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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3 01:11
맨날 특정 사장탓만 하면서 이재용은 책임을 회피하는데 플래그쉽 샀는데 광고나오던 것부터 해서 최근 몇년간 꾸준하게 저 스탠스입니다. 그럼 이재용 본인이 방향성을 지시했다고 봐야죠.
제가 정전기가 심해서 아이폰을 못 썼는데, 진지하게 다음 핸드폰은 아이폰 살까 생각중입니다.
22/03/03 01:22
이미 미믹스나 11, 12 Pro 급까지 가면 유의미한 차이는 삼페 정도 있으려나 싶네요.
그외는...샤오미 11T Pro 쓰는데 디스플레이에 물 묻거나 하면 인식 제대로 못하고 터치 버벅이는건 좀 있습니다.
22/03/03 05:20
소프트웨어적으로는 몰라도 하드웨어적으로는 중국제품이 저가라인업이든 고가라인업이든 털어버린지 오래됐죠. 특히 저가라인은 120hz 되는 상급 라인이 30만원대에 풀리는 판국이라....
22/03/03 01:19
기계값이 얼만데 저거 채워 넣는다고 얼마나 절감된다고...
아니 아이폰 가격을 봤는데 구리 넣은 거 만큼 비싸진다고 해봐야 얼마나 비싸져서 안살려고 설마...
22/03/03 01:23
풀 스펙 풀가격이였던 s20시리즈가 실제로 안팔리긴했죠
그게 출시시기를 덮친 코로나때문인지 디자인때문인지 가격때문인지는 검증이 불가능하겠지만..
22/03/03 01:26
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건 좀 아닌 거 같으네요.
반도체와 더불어서 삼성전자가 꽉 붙잡아야 할 두가지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엉망으로 한다니 믿어지지가 않아요.
22/03/03 01:20
중국 중고급기들도 차마 선택하지 않은 걸 삼성은 했습니다.. 원가절감 수준이 아니라 6~70에 팔 기기들을 사기치고 130~150에 팔고 있는 격이네요.
22/03/03 01:22
설마했는데 저정도로 원가절감을 했을줄이야... 가격을 안올린&못올린 이유가 있었네요 크크크크
어차피 GOS 로 타격받고 실망하는 유저는 극히 일부분이니 그냥 계속 우끼끼대라며 더 빡세게 밀어붙인게 아닌가 싶은...
22/03/03 01:23
GOS를 까는건 저도 매우 동의하는데 구리 원가절감은 이미 지나간 이야기 아닌지요.
https://meeco.kr/mini/34587597 https://meeco.kr/mini/34588491
22/03/03 01:50
과학적인 지식이 아니고, 제 개인적인 경험이라 확신은 못하겠는데,
데탑 방열판중에 스테인레스와 알루미늄은 구리보다 싸고 성능도 떨어집니다. 어차피 써멀이나 솔더링 이용할텐데, 저기서 말하는 단단한 재질이라 접촉면적이 넓어져 쿨링 성능이 올라간다는 말은 뭔가 헛소리로 들리네요. 제 상식으론 재질과 크기를 이기는 쿨링 솔루션은 없습니다.
22/03/03 09:08
베이퍼챔버, 히트파이프같은 솔루션의 성능은 재질하고 크게 관련이 없습니다.
솔루션의 성능이 적게는 구리의 몇배, 많게는 구리의 몇백배나 되서, 그 중에 재질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않아요. 제품설계가 잘되면 알루미늄으로도 구리재질과 동등한 성능을 뽑아낼 순 있습니다. 그럼에도 구리로 제작하는건 보통은 성형성 때문입니다.
22/03/03 10:11
뭔가 이해할 수 없는 말씀입니다. 히트파이프도 기본적으로 구리를 가장 높게 쳐주죠.
