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3/09 12:21
Gpu도 엄청붙여놓아서 맥프로에 있던 라데온 w6900x(6900 워크스테이션 버전) 보다 '자기들 피셜''최대' 60퍼센트 빠르다고 합니다
22/03/09 12:23
찾아보니까 무슨 예전 멀티코어 초창기시절 서버 cpu 붙여놓은 모양새로 성능 비약적으로 향상 시켰던데 이래도 발열관리가 되는거 보면 대단한 기술이긴 하네요.
22/03/09 12:30
애플 공개 영상에서 맥 스튜디오 공간의 2/3을 쿨링시스템이 차지하는걸 보여줬죠. 이 쿨링 시스템 때문에 똑같은 m1max를 단 맥북 프로보다도 m1max 맥 스튜디오가 성능이 더 나온다고 합니다.
여튼 그냥 노트북 정도의 쿨링시스템에서도 발열관리가 되지만, 그럼에도 칩셋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쿨링시스템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는게 느껴졌습니다.
22/03/09 12:22
단순 m1max 두개 이어 붙인거니 m1max의 그래픽 성능의 2배정도를 기대할 수 있겠네요.
대략 모바일 rtx3080(데스크탑 아닙니다 모바일입니다.) 두 개 붙인 성능이라 보심 됩니다.
22/03/09 13:09
3060ti에도 밀릴정도면 칩셋에서 m때면 안되는거 아닌지..모바일제품군에 m땐게 데탑이랑 같은 놈이라고 과시하려고(성능은 순 전력때문에 덜나오는거고) 땐거였는데 지금도 때는건 사기 아닌가요
22/03/09 13:27
아... 모바일 rtx3080이 3060ti보다 못하다는게 아니라 m1max의 gpu성능이 그렇단 이야기입니다. 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같은 말이 되어 버리네요. 크크크;;;
추가로 적자면 모바일 rtx3080급 성능이란건 애플 발표에서 m1max칩 발표할때 비교군으로 내세운 노트북에 달린 그래픽 카드가 모바일 rtx3080이여서였습니다. 그리고 3060ti보다 약간 못미치는거 같다고 하는건 실제 m1max가 달린 맥북 프로를 돌려본 분들의 의견 + 모바일과 데스크탑 차이가 있으니 이정도 성능일거 같다라는 카더라등을 종합해서 제가 생각하는 성능이고요. 그래서 실 성능은 이보다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위에서부터 추측된다 기대된다 적은게 실성능을 제가 알지 못하기 때문이죠. 이거 감안해서 판단해주시면 되겠습니다.
22/03/09 12:25
근데 이 부분에서 CISC 와 RISC 의 비교는 사실 뭐 큰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해당 부분에서 자체 브랜드 + 자체 OS 로만 PC 를 만들어내는 애플의 장점이 극대화 된 거죠 뭐. 이렇게 단순 비교가 되버리면 사실... 맥으로 구동 가능한 프로그램 수와 윈도우로 구동 가능 한 프로그램 수를 비교하면 맥이 그야말로 석기 시대 OS 로 보일 수도 있는거니... 그냥 단편적인 비교라고 봐야죠 사실 흐흐
22/03/09 12:41
그래서 맥은 서킷용 차, 윈도우용은 공도로 비교들 많이 하죠. 서킷용 차가 겁나 빠르고 자기네 환경에서는 짱이지만 이걸 공도로 끌고 나오진 못하니....
22/03/09 13:07
하반기에 공개한다는 젠4가 1900점 정도로 예상된다고 하니 거의 비슷한데 그 시점에 10%정도 향상된다는 랩터레이크가 나오면서 지금보다는 적지만 여전히 인텔이 싱글1위를 할거같습니다.
22/03/09 15:03
인텔 7 vs tsmc 5nm 고려 포함해서요.
분명 단순 스펙상의 processor resource들은 m1 쪽이 우월한데 그걸 극복하는 기능들이 들어간 것으로 보여서요
22/03/09 16:10
데스크탑용인 i9이 모바일 타겟인 m1보다 파워측면에서 이점이 있는게 아니냐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만
사실 긱벤치는 특히 싱글은 프로세서의 순간적인 성능을 측정한다는 컨셉으로 working set이 굉장히 작아 말씀하신 것처럼 전력에 따른 성능차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작은 프로그램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resource인 cache, decoder, rob등이 성능을 많이 좌우합니다. 그런데 이런 resource는 절대적으로 공정에 의해 결정됩니다(흔히 말하는 피지컬 차이는 극복 못하는거죠) 인텔이 11세대에 공정 개선없이 이것들을 우겨넣다가 모래낭비라는 비아냥을 듣고 12세대에서는 그나마 넣을 수 있었는데 스펙상으로는 아직 부족함에도 점수는 더 높게 나온 것으로 봐서 이를 넘어서기 위한 고민&개선을 많이 한 것으로 보인다는게 제 의견이었습니다.(ex. prefetch) ps. m1은 embeded(mobile) dram은 사용하기 때문에 확장성을 버린대신 긱벤치에 영향이 큰 dram latency측면에서 이득을 얻어가고 있죠. ps2. 논문들보면 인텔이 연구는 정말 많이하고 투자도 여전히 많이하고 있습니다. 공정이 극복 안되는게 문제죠.
22/03/09 13:09
매번 m1칩과 인텔 칩 비교를 볼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윈도우와 칩 최적화된 macOS의 차이가 너무 커서 저걸로 이겼다 대단하다 할수가 없다고 봅니다.
amd랑 인텔 칩 비교라면 거의 같은 환경에서 비교가 되는데 애플은 그게 아니잖아요.
22/03/09 14:57
게다가 인텔은 호환성 문제때문에, 기존에 만들어서 집어넣은 MMX, AVX 등등도 빼버릴수가 없는지라... 그것들 다 빼고 순수하게 성능에만 집중하면 설계도 더 단순해질텐데...
22/03/09 16:30
부트캠프는 이제 설치할수 없습니다
만약에 새로 구매한 맥 슈튜디오에 부트캠프를 설치할수 있다면 전원을 즉시 끄시고 가까운 애플 스토어를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