아이콘
둘이 성향이 안 맞는거라고 봐야죠.
22/02/19 11:16
수정 아이콘
알코올 의존증 아닌가싶네요. 그 좋아하는 술 일주일에 두세번 마시면서 평생 지내시면 될듯. 물론 간 건강으로 그마저도 오래 못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42년모솔탈출한다
22/02/19 11:18
수정 아이콘
일주일에 두번 [밖에]라...
티모대위
22/02/19 11:23
수정 아이콘
어쩌다 한번이면 새벽 5시에 들어가든 1박 2일을 하든 제기준으론 상관없어요
근데 일주일에 두세번씩 새벽 두시를 넘긴다면.. 그건 좀....

그걸 다 오케이한다 쳐도 결혼하면 안그럴꺼라고 총각때니까 누리는거라며 장담하는건 대체? 제가 여자라면 저 대목에서 손절칩니다.
결혼해서 바뀔 사람이었으면 여친이 시간 정해줬을때 이미 지키고 있을거에요. 저 상황에서 옥신각신하면서 나중에 바뀔거다? 개가 웃죠
저런 사람 절대 안 바껴요. 잠시 억제는 될 지언정 일시적이고, 기회만 되면 술 빨러 가겠죠.
22/02/19 11:39
수정 아이콘
체력이 부럽네
일주일에 두세번 2-3시에 술취한 상태로 들어가도
직장생활이 되나
이안페이지
22/02/19 11:44
수정 아이콘
아니 일주일에 2-3번 먹는게 적은 것도 아닌데;;;
2시도 이르다니;;;; 여친이 혜자같은데 -_-;;
진심 여동생이면 걷어내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22/02/19 11:53
수정 아이콘
주 2-3회를 새벽 2시가 넘도록 술 마신다는건데... 심해보이는데요;
그냥 마시는 것도 적은 횟수가 아닌 거 같은데 새벽2시가 짧다고 불평할 정도로 마시면...
대박났네
22/02/19 11:53
수정 아이콘
저는 술보다 형들한테 휘둘려 다니는게 더 걸리네요
그럴수도 있고 그게 잘못은 아니지만
뭔가 독립적이지 못한 성격인듯
22/02/19 11:54
수정 아이콘
단순 연애중이라면 뭐 그러려니 하는데
결혼한다고 바뀔것 같진 않아서.. 알아서 정리하는게 서로한테 이로울듯
The Normal One
22/02/19 12:29
수정 아이콘
12시냐 1시냐 2시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남자의 생활을 본인 기준대로 강제하려는게 이상한데..
사나없이사나마나
22/02/19 12:33
수정 아이콘
저 여자분도 한달에 두세번이었다면 2시까지라고 안 했을 것 같은데...
이재인
22/02/19 12:33
수정 아이콘
서로 이해관계가달라서 헤어지는게맞음
22/02/19 13:16
수정 아이콘
건강을 염려하는 거라면 술 마시는 일 자체를 줄이는 방향으로 설득하는 게 낫겠죠. 동의를 받은 것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정해서 통보하는 통금시간은 단순한 구속이라 생각합니다. '여친이 걱정하는 게 정상 아냐'라는 말이 안 좋은 느낌으로 남는데, 왜 연인이나 배우자한테는 억압의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단 말이죠. 물론 그걸 관심이고 애정이라 생각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행복하면 그걸로 okay라 생각하지만 저는 저런 사람과 못 삽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22/02/19 13:28
수정 아이콘
당사자가 한 말이란걸 감안할때 두세번 -> 세네번
여덟글자뭘로하지
22/02/19 13:45
수정 아이콘
일주일에 두세번이 적다고 생각하는 것 부터 글러먹었는데요
andeaho1
22/02/19 14:40
수정 아이콘
적다고 생각하면 적죠 많다고 생각하면 많고요 이것도 갈리는거겠져
청보랏빛 영혼 s
22/02/19 13:54
수정 아이콘
이런 문제는 진리의 케바케 입니다.
술 안 마시고 안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일주일에 두세번 새벽까지 술마신다'는 행동이 건강 해치고 돈아깝고 쓸모없는 일로 느껴지지만
애주가들 입장에서는 필름끊겨서 사고 치는 거 아니면 마시다가 새벽까지 이어질 수도 있고 스트레스 풀고 인맥쌓는 의미있는 일이기도 하죠.
그냥 둘이 안 맞는 거에요.
통금도 똑같이 자정만 지나도 정말 늦은 시간이라고 느끼는 사람이 있고 해뜨고 집에 들어와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서로 술 좋아하는 부부끼리는 주말마다 술+안주 맛집 찾아 다니고 애들 재우고도 야식 시켜서 맥주 한캔 따먹는거 인생의 행복일 수 있죠.
본문에 커플은 각자에게 '난 새벽까지 술마시는 사람 싫다.' or '난 새벽까지 술 마시는거 이해 못해주는 사람이 싫다.' 는
교훈을 남기고 헤어지는 것이 서로에게 좋겠네요.
바람의바람
22/02/19 14:09
수정 아이콘
이상하다? 보통 여친있다고 하면 다 그냥 빨리 가라고 보내주지 않았나요?
다 익스큐즈 분위기였는데 우리도 빨리 여친 만들어서 제발 그만보자고 했었는데...
22/02/19 15:22
수정 아이콘
주변사람은 핑계죠.. 무슨 쌍팔년도도 아니고.
그냥 본인이 놀고 싶은거라고 봅니다.
22/02/19 14:20
수정 아이콘
부럽다 이해력많은 여친
조미운
22/02/19 14:21
수정 아이콘
일주일에 두 세번 새벽 2시 넘게 = [일년에 거의 150일 가량 밤 새도록 술 마시는 사람]

남자가 이상하다고 봅니다.
카바라스
22/02/19 14:37
수정 아이콘
헤어지는게 상호간에 좋을듯
22/02/19 14:50
수정 아이콘
일주일에 두세번 술을 두시넘게...? 술혐오자로써 진짜 징글징글..
나도 뭐하면 안그러지~ 하면서 바꾸는사람 살면서 한번도 본적없어요~
특히나 술은 더더욱 차라리 담배를 끊는다 하면 믿겠습니다.
22/02/19 15:22
수정 아이콘
남자가 이상하고 이기적이죠.
인간적으로 결혼해서 집에서 기다리는 사람 있으면 12시까지는 들어오는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좀 봐주면 이동시간 포함 새벽 1시까지.. 저역시 철저히 지키는 규칙 중 하나구요.
그 이상으로 넘어가면 헛짓거리 할 가능성이 너무 많고, 그냥 얌전히 술마신다고 해도 기다리는 사람 속타들어가는 거 생각하면 할 짓 아니죠.
22/02/19 17:34
수정 아이콘
여친이 구속하는 상황인데, 여친이 좋은 사람인 것 처럼 느껴지는 희한한 상황이네요 크크

대학 때라면 남자 편 이었을 거 같은데, 결혼 앞두고 있는 사회인이라면 여자편 들게 되네요. 남자 편도 지지라기 보다는 그냥 남자도 이해 간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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