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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5 22:15
저거 터지고 금새 바꿔서 꽤 예전 얘기죠. 옆에 점포도 같이 터서 하시는 거 같던데.. 직접 가보니 진짜 내가 닭강정 집 온 거 맞지? 느낌이 들긴 하더군요.
사람도 꽤 많았고.. 근데 속초 간 김에 몇 개 사서 돌리려고 샀지만 원래부터 제 입맛에는 그닥...
22/04/15 22:26
정말 궁금한게 전 동네 닭강정이랑 차이를 모르겠던데 다른 분들은 특별히 맛있으시나요?
속초관광수산시장 다른 먹거리도 맛이 없는건 아닌데 가격 보면 솔직히 왜 유명한지 모르겠어요.
22/04/15 22:35
살짝 식은게 맛있대서 서울로 돌아오는길 휴게소에서 까먹었는데 솔직히 엄청 맛잇다는 아니었습니다..
진짜 맛있는건 무조건 서울로 온다는 마인드라 맛있어 봤자라는 생각이 크긴 했어도 정말 인생 닭강정? 같은 느낌은 전혀 아님 배고플때 아무데서나 먹는 닭장정이랑 비슷
22/04/15 22:52
추억의 맛이죠. 딱 90년대 스타일 그대로 튀김옷 두껍고 바삭한 튀김에 물엿으로 끈적하게 양념을해서 정말 좋아했습니다.
요즘은 닭가슴살은 퍽퍽해서 먹기 싫어서 안먹게 되더라구요. 윙버전이나 닭다리살로만 한 버전도 좀 나왓으면 좋겠내요.
22/04/15 23:00
저는 여기가 취향에 맞더라구요. 속초 여행때 매일 사먹었었는데 돌아오는 날에도 왜 안샀나 온가족이 후회할정도였네요. 신포나 춘천 등 다른 유명한 곳은 그닥이었고요.
22/04/15 23:24
저는 맛있게 먹었었네요. 다른 닭강정보다 엄청나게 더 맛있냐 라고 하면 그 정도는 아니긴 한데, 닭강정이 맛 차이가 얼마나 날까 싶어요. 먹어서 맛있으면 그만이죠.
22/04/16 03:43
군대 휴가 나왔을 때 한 번 사먹었는데 딱 두 입 먹고 다 버렸습니다..
근데 누나가 속초가서 사왔다고 먹어봤는데 제가 아는 그 만석이 맞나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맛있더군요 ㅡㅡ
22/04/16 04:00
저는 초딩 입맛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흐흐
그런데 저걸 보니 뜬금없이 후쿠오카 냉닭 생각이 나네요. 언제 다시 먹을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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