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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3 12:11
제가 보기엔 아마 2016년식 엘파마 에포카 e2500으로 보이는데.....
로드 바이크라고 부를 수 있는 자전거 중 가장 낮은 등급입니다.
22/03/23 12:32
근데 상행 하행 강도가 다른가요? 예전에 하행할때는 상주부턴가 맞바람이 너무 불어서 힘든 기억이 있는데,
나중에 이리저리 뒤져보니 상행이 바람타고 가서 좀 더 수월하다는 말이 있었는데, 진짜인지 모르겠네요.
22/03/23 12:35
차없고 신호없으면 할만할거 같은데, 차들 피하고 신호때문에 속도조절해야되고 이런 부분이 체력이 바닥났을땐 상당한 스트레스로 다가올거 같은데 대단한거 같아요.
22/03/23 13:35
mtb도 안장과 핸들 높이는 별차이가 없거나 안장이 더 높기도하고 그래요.
그래서 로드도 핸들 아랫쪽을 잡는게 아니면 mtb타는거랑 높이차이는 글케 많이 나진 않을거에요. 단지 로드는 아마 탑튜브가 좀 긴편이라서 손을 좀더 뻗게되긴하겠지만요..
22/03/23 13:25
저도 23살때 자전거 없는 상태에서 친구 거 빌려서 부랴부랴 타고 갔습니다... 크크크
첫 날에 인천부터 수안보까지 갔죠!! 210정도 탔던걸로 기억합니다
22/03/23 14:46
3일차에서 하루종일 눈이나 비인거 까지 보고 엥 그럼 하루~이틀 모텔에서 쉬겠네
그래도 대단하시다 생각했다가 뭐..한시간 쉬고 출발이요??
22/03/23 18:04
음..
자전거 처음 타는데 1. 새들백, 탑튜브백, 공구통등 세팅이 너무 깔끔 2. 첫날 240키로에 무릎이 무사한 과정이 없음(안장 높이를 완벽히 맞췄다고??) 3. 고라니가 앞바퀴를 치고 갔는데 낙차 없이 컨트롤를 했다고?? 언비리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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