기본적으로 열전도율에서 구리와 알루미늄 스테인레스는 비교가 안됩니다. 제 상식으론 같은 설계라면 무조건 구리가 위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베이퍼챔버도 꽤 과대평가 되어있는 쿨링솔루션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쿨링에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기본이 되는 데스크탑 솔루션도 몇 십년동안 뻘짓 끝에 이미 결론이 나있습니다. 크기와 재질을 이길 수 있는 쿨링 솔루션은 제가 알기로 없습니다.
22/03/03 10:14
베이퍼챔버의 (유효)열전도율이 구리의 몇백배가 되기때문에, 잘 설계된 베이퍼챔버라면 재질에 성능이 엄청 좌우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당연히 재질이 구리인게 재질부분만큼 낫긴하겠죠. 알류미늄 200, 구리 400정도라고 하면 러프하게 볼때 알루미늄 베이퍼챔버 열전도도 40000+200, 구리 베이퍼챔버 40000+400 이니까 그다지 차이가 안닙니다. 베이퍼챔버, 히트파이프는 재질의 열전도를 통해 열을 전달하는 기구가 아니에요. 쿨링솔류션은 크기와 재질을 한계를 넘기위해 설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리히트파이프 (40400) >= 스텐히트파이프 (40016) >>>>>>> 같은크기 구리막대(400) >>> 같은 크기 스텐 (16) 위의 예시에서, 구리히트파이프가 스텐히트파이프보다 약간이나마 좋으니 재질의 한계를 못넘으셨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제가 보기엔 스텐이라는 재질의 한계를 넘어선 솔루션이라고 생각됩니다.
22/03/03 10:31
안중요한건 아니죠. 특히 핸드폰에 넣는 아주 얇은 두께 ~0.4T 정도의 히트파이프/베이퍼챔버는 전체에서 내부유체가 차지하는 부피 대비 재질(껍데기)이 차지하는 부피가 커서 어느정도 좌우되긴 할겁니다.
어떤 솔루션인지, 어디에 들어갈건지, 어떻게 설계했는지에 따라 영향성이 다르기때문에 일괄적으로 말씀드릴수가 없어요. 구리가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안좋은 것도 아니구요. 저가형으로 갈수록 재질이 중요해지긴 하겠네요.
22/03/03 10:32
애초에 베이퍼챔버 구조자체가 외부 공기와 직접 접촉해서 쿨링하는 방식이 아니잖아요.
당연히 공랭해서 식히는 부분은 외부 재질일텐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죠.
22/03/03 10:38
말씀하시는 외부재질도 베이퍼챔버 재질이 아니라, 한단계 더 건너간 핸드폰케이스입니다. 핸드폰 내부에서의 공랭은 무시해도 좋을 정도일겁니다. 공간도 아주 작고 팬같은것도 없거든요.
22/03/03 10:40
하아아아암 님// 뭐가 한단계 더 나아갔다는 겁니까.
베이퍼챔버 구조에서 외부재질로 외부재질에서 핸드폰과 공기 접촉으로 쿨링하는 거죠. 당연히 가장 직접 접촉하는 부분은 외부재질입니다. 일종에 라디에이터 그릴 개념으로 이해했는데 아닌가요?
22/03/03 10:27
덕분에 좀 공부를 해봤는데, 대충 어떤방식인지는 알겠네요.
그럼 그걸 식히기 위한 방법이 공냉 아닌가요? 그럼 당연히 재질의 열전도율도 중요한거 같은데요? 저는 쿨링에서 재질과 크기의 한계를 넘었다는 말을 믿지 않습니다. 아마 이번에 GOS 해제하고 테스트하면 결과가 나오겠죠.
22/03/03 10:35
제가 삼성핸드폰 열설계팀은 아니기때문에 삼성폰 설계내용이나 결과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없고, 재질이 무조건 절대적이다 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아 첨언드린 것입니다.
결국 공랭으로 최후처리를 하긴하는데, 핸드폰에서의 공랭은 베이퍼챔버에서 바로 하는게 아니라 핸드폰 케이스 <-> 외기 사이 공랭이 일어납니다.
