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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9 09:12
생각보다 SE라인업이 되게 괜찮은거같습니다. 저는 지금 페이스 아이디에 익숙해져있어가지고 그냥 12프로로 쓰고 있긴했는데
저처럼 그냥 캐쥬얼하게 핸드폰 쓰는 사람들은 진짜 딱인거같아요. 이거 못쓸때쯤되면 그냥 SE로 넘어가야지..
22/03/09 10:18
A highly efficient chip, an enhanced battery, and iOS 15 work together to boost battery life.
라고 공홈에 써놓긴 해서 배터리 자체가 enhanced 하긴 하지 않았을까 싶긴 합니다. 안그럼 과장인데 저런거에 자비 없는 나라라?
22/03/09 09:55
M칩은 정말... 어떻게 할 방법이 없나 모르겠네요. 설계는 둘째치고 공정도, TSMC에서 저런 물량 받아내는것조차 애플이니까 할 수 있는거라 다른 메이커들이 최소 5년은 왕좌를 넘보지도 못할듯.
22/03/09 09:56
쩝.. 배터리는 "더 나아진 배터리 사용시간" 인거보니 그대로인듯.
SE2 사던가 좀들어 미니 12 또는 13 사는게 애플이 착할리가 없지...
22/03/09 10:20
A highly efficient chip, an enhanced battery, and iOS 15 work together to boost battery life.
라고 공홈에 써있더라구요. 큰애 폰 바꿔줄라구 계속 기다리던 모델이라 찾아봤네요.
22/03/09 12:59
타던 차 연비를 훅 보내버려서 신차로 바꾸게 한 놈이나 300km 까지 속도가 나온다는 차를 받아보니 100km로 제한을 걸어 놓은 놈이나 둘 다 똑같은 놈이죠.
22/03/09 17:02
예루리님 개인의 생각이 어떤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그냥 사실이 다릅니다 애플은 벤치마크를 숨기지 않아 소비자들이 바로 알 수 있었고 삼성은 벤치마크만 gos 예외를 둬서 오랜 기간 소비자를 상대로 사기를 쳤습니다
22/03/09 18:41
GOS가 성능 떨구는 건 예전부터 알려져 있었고, 이게 전에는 성능 하락폭도 지금 수준으로 크지 않았던 데다가 관심 있는 사람은 서드파티 앱을 동원해서 끌 수 있었습니다. 당장 미니기기 코리아 게시판에서 GOS로 검색해보면 작년에도 GOS 성능저하 성토하는 글이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왔었죠.
엑시 2100 썼었던 S21 시리즈가 발열때문에 망폰 소리를 듣고, 한여름에는 제조사에서 발열 해소 위주로 업데이트까지 할 정도였었기 때문에 제조사에서 발열에 민감해서 있던 상태에서 막상 나온 스냅 8 Gen 1은 전성비, 발열 둘 다 메롱한 상태. 이렇게까지 되니 아예 출시 초기에 GOS로 빡시게 제한걸고, 개발자라는 사람은 유튜브에 나와서 안전에는 타협이 없다는 소리를 하고, One UI 4.0 이후부터는 기존에 사용하던 GOS를 끄는 방법도 막아 놓으니 미코, 기글, 뽐뿌, 디씨, 클량 할 것 없이 불만이 폭발하면서 GOS 게이트 소리까지 나오게 된거죠. GOS가 게임 성능을 떨구는 건 진작에 알려져 있었지만 벤치마크 프로그램은 그렇지 않다는게 확인되었고 (긱벤치 이름을 게임 이름으로 바꾸니 점수 하락) 지금 논란이 되는 건 일반 앱에 제한이 걸리냐 아니냐인데 이건 삼성에서는 부인하고 있고 (개드립에서 전문상담사 문의했다는 건 삼성 공식이라고 보기 애매하니까요) 긱벤치 쪽에서는 일반앱도 제한을 건다고 하면서 설왕설래인 상태죠. 하드웨어 커뮤니티 유저나 테크 유투버들도 제한이 있다 없다는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삼성이 S22 전에도 지속적으로 GOS를 이용한 전반적인 성능 제한이 있었고, 이를 숨기고 있었냐는 지금 시점에선 단정하기 어려운 문제인데 One UI 3 시절에는 서드파티 앱으로 GOS를 껐다 켰다 할 수 있었고 따라서 On/Off 전후로 체감이 될 정도의 차이가 있었다면 언제라도 쉽게 검증이 가능했을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공론화 된 것도 그냥 앱 패키지 이름 바꾸는 걸로 들통난 거니까요. 다만 배리본즈가 약먹었다가 이전 커리어까지 모두 부정당하는 것처럼 GOS 도입 이후는 모두 사기라고 본다는 분들의 입장도 존중합니다. 결론적으로 삼성을 옹호할 생각은 전혀 없고 (당장 S22 + 사서 쓰면서 고통받고 있습니다) 결국 폰 제조사 두 놈이 다 나쁜 놈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2/03/09 10:40
아이폰7 5년째 쓰고 있어서 se3로 바꿔야할까 했는데 13미니랑 고민되네요
추천해주신다면 어떤걸 해주시려나요 용도는 게임 아예 안하고 영상, 웹서핑, 웹소설만 봅니다
22/03/09 19:34
미니는 눈이 안 좋으시면 비추요. 저도 요즘 노안이 와서 핸디 멀리서 보거나 아니면 안경 벗고 봅니다. 화면이 작어서 눈 좋은 사람에게도 장기적으로 안 좋습니다.
