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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5 14:05
저런 사실을 확인하면 진짜 우크라가 외통수에 걸어들어갔다 싶지요. 흐, 이런 시대에 정말로 전쟁을 할까 싶었지만 러시아는 그럴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보여줬네요
22/02/25 14:13
이번 전쟁을 막으려면 못해도 크림반도 때부터는 정신 차리고,
그래 살자, 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아 하면서 벨라우스처럼 친러 위성국으로 갈아탔어야 할텐데 많은 역사가 증명하듯 말은 쉽죠.
22/02/25 14:07
요즘 인터넷은 자기 듣고 싶어하는 말만 들으려고 하고 아니다 싶으면 귀를 막아버리는 경향성이 심한거 같아요. 아니 귀만 막아버리는게 아니라 멍청이로 타겟잡아 린치하는 것까지 트렌드인 듯. 그러니 점점 비슷한 이야기 하는 사람들만 모이게 되고 결국 담론이 안드로메다로 가는 수순을 밟는게 아닌지. 정치 사회, 스포츠, 연예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공통적으로 느끼게 됩니다.
22/02/25 14:13
공지까지 갈 것도 없이 문 앞에 딱 박아놓은 미세요, 당기세요도 문을 열고 나서야 보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크크 저도 늘 잘못할 때마다 반성합니다
22/02/25 14:15
우크라이나보고 우리나라 큰일 난 것처럼 말하는게 문제죠. 경각심은 갖어야 되겠지만
닷장 무슨 핵개발해야된다는 무궁화꽃피었습니다 같은 소리를 하니
22/02/25 14:20
이때다 싶어서 핵만들면 좋겠다라는 이야기가 왜이렇게 많이 나오는지...
만드는 순간 무역/외교 개박살나면서 왕따될게 뻔한데 말이죠. 이래서 문명을 필수로 플레이해봐야 합니다!
22/02/25 14:31
(수정됨) 유튜브에서 푸틴이 1시간 대국민 연설 원본 찾기가 힘들었어요. 한국 유튜브에서는 2분 이하의 지극히 축약된 짧은 뉴스만 있어요.
요건 러시아 푸틴의 1시간 연설 https://youtu.be/APPjVlUA-gs 이건 미국측 바이든 연설 https://youtu.be/R8jA2LyBBxY
22/02/25 15:02
가지고 있었어도 유지못했을거라...러시아도 천연가스뽕 맞기전엔 핵전력유지만 간신히 했는데...재래식전력은 거의 내다버리다싶이해서...우크라이나 국력으로 거의 천기정도 됐던걸로 아는데 그걸 유지할 능력이 없...
미국이 개입하게 된게 유지 관리도 안되면서 그게 다른 나라들에게 유출될 가능성은 올라가고 있었으니까요
22/02/25 15:50
반납을 안 할 수가 없는게 소련 시절부터 있던 핵탄두와 보관소만 있고 유지 보수 발사 시설은 없었던 걸로 압니다.
-------나무위키--------------------- 자체적인 생산 및 사용 능력 없음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에 잔존했던 핵무기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들 국가는 소련이 붕괴하는 과정에서 어쩌다 보니 자국 영토 내에 배치되어 있었던 미사일과 탄두, 폭탄 등을 가지게 된 것 뿐이다. 이들은 발사체 기술이나 우라늄 농축설비 등 자체적인 핵무기 개발능력이나 시설은 없었고 무엇보다도 지휘통제상의 문제로 쓰려고 마음먹는다 해도 실제 핵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했다는 점이다. 즉, 이 핵미사일을 발사시키고 격발하는 데 필수적인 PAL(Permissive Action Links) 등의 접근 제어장치나 발사 코드는 전부 모스크바 지휘통제소에서 관리하였고, 발사코드에 접근하려 시도하면 즉시 모스크바에 통보되는 구조였기 때문에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가 보유했던 핵 미사일은 사실 무기로서의 효용이 없었던 것이다. 출처 : Martel, William C. (1998). "Why Ukraine gave up nuclear weapons: nonproliferation incentives and disincentives". In Barry R. Schneider; William L. Dowdy (1998). Pulling Back from the Nuclear Brink: Reducing and Countering Nuclear Threats. Psychology Press. pp. 88–104., Edward L. Warner III, "Command and Control on Soviet Nuclear Weapons and Risks Associated With an Uncertain Soviet Future," Statement Presented to the Defense Policy Panel of the Committee on Armed Services, U.S. House of Representatives, July 31, 1991, p. 5.#
22/02/25 15:30
결론은 EU의 허풍과 우크라이나의 삽질, 러시아의 퍼주기의 합작품으로 우크라이나만 죽어나는거....
EU는 자기가 책임 못 질 거면 유로마이단을 부추지기 말았어야 했고, 러시아는 돈 퍼줄거면 적어도 받을 놈은 챙겨놨어야 했죠(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는 EU의 허풍에 넘어가서 멸공이나 외친 댓가를 치루는 거구요. 물론 잘못한 건 셋인대 벌은 하나가 몰아받는 게 억울하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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