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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1 14:50
저도 어렸을때 집에 빨간딱지붙어서 세간살이 털려봤는데 저거는 고물상에서도 안가져가겠다 싶은 쓰레기컴퓨터도 가져가더라고요.
지금 생각하면 그 안에 있던 내 소중한 페티쉬정보는 어떻게 됐을지 궁금합니다.
22/04/01 15:05
산지 10년넘었던 예전 컴퓨터라 실질적 가치는 고철값 수준에 불과했겠지만 제 어린날의 추접한 추억과 뒤틀린 열정이 녹아있었죠.. 크크
아마 바로 고철장으로 갔을것같긴하네요. 저 애플컴퓨터엔 뭐가 들어있으려나요
22/04/01 15:08
저도 친구한테 천만원중 700받을거 남았는데 저번달에 머라하니깐 300주더라구요.
이제 400만원 남았는데 상반기까지 안주면 의절하고 이 방법 써야겠네요
22/04/01 16:19
요런 글 보면 사이다같으면서도 제가 저 상황에 처하면 뒷감당이 무서워서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악만 남은 적 하나 만드는 거라 해코지 당하면 어카죠....
22/04/01 16:59
시원하긴 한데 요즘은 뭐만 하면 주작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렇게 돈 빌려서 여행가는데 쓰는 사람이 진짜 있다고? 그걸 sns에 자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저렇게 정석적인 기승전결 권선징악 사이다 시나리오라고?
22/04/01 17:54
카톡이요. 상대방이 빌린걸 인정하고 갚을의지가 있고 갚으라고 요구한걸 상대방이 읽었다면 (1 없어진거 말고, 상대방이 그걸 확인하고 그이후에 답변이 있으면.) 충분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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