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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2 17:14
https://ko.history-hub.com/worlds-most-densely-populated-cities
그렇다는 것 같네요. 1평방킬로미터당 마닐라: 4만 1천 명 정도 뭄바이: 2만 8천 명 정도 + 서울: 1만 5천 명 정도
22/04/12 17:17
다만 구역 나누는 방식에 따라서, 뭄바이의 특정 구역에서는 인구밀도가 극악이라는 얘기도 있는 것 같네요.
https://namu.wiki/w/뭄바이#s-4 "인구밀도는 지역별로도 차이가 심한데, 다라비(Dharavi) 같은 슬럼가는 면적 1.7km²에 100만여 명이 모여사는 그야말로 가관인 인구밀도를 보여 주기도 한다. 이는 구룡성채가 철거된 이후로 현 인류 최대의 인구밀도이며, 인구밀도로 환산하면 59만 명/㎢이 된다. 사실 구룡성채의 인구밀도는 190만 명/㎢이었으니 구룡성채보다는 훨씬 널널한 셈."
22/04/12 17:55
우리나라도 지방권역별 클러스터가 잘 잡혀있어서 다 분산되어있었으면 1억까지는 문제 없다고 봐야죠.
이제 고작 70년 정도에 급격하게 발전한 나라인걸 감안하면... 근데 이상입니다 이건.
22/04/12 17:37
한국도 막상 경기권 벗어나면 도로가 대체로 한산하죠.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나중에는 블레이드러너 2049처럼 지방은 아예 사람이 거주하지 않거나 극소수가 AI와 함께 농사를 짓고 대도시는 200층, 300층 빌딩에 수직으로 밀집해서 살아갈 듯 합니다. 그럼 지하에서 지상 저층까지는 슬럼화되려나...
22/04/12 18:41
구룡성채처럼 살고있다면 과연 얼마나 필요했을까...
찾아보니 구룡성채가 서울 면적이면 11억 5천만명이라는군요. 대충 경기도 중에서 한강 북쪽 정도만 해도 공간이 남겠네요.
22/04/12 19:56
인구가 계속 늘면 살만한 땅이 문제가 아니라
식량 재배에 들어가는 물과 비료.. 가축 사육에 들어가는 물과 사료와 거기서 나오는 온실가스 등이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22/04/12 23:12
뻘생각이긴 한데 화성 테라포밍하면 초기엔 저런 형태일 것 같네요
절대 다수의 정착민들이 좁은 정착촌에서 생활하고 나머지 표면은 텅 비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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