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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2 23:39
콩라인은 또다른 콩라인을 재물로 삼아야 우승할 수 있다는게 20여년 이스포츠 역사가 증명하고 있는 사실인데, 우승경쟁권인 티원이나 담원에는 콩라인이 없어서....
22/04/02 23:50
젠지같은 경우엔 그래도 롤판 기준으론 프론트 엔드급 구단이라 돈 없어서 선수를 못 잡고 그러진 않죠.
도쵸피룰리도 저번 스토브리그에서 최고레벨 매물만 사온거라
22/04/02 23:59
페이커야 유일하게 그 드높은 페이롤 대비 벌어올 수 있는 인원이니까 예외죠... 차라리 쇼메랑 비교하는 게 옳다 싶기도... 해요...
올 시즌 쇼메도 작년 퍼스트 덕켈 / 본인 페이롤/ 캐니언 페이롤 올라오면서 결국 호버로 시험대에 올랐으니..
22/04/03 00:01
페이커가 벌어오는걸로 좋은 선수를 사온다는게 아니라 페이커팀 신인들이 터지는 빈도가 높다는 뜻이었어요. 올해팀구성도 본인들 제외하고 보면 젠지연봉이 더 높잖아요.
22/04/03 00:51
착시 아닐까요? 저는 2020년에 케리아 데려올 때만 해도 이 빌어먹을 팀은 윈나우를 지향해야지 더럽게 유망주 못키워서 무조건 사서 써야한다고 주장했었던 적이 있어요..뱅울프 이후로는 크게 성공했다고 싶은 선수가 없어서...다 좀 어중간했죠.
22/04/03 00:02
그래서 고액연봉을 받는 선수가 경기 내적으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것과 더불어 경기 외적으로도 슈퍼스타의 모습을 보여주기를.원하는거죠
유희관씨가 이번에 은퇴식을 한다고 하던데 팀에서 받아간것보다 벌어다준게 더 많은 대표적인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22/04/03 00:09
진지하게 롤씬에서 내가 이렇게 하는 걸로 광고를 더 끌어와서 더 좋은 동료와 함께 할 수 있다 라고 인터뷰하는 s급 선수 있으면 뭔가 아우라가 있을 거 같긴 하네요. 크크크크 근데 그런 액션은 페이커 말고는 안 보이기도 했다는게...
22/04/03 01:11
실제로 롤 모든선수들중에 경기 외적 활동들 가장 잘 돌아주는 선수가 페이커일겁니다 제가알기로
물론 수요가 가장 높은것도 있긴하지만 저런거 싫고 귀찮아서 가능한 최대한 줄이고 줄이는 선수들이 대부분이라
22/04/04 14:18
베릴 데려올거 아니면 리헨즈는 그냥 오케이되는수준인데
도란은 우승할거라면 쳐내는게 맞죠. 우승권 팀에 적합한 탑라이너가 아닙니다.
22/04/03 00:17
저때도 봤지만 시간지나서 보니 정말 애기애기하네요 크크
페이커 다음으로 좋아하는 선수라 양가감정이 듭니다… 오늘도 퍼포먼스는 정말 좋았다고 생각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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