22/03/03 10:36
그 공랭을 위해 직접 접촉하는 부분이 지금 논란이 되는 재질이죠.
구리와 알루미늄도 아니고 스테인레스면 거의 몇 십배 차이나는 열전도율입니다.
22/03/03 10:45
앞서 말씀드린 유효열전도율은 공랭을 위해 직접 접촉하는 부분까지 고려해서 계산하는 값이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재질이 무조건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제가 갤럭시에 사용된 제품이 뭔지 몰라서 열전도도가 얼마나 차이나는지는 답변을 못드리겠네요. 최외곽 공랭까지 생각하면 결국 플라스틱케이싱에 핸드폰케이스까지 씌운 다음에 공기로 냉각되는데, 그 사이 0.1T 수준의 금속이 스텐이냐 구리냐는 더더욱 중요한 문제가 아닐것 같네요. GOS 쓰레기짓한건 맞는데 내부써멀이 구리냐 아니냐하는건 본질하고 별로 상관이 없어보여요.
22/03/03 10:47
하아아아암 님// 글쎄요 저는 님 말을 신뢰할 수 없습니다.
제가 지금 여러 하드웨어 사이트에서 찾아본 바론, 페이퍼챔버가 히트파이프의 일종인데요.(증기식이라고 하더군요.) 열을 골고루 분산시켜주는데는 효과적이지만, 기본적으로 공랭이고, 방열판의 크기 면적 재질이 쿨링의 기본입니다.
22/03/03 10:54
PilgRim 님// 네 핸드폰처럼 면적으로 공랭해야하는 경우엔 면적은 넓은게 절대적이죠. 노트북처럼 히트파이프 강제대류 팬이 있으면 중요하지 않을수 있구요.
저는 일반론을 얘기하는데 갤럭시에서는 아니지 않냐하시면 뭐라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핸드폰(갤럭시) 쿨링에선 재질의 영향성은 있을 순 있으나 절대적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고, 면적의 영향은 아주아주 절대적입니다.
22/03/03 10:56
하아아아암 님// 면적과 재질 부피 모두 절대적이죠.
직접 식히는 부분은 히트파이프 내부가 아니라 외부 재질입니다. 공기와 직접 열교환 하는 곳이 외부재질인데 자꾸 딴소리만 하시네요. 제가 주장하고 있는게 일반론입니다. 님은 그걸 설계로 극복할 수 있다고 하셨구요.
22/03/03 11:03
PilgRim 님//
구리 열전도도400 두께0.1T 스텐 열전도도16 두께 0.1T 케이스 열전도도0.1 두께 0.5T 이정도 가정하면 실제와 크게 틀리진 않을겁니다. 구리+케이스의 열저항 5.00025 스텐+케이스의 열저항 5.00625 나옵니다. 여기에 접촉저항까지 넣으면 더 차이날거구요. 결국 젤 바깥쪽에 열차폐층 (플라스틱 케이스)가 있는한 그게 큰 차이는 아니라고 보입니다.
22/03/03 11:07
하아아아암 님// 말도 안되는 계산이죠.
직접적으로 쿨링하는 부분이 지금 케이스라는 말씀이신가요? 열차폐층 공기 흐름 다 중요한데, 방열판을 이용한 쿨링에서 가장 중요한건 방열판의 재질과 크깁니다. 방열판의 열전도도가 쓰신건처럼 몇 십배 차이나는데 그걸 케이스에 묻어가실려고 하시나요? 데스크탑 쿨링할 때 플라스틱 케이스쓰면 CPU 다 탑니까? 노트북은요? 지금 얼마나 황당한 말을 하고 계신지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22/03/03 11:10
하아아아암 님// 황당합니다.
그럼 플라스틱 케이스 쓰는 스마트폰은 다 타야 합니까? 저것도 플라스틱 보호 케이스 쓰면 큰일나겠군요.. 케이스의 영향력을 방열판 영향력의 수만배 뻥튀기 하는 뻔뻔한 계산은 어떻게 하시는건지 허허허...