22/03/09 11:01
이번 발표 이후 아이맥 27인치가 애플 공홈에서 아예 내려간 걸 보니 맥 스튜디오를 대신 쓰라는 것 같습니다;;;
맥 스튜디오(269만원) + 스튜디오 디스플레이(209만원) 하면 가격이 468만원이던데 원래 iMac 시작 가격이랑 차이가 있긴 하네요ㅠㅠ 대신 맥 스튜디오는 기본 시작 스펙이 높긴 합니다. 램 32GB, SSD 512GB, M1맥스의 성능..
22/03/09 12:46
그럼 역설적으로 게임용으로는 에어가 나을 수도 있겠네요. m1으로 120프레임 게임을 못돌리는건 아닙니다만 발열때문에 금방 스로틀링 와서 프레임 방어가 안되거든요.(덤으로 배터리 떨어지는 속도는 공포급이고 발열은 저온화상 걱정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m1프로라도 게임은 60프레임으로 돌릴 수 밖에 없죠.
이런거 생각하면 게임머신으로 120hz 프로모션 기능은 없어도 되는 기능이고, 고사양 게임들은 용량도 크기 때문에 (반올림해서 디비니티 2 18G, 원신 16G, 문명 6 9G, 뱅드림 7G, 하스스톤 6G 등등 제 아이패드에 깔린 게임들만 해도 대략 100G는 우숩게 잡아먹네요.) 64GB 저장용량은 없는 옵션이라 치면 에어 5세대 256 vs 11인치 프로 3세대 128 중에선 에어 5세대가 나은 선택이겠네요.
22/03/09 12:10
애플 써본적 없고 갤럭시만 4년째 쓰고 있는데 여유 생기면 진짜 애플로 넘어가야 겠습니다만 애플 초심자들은 어디서 공부하면 되려나요?;;;;;;
22/03/09 13:25
우선 사용하고 필요한 내용을 찾는 방법으로 익히는게 하는게 가장 편합니다.
적응에 소요되는게 대부분이고, 일부만 배우면 됩니다. 그 일부는 설정 문제인데, 단어(기능명) 사용이나 설정을 하는 위치가 다른거죠.
22/03/09 13:02
성능 면에서는 당연히 더 좋을 수 밖에 없죠. 아이폰 13에 들어가는 현세대 최고 칩이 들어가는거에요.
다만 해상도는 1334X750해상도인데다 4.7인치라 가독성이 많이 떨어지긴 합니다. 실 게임 만족도는 많이 떨어질거에요. 그리고 아직 램이 공개가 안되었어요. 전작은 3GB고 A15는 기본 4GB램 넣어줬으니 3G 아님 4G인데, 만약 4G인걸로 나오면, 뭐 눈 좋으시고 작은 화면에서도 원신이 돌아가면 상관 없다고 하시는 분들에겐 최적의 폰입니다. 3G는 좀 애매하긴 해요. 아이패드 9세대가 램 3G인데 가끔씩 원신이 튕긴다는 이야기가 있어서요.
22/03/10 00:19
업무상 거래처와 이야기 주고받은 걸 녹음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중에 분쟁이 생겼거나 상대가 딴소리할 때 증거로 들이밀어야 하고, 꼭 그런 심각한 이유가 아니더라도 정신없을 때 통화를 했을 경우 녹음본이 있으면 나중에 다시 들으면서 내용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예전 회사 상사가 공중파 방송국이랑 일할 때 상대가 말을 바꿔서 낭패를 볼 뻔했는데 통화 녹음을 해둔 덕에 억울한 일을 피한 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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