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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4 18:07
빵버리던 애덜이 커서 된게 나다 이 XX야...
이건 농담이고....저 수량정도면...하루에 5봉씩 먹으면 10일... 혼자서도 유통기한내에 가능할껍니다..저런식으로 나온빵 유통기한이 더길기도 하고.. 주위사람들 주면서 스티커 달라고 할수도 있고..
22/02/24 18:13
그런데 왜 제 주위에는 스티커만 모으고 버리는 친구가 없었을까요?
스티커 모으는 친구는 있었는데 빵도 맛있어서 그냥 다 먹었는데... 고딩이라 그런가;
22/02/24 18:25
저도 빵 버리는 애들 본 적 없었던거 같아요. 오히러 매점에서 스티커를 버렸음 버렸지... 포켓몬 빵이 맛도 준수해서 중학교, 고등학교 매점에서도 팔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포켓몬 빵 인기만으론 뉴스거리가 안되니 빵 사서 스티커만 취하고 빵은 버린다는 양념을 당시 뉴스 기사들이 친게 아닌가 싶네요. 추가) 좀 검색해보니 포켓몬 빵 초창기 포장에는 띠부띠부씰을 투명 비닐로 포장했어서 빵 비닐을 만져서 씰 위치를 옮기면 무슨 포켓몬 씰인지 확인 가능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이들이 빵을 만지작 거려서 상품가치를 떨어뜨려 팔 수 없게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네요. (지금은 씰이 안보이게끔 포장되어 이런경우가 없습니다.) 그리고 옛날 초창기 포켓몬 빵은 지금보다 맛이 없었다고 하는군요;;;
22/02/24 20:26
제 기억에는 초창기에 맛이 없어서 많이 버렸습니다. 그런데 문방구에서 어느 순간 3만원인가 4만원에 전체 씰을 다 붙인 종이같은걸 팔더라구요. 아마 지금 생각해보면 공장에서 유출된 것이 아닐까...그래서 현타와서 저는 구매를 그만뒀던 기억이 납니다.
22/02/24 18:43
근데 박스 단위로 스티커 종류가 비슷하게 나오지 않나요?
학교 매점에서는 앞친구랑 똑같은거 사면 똑같은 스티커 나왔었는데 크크크
22/02/24 19:28
포켓몬빵이 저 초딩때 나온 건 진짜 뒤지게 맛 없었는데 그 벗겨먹는 고오스? 그쯤 부터 맛있어졌습니다. 예전 건 진짜 맛 없어서 스티커 뽑고 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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