22/03/03 11:19
PilgRim 님// 안타게 설계하니까요. 전력사용 수준별로 방열판온도 외부케이스온도 다 시뮬레이션했겠죠. 겨울에 손난로다 어쩐다 하는것도 결국 외부케이스를 통해 냉각되는 구조여서 그렇구요. 결국 핸드폰은 크기는 작고 냉각룸은 없어서 칩 전성비 잘 뽑는게 제일 중요하긴 합니다.
22/03/03 11:21
하아아아암 님// 애초에 케이스 재질이 방열판보다 영향력이 훨씬 적어서 그렇습니다.
근데 도대체 열저항 저건 어떻게 계산 한겁니까? 저건 거의 사기에요.
22/03/03 12:14
PilgRim 님//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복잡해서 Simulation해보는 수 밖에 없는데, 저런 Rough Estimation이 대략 감잡는데는 도움이 됩니다. 설계치를 잘 모르겠는데 스마트폰AP 전력기준으로 역산해보니 케이스 열전도도를 0.1이 아니라 0.3~0.5 정도 잡으면 될 것 같네요.
22/03/03 12:18
하아아아암 님// 님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세요.
직접적으로 코어와 접촉하는 부분은 방열판이고, 케이스의 열전도도는 따져야 정도로 쿨링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열전도도 0.1이니 시뮬레이션이니 다 말도 안되는 황당한 소리만 하시는 겁니다. 영어 섞어 쓴다고 전문가가 아닙니다. 지금 거의 사기 치시는 수준으로 말씀하시는 겁니다. '설계치를 잘 모르겠는데 스마트폰AP 전력기준으로 역산해보니 케이스 열전도도를 0.1이 아니라 0.3~0.5 정도 잡으면 될 것 같네요.' 진짜 황당합니다. 아는척하지 마세요. 기본적인 쿨링의 원리도 모르시는것 같은데...
22/03/03 09:33
1달전에 VC에서 구리를 안쓴게 삼성의 원가절감때문이라는 지적에 댓글들을 포함한 종합적인 결론은 VC에서 재질보다 냉매와 면적이 중요하다는거 아닌지요? 그래서 해당글들을 가져왔습니다 :)
만약, VC재질에서 구리를 안쓴게 원가절감의 목적이라면...S22+ 구리를 사용하고 S22U 스테인리스를 사용한 이유가 궁금하네요.
22/03/03 01:45
s21과 s20의 ap는 전력소모량이 1.6~1.7배정도 차이납니다. <-- 이게 20이 효율이 안좋다는 말 맞나요?
배터리보니 넘어가고싶네요 크크
22/03/03 02:04
https://gigglehd.com/gg/mobile/11488885
20에 들어간 865가 효율은 좋습니다.단 절대 성능은 많이 떨어지죠.
22/03/03 10:03
전 이게 폭탄 이상으로 심각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갤럭시 폭탄 문제는 삼성이 기술력의 첨단을 달리다 삐끗했다는 이미지, 배터리를 잘못 공급받았을 뿐 근본적으로 삼성의 기술력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라는 인식 등 직격탄을 피해갈만한 요소들이 있었던 데 반해 이번 건은 안그래도 중국폰들의 약진에 지위가 위태위태한 상황에서 삼성이 직접 개입한 제품 설계상의 문제가 터진거라... 안그래도 차별화 요소가 부족해진 상황에서 이런 일이 터져버렸으니 참
22/03/03 10:56
플래그쉽에 원가절감이나 광고같은 용돈벌이로 프리미엄 이미지 다깎아먹고도 유의미하게 수익을 폭등시켰다거나 그러지못했죠....
노태문.....삼성폰의 미래를 작살낸...
22/03/03 11:22
갤S22U 사용자 로써 한마디로 무능합니다. (젠장)
스포츠카가 아우토반에서 속도제한이 있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개인적으로 PGR21 개발운영진으로써 제가 가장 할애하는 것은 속도입니다. 속도가 곧 경쟁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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