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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5 09:10
예전에 언젠간 중국산제품이랑 한국산제품이랑
동급이 될거라는 생각은 했었는데.... 그건 중국산이 품질이 올라오면 이라고 생각했지 한국산이 품질이 떨어져서는 아니었는데...... 여러모로 참 대단하네요...
22/03/05 09:13
막연히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더 심각하고 미래에도 영향을 끼칠만큼 치명적인 일이었나보네요.
극복하는거도 어려울 정도인가요?
22/03/05 09:15
개인적으로 볼 때는 큰 문제는 아닙니다.
어차피 해외 플래그쉽 시장은 계속 힘들고, 중국 시장이 풀리면 삼성도 고민스러울 시점이 올겁니다. 그리고 한국 시장이야 뭐 워낙 지배력이 확실해서...
22/03/05 09:24
그런데 이번 일은 삼성치고 대처가 뭔가 좀 싼티납니다.
최근에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들의 선동 댓글도 여기저기서 좀 보이고, (협박성 댓글도 많습니다.) 사과문도 이상하고... 아무튼 뭔가 삼성같지 않고 그렇습니다. 얘들이 가오는 좀 있었는데...
22/03/05 09:21
쯔쯔... CFO들이 쓸데없는거 갖고 미쳐날뛸때 부터 알아 봤습니다만...
임원들 대거 날리고 임원 인사평가 근본부터 뜯어고치지 않는 한 답 없습니다 쭉 갈거에요 이렇게 몇년 전부터 회사 굴러가는 꼬라지 보면 참 어이가 없어요
22/03/05 09:30
뭐 다른 한국 회사들은 다를꺼라고 생각하십니까? 크크..
저도 대기업 몇군대 돌아보면서 느끼는거지만 그나마 삼성 가는 임원들은 타 기업 임원들보단 훨 낫다고 봅니다
22/03/05 11:37
계약직에 성과제도 개선이 어느 회사에서 획기적으로 될지 궁금하긴 해요. 저도 임원 욕하지만 그 사람들 매년 평가에 연연해 하고 2~3년 계약직인데 뭐가 될런가 싶긴 합니다.
22/03/05 09:39
코코넛을 필두로한 최근 5년 임원들 하는게 옛날에 비해 더 미쳐서 저런얘기하는겁니다만.
생활가전의 경우 투자비 아끼라고 샘플도 만들지 말고 그냥 pc로 사뮬레이션만 하라는 얘기도 나왔는데
22/03/05 10:54
다른 한국 회사랑 똑같으면 지금 위치 유지 못하죠
현재 삼성 경영진 및 의사결정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 건 다른 회사랑 비교해서가 아닙니다. 이건희 권오현 건재하던 시절이랑 비교해서 그러는 거예요
22/03/05 09:33
CFO부터 임원 인사평가까지 우리회사 얘기인줄 크크크크
어딜가도 다 똑같을 거에요 그럼 삼성이 [그나마] 좀 더 나을 수도 있을거같다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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